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람으로남은엄마

바람으로남은엄마

  • 박상률
  • |
  • 휴먼어린이
  • |
  • 2013-12-23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8896591030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차례 및 작품 소개

★ 바다의 소녀
숙이는 바닷가 마을에서 엄마와 동생 준이와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 고기잡이를 나간 뒤 돌아오지 않은 아빠처럼 바다에 나간 엄마가 돌아오지 않는데…….

★ 바람과 참새들
혼잣댁 할머니는 한국전쟁 때 헤어진 아들들을 그리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아들들은 휴전선 북쪽에 있어 다시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 혼잣댁 할머니를 위해 바람과 참새들이 기 막힌 합동 작전을 벌인다.

★ 석이의 아침
석이는 동물들을 잡아들이는 사냥꾼인 아버지가 마땅치 않다. 어느 겨울, 석이네 집 창고에 새끼를 밴 어미 노루가 찾아온다. 그런데 이 노루,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처럼 낯이 익다.

★ 바람으로 남은 엄마
은지는 몸져누운 할아버지와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살아가는 소녀 가장이다.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림이 더 참기 힘든 은지. 그러던 어느 날, 은지 남매를 두고 떠났던 엄마가 찾아오는데…….

★ 허수아비와 허수아들
추수가 끝난 황량한 들판, 허수아비와 허수아들은 쓸쓸한 소식을 듣게 된다. 자신들이 지키던 소중한 쌀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창고에만 콕 박혀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바로 외국에서 들여온 쌀 때문. 어떻게 하면 수입쌀로부터 우리 쌀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연지의 열두 살
연지는 하루하루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며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연지는 울지 않는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 주는 할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도서소개

박상률의 동화집 『바람으로 남은 엄마』. 변해 가는 풍경에 대한 안타까움, 쓸쓸해져 가는 고향에 대한 아쉬움을 비롯하여 지난 세월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떠나버린 엄마를 잡지 못한 은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동생과 단둘이 남게 된 숙이, 자식을 북에 두고 늘 그리워하는 할머니, 텅 비어 가는 농촌을 지키는 허수아비 가족들. 힘겨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가슴에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애틋하고 잔잔하게 울릴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그곳에, 바람이 분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서 희망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

《바람으로 남은 엄마》에는 그리움과 희망을 함께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떠나 버린 엄마를 잡지 못한 은지 <바람으로 남은 엄마>, 뜻하지 않은 사고로 동생과 단둘이 남게 된 숙이 <바다의 소녀>, 자식을 북에 두고 늘 그리워하는 혼잣댁 할머니 <바람과 참새들>, 텅 비어 가는 농촌을 지키는 허수아비 가족들 <허수아비와 허수아들>, 다친 노루와 우정을 나누는 석이 <석이의 아침>, 힘든 현실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연지 <연지의 열두 살>. 바람은 애잔한 삶의 자리 곳곳을 스치며 우리 이웃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 준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녹록치 않은 삶의 무게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꾸려 나간다. 바람이 지나는 자리에 남겨진 이들의 애틋하고도 가슴 뭉클한 사연은 이 겨울, 우리 마음을 잔잔하게 울릴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