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서문
2013년부터 시행되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자격증시험을 대비하시는 수험생 및 의료관광 의 현장에서 메디컬 영어통역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지은의 메디컬 영어 회화시리즈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메디컬 통역이란 난제의 답을 찾는 실마리가 되어 의료관광의 현장에서 선구자의 역할을 하시는 메디컬 영어통역 코디네이터 분들에게 영어권 환자의 의료 및 생활 문화를 현지의 생생한 표현을 담아 집필하였습니다. “영어권 환자들은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해답을 아실 때 메디컬 영어통역은 한결 더 수월해지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미국 University of Utah에서 세포병리학을 졸업한 후 Utah주에 위치한 병리 연구 산업기관인 ARUP Laboratories, Inc와 Ogdon Regional Hospital에서 세포병리사로 근무하며 10년이 넘은 미국 체류경험을 통하여 얻은 현지에서 사용되는 메디컬 영어의 노하우로 영어권국가로 진출하시려는 의료종사자 분들의 “우리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학중인 보건계열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맞는 메디컬 영어회화를 익히고 미래의 직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집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