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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에게묻고싶은것들

히치콕에게묻고싶은것들

  • 파리시네마 J
  • |
  • 끌레르
  • |
  • 2013-12-20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9507641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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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히치콕에게 묻고싶은 것들
제2장 사이코, 위대한 서스펜스의 탄생
제3장 머더
제4장 히치콕의 영화에서의 서스펜스
제5장 옷과 사물이 의미하는 것들
제6장 히치콕의 서스펜스 명작들

도서소개

‘히치콕에게 묻고싶은 것들’에서 작가는 히치콕의 관객에 대한 통제방식에 초점을 두어 영화속 서스펜스 효과를 이끌어내는 방식을 들여다보고 있다.감독은 어떤 생각으로 장면을 구성하였는지, 그와 같은 장면의 효과들은 영화에서 어떻게 쌓아올려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프랑수아 트뤼포와 가진 히치콕의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심도깊게 다루었다.
영화는 1895년 처음 프랑스에서 대중들에게 상영된 이후 약 1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객들에게 다양한 심리적 체험들을 제공해 주었다. 그 중에서도 서스펜스와 스릴감은 빼놓을 수 없다. 스크린 저편을 들여다 보는 행위는 에너지, 그리고 타인의 삶을 관찰하는 데서 오는 통찰력을 준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영화감독들 중 한 사람이다. 영국이나 미국은 물론, 프랑스 영화학계에서 히치콕에 대한 회고와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히치콕에게 묻고싶은 것들’에서 작가는 히치콕의 관객에 대한 통제방식에 초점을 두어 영화속 서스펜스 효과를 이끌어내는 방식을 들여다보고 있다.감독은 어떤 생각으로 장면을 구성하였는지, 그와 같은 장면의 효과들은 영화에서 어떻게 쌓아올려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프랑수아 트뤼포와 가진 히치콕의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심도깊게 다루었다.

사이코에서의 서스펜스
히치콕의 탁월한 서스펜스 연출력의 정점은 1960년 영화 사이코에서도달한다. ‘3장 사이코- 위대한 서스펜스의 탄생’에서는 관객을 오인의 늪으로 빠뜨리면서 서스펜스에 사로잡히도록 만드는 히치콕식 트릭들을 다루었다. 이 영화를 주요 장면별로 분석하면서 어떻게 서스펜스 전략이 조직적으로 구성되어있는지 그 구조를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이창에서의 제프리
다른 한편으로, 히치콕의 많은 영화들에서 영화관객들은 마치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이창 (Rear Win-dow, 1958)에서 다리를 다친 제프리는 휠체어에 앉아 창을 통해 보여지는 주변 사람들의 삶을 엿보는데 급기야 한 남자가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심을 품기에 이른다. 영화관객처럼 제프리는 자신이 본 것을 가지고 나름대로 해석하는 것이다. 제프리는 관객의 아바타로서 히치콕이 가지고 있는 영화를 본다는 행위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히치콕은 관객들을 상대로 게임을 하고 배우들을 마치 체스게임의 말처럼 움직여진다. 예를 들어, 사이코의 여주인공 마 리온은 영화의 전반부에서 내내 도주를 하다가 영문도 모른 채 샤워실에서 살해당하게 된다. 후반부에는 전반부 도주씬 과 마리온의 절도행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다중인격자인 연쇄살인자 노먼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마리온의 언니 라일라와 연인 샘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서스펜스 게임의 말이 되어 관객의 심장을 쫄깃쫄 깃하게 만든다. 히치콕이 관객을 스스로가 오인이라는 덫에 걸려 들도록 하는 레드 해링이나 중간에 죽임을 당해 영화에서 퇴장해버리는 여주인공 마리온과 같이 맥거핀이라 불리우는 장 치들은 관객의 서스펜스를 어떻게 조율하는가?
‘히치콕에게 묻고싶은 것들’은 제목처럼 스무편 넘는 히치콕 영화들을 하나하나 분석해가면서 서스펜스에 대한 해답을 묻고 있다. 아울러,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의 미학과 히치콕영화의 감상 포인트를 흥미롭게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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