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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감정 테러리스트

  • 레오 마르틴
  • |
  • 미래의창
  • |
  • 2016-05-20 출간
  • |
  • 292페이지
  • |
  • ISBN 97889598939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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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의 감정 테러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고의 방어법! 감정 테러리스트들의 폭발력은 엄청나다. 그들은 우리에게서 삶의 기쁨을 앗아간다. 직장 동료이든, 친구이든 결과는 똑같다. 감정 테러리스트들은 상대방의 이성보다는 감정을 집요하게 공략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그 위험을 감지하기도 전에 이미 그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이 책은 전 독일 비밀 첩보 요원이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테러리스트들을 다혈질형, 자만심 과다형, 불평불만분자형,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술수꾼형, 척척박사형, 수다꾼형의 7가지로 나누고, 이들에 대한 가장 최선의 방어법을 알려준다. 그중 몇몇은 위험하기는 하지만 의외로 참을 만하고, 또 다른 몇몇은 언뜻 무해하게 보이지만 금세 우리를 도저히 못 참을 수준까지 몰아붙인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유형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고, 또 다른 유형은 처음부터 우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분명하게 선을 그어주는 것이 좋다. 혹은 심한 갈등을 감수하고라도 정면 승부를 펼치는 것이 나은 사람들도 있다. 아무리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는 이들이 있다. 개중 몇 명은 진짜 상종하기도 싫을 정도다. 나쁜 소식부터 말하자면 그 사람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이란 게 원래 그렇다. 좋은 소식은, 나부터 시작하면 세상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야말로 감정 테러리스트가 아닐까’라고 의심하면서 내 말과 내 행동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다 보면 분명 좋은 사람,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 가까이 하고 싶은 동료나 상사가 될 수 있다! 나아가 진짜 감정 테러리스트나 골칫덩어리, 불평불만분자 들과도 훨씬 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본문 281쪽) 출판사 리뷰 알게 모르게 우리의 마음에 테러를 가하는 인간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 우리는 일생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난다. 가정은 물론이고 학교와 직장에서 맺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일상생활을 만들어나간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면 늘 갈등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굳이 조직폭력배 같은 험악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들 간에도 얼마든지 다툼과 불화가 일어날 수 있다. 개중에는 단순한 다툼을 넘어 거의 ‘실제 테러 수준’에 가까운 감정상의 폭력이 행사되는 경우도 있다. 즉, 우리 주변에

목차

감정 테러리스트를 무장해제시키기 코드 레드, 도주 중인 제보자 우리가 감정 테러리스트들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는 이유 수상한 제보자 ⊙공격적 성향의 다혈질형 감정 테러리스트 플랜 B ⊙오만하고 도도한 자만심 과다형 감정 테러리스트 목격자 ⊙분위기 망치는 불평불만분자형 감정 테러리스트 증인 보호 프로그램 ⊙세상만사가 괴로운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감정 테러리스트 위기 ⊙잔머리 굴리는 데에 일등인 술수꾼형 감정 테러리스트 가택 침입자 추적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척척박사형 감정 테러리스트 일촉즉발의 위기 ⊙끊임없이 지껄이는 수다꾼형 감정 테러리스트 깔끔한 마무리 전투력 강화를 위한 007 대작전 비밀 요원들에 관한 에필로그: 차장, 드디어 승진하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 레오 마르틴 저자 레오 마르틴Leo Martin은 1976년생으로 대학에서 범죄학을 전공했다. 10년간 독일의 연방정보원 첩보국에서 요원으로 근무했으며, 그 기간 동안 대규모 범죄조직들을 소탕하는 데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당시 마르틴의 주요 임무는 제보자를 물색하고 관리하는 것이었다. 마르틴의 전문 분야는 상대방의 잠재의식을 파고드는 것, 또 그 속에 담긴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연구하는 것, 그리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기를 믿게 만들고 매우 은밀한 내부자만의 정보를 털어놓게끔 만드는 것, 나아가 고정 제보자가 되어 정보국에 협조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마르틴은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재능을 발휘했고, 그 덕분에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첩보 요원 중 하나로 떠올랐다. 그는 이러한 첩보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형식의 심리 자기계발서인 《네 마음을 얻고 말겠어!Ich krieg dich!》와 《네 마음을 읽고 말겠어!Ich durchschau dich!》 그리고 이 책 《감정 테러리스트》(원제는 ‘너를 멈추게 하고야 말겠어!Ich stopp dich!’)를 각각 펴냈다. 역자 : 강희진 역자 강희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혹의 역사》, 《사랑은 없다》, 《지식 오류 사전》,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직관력은 어떻게 발휘되는가》, 《결정장애 세대》, 《십대들의 폭로》 등이 있다.

도서소개

『감정 테러리스트』의 저자인 레오 마르틴은 독일 연방의 대형 정보기관에서 오랫동안 비밀 첩보 요원으로 일했다. 당시 마르틴의 주요 임무는 제보자를 물색하고 관리하는 것이었는데, 그의 전문 분야는 상대방의 잠재의식을 파고들어 그 속에 담긴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연구하며, 나아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기를 믿게 만들고 매우 은밀한 내부자만의 정보를 털어놓게끔 만드는 것이었다. 저자의 이러한 경험이 독특한 형식의 심리 자기계발서인 이 책의 모티프이자 바탕이 되었다. 실제로 이 책에는 첩보 영화를 방불케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즉, 저자인 레오 요원이 뜻밖의 살인 사건으로 곤경에 처한 ‘티초프’라는 가명의 제보자를 위기에서 구하고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다양한 유형의 감정 테러리스트를 만나게 되고, 그들을 ‘제거하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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