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국형 외상 처치술 이라는 제목으로 1판이 나온지 벌써 4년이 흘렀다. 1판이 나왔을 때 보다 주변 사회적 여건의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현재 외상센터를 위한 논의, 외상환자를 위한 닥터헬리에 대한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외상환자의 처치는 팀스포츠와 같다. 모든 관련된 사람들이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 전 단계부터 치료단계, 재활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제 막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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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형 외상 처치술 이라는 제목으로 1판이 나온지 벌써 4년이 흘렀다. 1판이 나왔을 때 보다 주변 사회적 여건의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현재 외상센터를 위한 논의, 외상환자를 위한 닥터헬리에 대한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외상환자의 처치는 팀스포츠와 같다. 모든 관련된 사람들이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 전 단계부터 치료단계, 재활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제 막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단기간에 성공적인 한국형 외상센터 및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국민 모두가 1시간 내에 전문 외상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고 이에 하나 둘씩 외상 환자만을 24시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선진국형 외상센터가 문을 열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발맞추어 1판의 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던 중 여러 응급의학과 선생님들의 노력과 외상학회 감수진의 노력으로 2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향후 외상환자의 치료에 이 교과서가 많은 의료진 및 응급구조사 등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14년 11월
대한외상학회 회장 이 종 복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이 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