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교정 치료를 받은 모든 환자가 유지 없이 장기간의 안정성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현인은“규칙은 깨지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에는 교정 치료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몇몇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큰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개개인의 환자를 다룸에 있어서 어떠한 특정 상황이 목표에 다다르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안정성을 위해서는 발치 교정을 해야 하지만 발치가 매력적이지 않은 연조직 측모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만약 제가 심미성과 안정성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전 심미성을 선택할 것입니다. 운좋게도 이러한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방부 교합이 2류(division 2)이기 때문에 하악 절치가 과도하게 설측으로 직립된 특정 증례에서는, 상악전치의 토크를 개선한 후에 하악 전치가“3도 규칙”을 넘어서서 전 방경사되어야 만합니다. 틀림없이 더 정상적인 절치간 각(interincisal angle)이 만들어 질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안정적인가? 나의답변은제 한적으로 ‘예’입니다. 만약 하악 악궁이 적절히 레벨링 된다면 수평 피개의 재귀는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견치간폭경의조절, 절치치근의평행도, 치간삭제는 모두 안정성 성공의 큰 부분을 담당합니다.
몇 년 전 텍사스 Tweed 회의에서 나의 형제 Moody는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치한 증례들의 등급을 채점하고 있었습니다. Moody는 교정 치료 결과 오목한 측모(concave profile)를 초래한 증례를 보게 되었고 그 치료를 담당한 임상가와 논의를 하였습니다. 임상가는분석에동의하면서도반항적으로말했습니다.
“하지만 전 삼각형을 충족시켰어요.”Tweed 삼각형진단말입니다.
오늘날 발치 증례의 경계(borderline)를 진단하는데 있어 안정성보다는 외관에 의존적인 결정을 하게 됩니다. 경계증례는다수의치과교정의사에의해비발치로치료되겠지만그결과치아는불안정한위치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경우“환자와 그의 부모님에게 치아가 불안정한 위치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할까?”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시카고에서 열린 2011 AAO 회의에서 나는“마무리, 유지 그리고 안정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게 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저는“안정성을 위해 인내할 시간이다.”를 발표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제가 발표한 자료들은 이 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하찮은 방법으로 안정성을 위하여 인내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과 제안이 미래에 당신의 환자를 치료할 때 치료 목표로서 장기간 안정성을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여정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