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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

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

  • 이남희
  • |
  • 아시아
  • |
  • 2016-05-06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911566218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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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말 쓰고 싶은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시작하자! 이 책을 손에 들고 글 쓰는 방법에 관심을 느낀 사람이라면, 그냥 묻어두지 말고 하고픈 이야기를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내 시선, 내 관심이 머무르는 곳에 카메라 초점을 맞추듯 마음을 머물러 두고 곰곰 되씹다 보면 어느덧 그것이 내면에서 꿈틀거리며 속삭이기 시작할 것이다. 시작하라고, 쓰라고, 그러면 가볍고 후련하고 뿌듯해질 거라고……. ‘들어가는 말’ 중에서 세상이 변해도 글을 잘 쓰고 싶어 하고 배우려는 사람은 늘 있다. 말하기와 마찬가지로 글쓰기 또한 사람의 타고난 본능인가보다. 오히려 지금에 와서는 글쓰기야말로 불특정 다수에게 뜻을 전달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핵심 수단이 된 것 같다. 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대체로 두 가지다. 글을 쓰도록 만들어달라는 것과 글 잘 쓰는 비결을 알려달라는 것. 이 책 『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는 두 가지 글쓰기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안내서다. 글을 쓰도록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대한 저자의 답은 실제적이다. 필사하기, 마감을 정해 무조건 쓰기, 딴전피우기, 말을 글로 그대로 옮기기, 낙서하기, 메모하기 등이다. 이론에 앞서 써보는 게 먼저라는 것이다. 여기서 ‘딴전피우기’나 ‘낙서하기’가 생뚱맞아 보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글쓰기 행동 요령이다. 글을 쓴다는 건 우리가 하는 일상적인 행동과는 정반대로 움직이는 행위이다. 마음은 외부 세계로 뻗어가기 마련인데 글을 쓰려면 내부로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내부로의 일종의 ‘문턱 넘기’ 과정이 바로 머뭇대기나 딴전피우기 같은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는 대작가도 피해갈 수 없기에, 글을 쓰고자 하는 평범한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함부로 쓸 수 있는 연습장을 마련하는 건, 글을 써보겠다고 마음먹은 후 가장 먼저 할 일이다. 사람은 한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을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하나도 떠올리지 못하곤 한다. 그래서 무조건 써야 한다. 낙서여도 좋고 그림도 좋다. 글을 쓸 때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이다. 일단 시작해서 글을 쓰고 있는가? 이론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어떻게든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면, 필수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 있다. 이론이다. 두려워할 건 전혀 없다. 이미 배워 알고 있다. 주제, 소재, 제목, 구성, 아우트라인, 문장,

목차

들어가는 말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1장. 워밍업, 평범한 이들을 위한 첫 단추 끼우기 01. 쓰고 싶은데 왜 쓰지 못하는가? 02. 글쓰기는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03. 선뜻 시작하지 못할 때 04. 아주 쉽게 시작하는 법 05. 머리가 아닌 손으로 생각하기 06. 쉽고 빠르게 쓰는 네 가지 팁 2장. 작가들은 알고 있는 기본 규칙 01. 주제와 소재, 그리고 제목 찾기 02. 구성과 아우트라인으로 글의 짜임새 갖추기 03. 문장과 문단 뜯어보기 04. 서사와 묘사, 글의 차이 05. 스토리텔링과 서스펜스의 비결 엿보기 06. 수정, 퇴고할 때 알아야 할 것들 3장. 개성 있는 글쓰기를 위한 나만의 감성표현 연습 01. 비유의 강력한 힘 02. 반드시 알아야 할 비유의 세 가지 방식 03. 비유의 요소 살펴보기 04. 신선한 비유 만들기 05. 참신한 이미지 표현 4장. 직접 읽고, 써보는 실전 글쓰기 01. 쓰기에 앞서 02. 일상의 단면, 자기 이야기 쓰기 03. 리뷰(비평문), 자기만의 시각으로 풀어내기 04. 그 사람이 알고 싶다, 인터뷰 글 05.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르포 06. 독특한 개성이 담긴 여행기 쓰기

저자소개

저자 이남희 부산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1986년 《여성동아》 장편공모에 갑신정변을 다룬 역사소설 『저 석양빛』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에 나섰으며, 1989년 교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중앙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치유 글쓰기와 수필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단편집 『사십세』 등과 장편소설 『소설 갑신정변』 『세상의 친절』 『연인이 되는 절차』 『청년 우장춘』 등과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심리학과 글쓰기를 결합한 강좌와 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는 이남희 소설가가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책 『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을 들고 찾아왔다. 쓰고 싶은데 쓰지 못하는 이들, 잘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다. 저자는 무조건 쓰기, 마감 정하기, 딴짓 하기, 버티기, 말을 글로 옮기기, 메모하기 등을 기본적인 팁으로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저자가 전하는 글 잘 쓰는 비결은 일방적이지 않다. 전직 중학교 교사였던 만큼 눈높이를 대상에 맞추고 교육적 마인드가 충만한 채로 단계를 밟아간다. 첫 단추를 끼우고, 기본을 알고, 개성을 익히고, 실전에 돌입한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뜯어가다 보면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글쓰기는 시작된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안내코자 하는 글쓰기 형식은 ‘논픽션’이다. 논픽션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글이므로 의견을 내놓기보다는 목적에 맞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사실을 충분히 수집해야 한다는 게 저자의 메시지다. 저자는 논픽션 형식을 빌려 하고픈 이야기를 찾아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시선과 관심이 머무르는 곳에 마음을 머물러 두고 되씹다 보면 내면에서 속삭이기 시작할 것이다. 시작하라고,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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