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물의 귀환

물의 귀환

  • 류담
  • |
  • 도화
  • |
  • 2016-05-10 출간
  • |
  • 374페이지
  • |
  • ISBN 979118664415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류담 소설가의 두 번째 장편으로 중앙아시아 아프카니스탄 ‘카불’과 ‘바미안’이 배경이다. 전작인 《헤이, 맘보 잠보》에 이어 이번 작품도 인간 심리의 저 깊은 곳을 특유의 촘촘한 문체와 치밀한 의식의 사념으로 채우고 있다. 긴장감 있는 현장묘사와 내밀한 의식의 흐름이 빚어낸 진경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빠른 호흡과 한 템포 쉬어가는 호흡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강렬한 문체의 흡인력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수’의 기억을 가로지르는 핏빛 석류알의 발갛게 벌어진 틈을 현실의 이야기로 채워가는 날렵한 작가의 솜씨가 독자의 가슴을 잡아채고 있다. 나의 의식을 늘 따라다니는 ‘사촌’을 통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진실과 자기 바깥에 있는 현실 사이에 많은 모순이 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고통과 번민, 그리고 상황에 대한 불신,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불안을 적절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전략적으로 사촌의 현실 속 모습을 부각시키지 않고 슬쩍슬쩍 스쳐가는 그림자처럼 묘사해 독자들의 눈길을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고 있다. 이 소설은 아프카니스탄 카불과 바미안의 거리와 사람이 배경이지만 궁극적으로 화자인 ‘수’에게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것은 ‘나’란 무엇인가 하는 극히 근본적인 질문의 세계를 ‘수’가 걷고 있기 때문이다. ‘수’는 ‘빨간 석류알’ 통해 나타나는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결국은 혼자라는 존재론적인 불안에 사로잡힌다. ‘수’는 사촌을 통해 자기 자신을 확인하려 들고 자기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드는데 그런 모습은 사촌의 자화상인 자신의 아들에까지 투사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자칫 허무주의로 함몰되기 쉬운 감정이지만 작가는 테헤란에서 카불까지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중년 여인을 통해 자기 존재의 무의미성을 뛰어넘은 존재론적인 이야기로 만들고 있다. 특이하며 드물게도 인물이나 사건으로 관념을 구상화하는 작가는 아프카니스칸 바미안의 부서진 대불이 돌멩이가 되어 구르고 있는 현장에서 죽음과 삶, 청춘과 늙음, 애욕과 갈등, 영원에 대한 희구와 신에 대한 의지와 반발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흔한 기승전결의 따분한 스토리에 기대는 것이 아닌 의식과 현실의 ‘몽과 환’ ‘갈과 등’을 핍진하게 그린 작품이다. 일본청년과 함께 한 동굴 속 단락과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의 결혼을 다룬 단락은 마치 명

목차

물의 귀환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류담 전주에서 출생. 연세대학교 졸업. 2001년 21세기 문학 「새 기르는 남자」 신인상으로 등단. 2003년 소설집 『샤허의 아침』, 2014년 소설집 『야만의 여름』, 2015년 장편소설 『헤이 맘보 잠보』 발간. 문예바다소설상 수상.

도서소개

류담 소설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물의 귀환』. 중앙아시아 아프카니스탄 ‘카불’과 ‘바미안’이 배경이다. 전작인 《헤이, 맘보 잠보》에 이어 이번 작품도 인간 심리의 저 깊은 곳을 특유의 촘촘한 문체와 치밀한 의식의 사념으로 채우고 있다. 긴장감 있는 현장묘사와 내밀한 의식의 흐름이 빚어낸 진경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빠른 호흡과 한 템포 쉬어가는 호흡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강렬한 문체의 흡인력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