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주니어 박사의 만화인체해부학’은 사람 몸의 구조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책의 한 부분만 읽더라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쉽게 쓰여진 만화책입니다.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아들과 그 조수인 이고르가 인조인간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사람 몸을 구성하고 있는 계통과 장기에 대한 특징과 중요성을 재미있는 대화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특히 의학도를 꿈꾸는 어린이나 중고등학생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그림과 대화 속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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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주니어 박사의 만화인체해부학’은 사람 몸의 구조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책의 한 부분만 읽더라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쉽게 쓰여진 만화책입니다.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아들과 그 조수인 이고르가 인조인간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사람 몸을 구성하고 있는 계통과 장기에 대한 특징과 중요성을 재미있는 대화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특히 의학도를 꿈꾸는 어린이나 중고등학생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그림과 대화 속에 나오는 내용들이 다분히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그려지고 기술되었기 때문에 보건의료계통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나 의과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보더라도 의학용어 사용에 오해나 오류가 없도록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어려운 의학전문서적을 읽기 전에 사람 몸에 대한 기초지식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먼저 읽어보도록 권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수 정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