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 장한업
  • |
  • 글담
  • |
  • 2016-05-20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8665015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책 소개   누구나 쉽게 짧은 시간 안에 읽는 일상 속 세계사 한 편! 단어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는 생활 속 단어마다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들을 풀이해 준다. 단어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말로 변화하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품었다. 바게트로는 프랑스 혁명의 결과물인 평등 정신을, 비키니로는 미국 핵 실험의 역사를, 뷔페로는 유럽 대륙에서 노략질을 일삼던 바이킹족의 식문화를 엿볼 수 있다. 역사를 어렵다고 생각했던 많은 이들이 이러한 이야기로 쉽고 친근하게 역사 상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일상 속 세계사 이야기를 다루었다. 가장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어휘들만 골라 담았다. 점심, 에티켓, 카디건, 샴푸 등 단어 60여 개로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빠르게 훑는다. 또한 단어 각각 품고 있는 이야기를 3~4페이지 안에 집약적으로 구성하여 읽는 부담을 줄였다. 이밖에도 [+1분 세계사] 코너에서 마담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의미의 영어 lady, 스포츠와 연관되는 영어 단어 champion 등을 추가로 다루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길고 긴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가 두려웠던 청소년 혹은 다시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가 부담이었던 어른들에게 쉽고 짧지만, 결코 얕지는 않은 역사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역사가 새롭게 보이는 짧은 일상 속 이야기! 역사 공부를 너무 어렵게 생각해 겁먹은 청소년, 평소 부족한 역사 상식 탓에 역사서를 쉬이 손에 들지 않았던 대학생, 바쁜 시간 속 방대한 양의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가 두려운 직장인 등 한 번쯤 역사 공부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역사 공부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 하지만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를 통해서라면 누구나 쉽게 역사 상식을 쌓을 수 있다. 이 책은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교양 강의를 바탕으로 했다. 단어들이 품은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강좌 내용 중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거나 혹은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단어 60여 개를 골라 책에 담았다. 또한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순서에 맞춰 단어를 재배열해 역사적 흐름이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각각의 이야기도 짧게 구성하여 틈날 때마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내용이 새롭다.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는 우리가 평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사물들,

목차

머리말 >> ‘어원’은 문화, 역사의 뿌리이자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1. 서양 문명의 기초, 그리스 세계 은행_bank 인류 최초 은행의 시작은 조그마한 탁자 하나로부터? 알파벳 _alphabet 고대 문자 알파벳의 탄생은 거창하지 않았다? 학교_school 고대 그리스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왜 우리보다 즐거웠을까? 아카데미_academy 인류 최초의 대학은 언덕 위에서 탄생했다? 심포지엄_symposium 뒤풀이가 고대 그리스부터 이어진 뿌리 깊은 전통이라고? 멘토_mentor 그리스 신화에 ‘멘토’는 있지만 ‘멘티’는 없었다? 사이렌_siren 위험을 알리는 ‘사이렌’이 원래는 달콤한 유혹의 노래라고? 카메라_camera 태양을 관찰하던 암실이 어떻게 카메라로 발전했을까? 화장품_cosmetics 고대 이집트에서는 남성들도 화장을 즐겨 했다? 신혼여행_honeymoon 고대 스칸디나비아 신부들은 왜 신혼여행을 싫어했을까? 스포츠_sport 고대 스포츠는 놀이가 아니라 목숨을 건 경기였다? 라이벌_rival 경쟁 구도의 관계를 라이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2. 지중해 세계를 통일한 로마 제국 노블레스 오블리주_ noblesse oblige 그리스인보다 똑똑하지 못했던 로마인이 강력한 제국을 세운 비결은? 소금_salt 고대 로마 시대에는 소금이 돈보다 귀했다? 비누_savon 왜 고대 사람들은 비누를 신의 선물이라고 했을까? 복권_lotto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복권을 팔았다고? 3. 중세 봉건 사회, 십자가를 사이에 둔 동서양 길_route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악수_handshake 중세에는 항상 칼을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오히려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세미나_seminar 발표 수업을 세미나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망_roman 로망은 낭만이라는 뜻과 전혀 관계가 없다? 포크_fork 중세에는 포크를 사용하는 일이 야만인의 행동이었다고? 매거진_magazine 프랑스의 최초 매거진에는 왜 남성을 위한 내용만 담겨 있었을까? 테니스_tennis 인류 최초의 테니스 경기에는 라켓이 없었다? 4. 학문과 문화가 꽃피운 르네상스 르네상스_renaissance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14세기에 이름을 남긴 예술가가 많은 이유는? 발레_ballet 러시아가 자랑하는 발

저자소개

저자 장한업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 광남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하지만 좀 더 크고 넓은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교직 생활을 접고 프랑스로 떠났다. 프랑스 루앙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 사회언어학 석사, 불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으로 돌아와 EBS에서 프랑스어 회화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1997년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전공(불어교육) 교수로 임용되고 1999년에 동대학 인문대학 불어불문학전공 교수로 자리를 옮겨 재직 중이다. 한국에 돌아와 목격한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은 심각했다. 올바른 언어 사용을 중요하게 여기는 프랑스 문화와 비교하니 더욱 안타까웠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04년부터 7년간 600여 개의 어원을 공부하여 각 어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 이야기들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자료를 토대로 교내 학보에서 관련 칼럼을 연재하다가 어원의 가치를 좀 더 깊이 그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는 교내 교양 강의를,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동대학 평생교육원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저자의 주된 관심사는 유럽의 상호문화주의와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고 확산시키는 일이다. 2009년 부터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 과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고, 동대학 일반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석·박사 과정, 2014년 창설)에서 주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상호문화교육과 관련된 저서로는 《이제는 상호문화교육이다》(2014), 역서로는 《상호문화: 학교의 원칙과 현실》(2013), 《상호문화사회》(2012), 《상호문화이해하기》(2011), 《유럽의 상호문화교육》(2010) 등이 있다.

도서소개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는 우리가 평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사물들, 언어들에 숨어 있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를 알려 준다. 신혼여행은 영어 단어 허니문처럼 그 유래가 전혀 달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점심의 유래를 통해 세 끼 식사 습관이 산업혁명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단어 비키니가 핵실험이 진행되던 환초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사실 등은 기존 역사 교양서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들이다. 또한, 단어를 통해서 우리는 사료에 드러나지 않았던 이야기를 알 수 있다. 역사라는 틀에 박혀 굵직한 사건 위주로 보았을 때와는 다른 내용이 보이기도 한다. 언어학자의 역사 인식, 문화 인식도 더해진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로 색다른 역사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