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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 정현지
  • |
  • 쌤앤파커스
  • |
  • 2016-05-16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657032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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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한민국 학교 교육의 우울한 현주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벼랑 끝에 내몰린 젊은 세대를 구해낼 교육의 길을 모색한다. 좀 더 진보적이고 가치 있는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각자에 맞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하루 최소 12시간 이상 학교에 갇혀 공부하는 이 땅의 학생들은 명문대 진학이라는 지상 최대의 목표에 꿈과 영혼을 저당 잡혀 있다. 명문대에 합격해도 상황은 그리 나아지지 않는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공무원 시험 합격을 목표로 시험 점수와 각종 스펙 쌓기에 몰두하느라 빛나는 청춘을 소진하기는 마찬가지. 가능성보다는 한계를, 모험보다는 모범을 가르치는 학교, ‘생각하기’가 아닌 ‘생각 당하기’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책임 있는 답변과 현실적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주체는 당연히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어른들이 만든 사회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맹목적 암기 위주의 교과 지식, 취업만을 염두에 둔 전문 기술 중심으로 실행되고 있는 교육에서 탈피해 자기만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창조 교육’,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철학을 갖도록 도와주는 ‘부자 지능 교육’, 자기 자신의 최고 버전을 발견하고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 교육’과 같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가능성보다 한계를, 모험보다 모범을 가르치는 학교, ‘생각하기’가 아닌 ‘생각 당하기’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벼랑 끝에 내몰린 아이들을 구해낼 교육을 상상하다 “여러분의 학교엔 진정 배움이 있습니까?” 2015년 여름, 진주여자고등학교 2학년을 자퇴한 김다운 양의 1인 시위 피켓에 적혀 있던 문구다. 한 여고생의 단호한 물음은 한여름의 뙤약볕처럼 한국 사회를 달궜다. 교육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함께 거리로 나서서 1인 시위에 동참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엔 연일 누리꾼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정규수업부터 야간자율학습까지, 하루 최소 12시간 이상 학교에 갇혀 공부하는 이 땅의 학생들은 명문대 진학이라는 지상 최대의 목표에 꿈과 영혼을 저당 잡혀 있다. 끝없는 경쟁 압박과 불안 속에서 아이들은 재능도, 꿈도, 미래도, 심지어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잊어버린다. 천신만고 끝에 명문대에 합격해도 상황은 그리 나아지지 않는다. 20

목차

프롤로그_ 열심히 공부해도 통하지 않는 시대에 다시 교육을 말하기 PART 1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아무도 답해주지 않는 질문: “왜 공부해야 하나요?” 학교만 모르는 학교 담장 밖의 변화 사회에 길들여지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 성공을 위해서라면 영혼이라도 팔겠어요 왜 학교는 꿈에 대해 말해주지 않을까? 왜 학교는 돈에 대해 말해주지 않을까? 불안은 학교 안이나 밖이나 다 있다 PART 2 내 생각의 주인은 바로 나 학생들이 생각하지 않기를 강요하는 사람들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자기만의 세계와 만나기 ‘모범생’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는 병 모든 학생은 저마다 다른 모습을 가진 천재다 오늘의 교육이 세상의 변화를 따라갈 수 있을까? 객관식 선택지를 버리면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 인생의 모든 권한을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라 PART 3 모범생과 모험생 사이에서 그 많던 똑똑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고학력 취업난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법 왜 학생들을 ‘직장인’으로 자라게 하는가? 다음 세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교육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배움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이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 PART 4 자신의 주인으로 살기 위하여 생존 경쟁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구해내는 법 속도가 아니라 꿈의 방향을 먼저 생각하기 지구 학교 인생 교실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 “넌 네가 스스로 정의하는 너 자신이야” 경쟁에서 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시키는 대로 할 때는 들리지 않는 마음의 소리 실패는 자신을 발견하게 해주는 최고의 기회다 PART 5 인생 혹은 세상이라는 이름의 학교 최고의 스승은 오직 눈앞에 펼쳐 보여줄 뿐이다 잃어버린 나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서 Why에서 시작할 때 행복한 변화가 일어난다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곧바로 실행한다면 교실 밖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선생님이다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에필로그_ 모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는 날을 꿈꾸며 출처와 참고 자료

저자소개

저자 정현지 교육에 열성적인 부모님 덕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입시에 실패한 뒤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는 선택만큼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후 전단지를 만드는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광고, 기획, 영업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은 뒤 지인과 함께 경영 컨설팅 회사를 창업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사업이 안정되자 다시금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대학에 입학해 경영학과 아동가족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경영 컨설팅 회사 비전그룹,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이끌어주는 대안 교육 기관 드림유니버시티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직업을 ‘미래 설계자’라 이름 붙인 저자는 진로 설정에 힘들어하는 학생들, 취업 준비와 스펙 쌓기 때문에 빛나는 청춘을 소진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학교 바깥세상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는 청춘 멘토이자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세상으로 나와서 들여다본 학교는 세상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입시에만 몰두하는 정체된 곳이었다. 엘리트 코스에서 나락으로, 좌절과 도전을 거듭해온 저자의 롤러코스터 같은 경험은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교육’이란 무엇인지 묻게 만들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쓴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는 대한민국 교육의 우울한 현주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열린 교육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어줄까?’ 이 책은 지금도 수많은 고민으로 밤을 지새우는 학교, 부모, 교사들에게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도서소개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는 대한민국 학교 교육의 우울한 현주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벼랑 끝에 내몰린 젊은 세대를 구해낼 교육의 길을 모색한다. 가능성보다는 한계를, 모험보다는 모범을 가르치는 학교, ‘생각하기’가 아닌 ‘생각 당하기’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여기에 책임 있는 답변과 현실적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주체는 당연히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어른들이 만든 사회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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