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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예레미야에게길을묻다

한국교회예레미야에게길을묻다

  • 김광남
  • |
  • 아바서원
  • |
  • 2013-12-02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911850661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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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김회권)
머리말
프롤로그_첫 만남

1부 요시야 시대
1. 부르심
2. 탐욕
3. 심판의 선언

2부 여호야김 시대
4. 퇴보
5. 헛된 믿음
6. 예언의 어려움
7. 주님의 고통

3부 시드기야 시대
8. 헛된 희망
9. 공평과 정의
10. 하나님의 힐링
11. 죄와 벌

4부 이집트 시절
12. 위대한 사랑

에필로그_ 한국 교회를 향한 고언

도서소개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모두 어긴 사람임을 만천하가 아는데, 그런 그가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자리에 서 있다. 교회 돈을 횡령하다가 감옥에 갔던 이가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법이 잘못되었다”면서 다시 강단에 선다. 간음하다 걸린 목사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며 자기를 옹호한다. 표절 박사학위에 불법 성전 건축으로 구설수에 오른 목사가 “사랑으로 감싸 안아 달라”며 공개사과 없이 말씀을 전한다. 청소노동자를 개돼지 취급하는 대학이 “기독교 정신에 기초를 둔 지식교육”을 설립이념으로 내세우며 학생들을 가르친다. 그리하여 『한국 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가 탄생했다. 이 책에는 한국 교회를 가슴으로 아파하는 땅콩 선생과, 그 옛날 ‘매국노’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조국의 멸망을 예언해야 했던 예언자 예레미야가 만나 “처음부터 흥미롭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고 애잔”하게 한국 교회가 걸어야 할 길을 밝혀준다.
길 잃은 한국 교회를 위한
대화체 예레미야 강해

종교 지도자들의 타락, 성전 중심 교권주의, 록펠러 신앙, 삶 없는 예배, 타락한 설교……. 성결을 잃고 거짓을 벗 삼은 한국 교회에 던지는, 시대의 예언자 예레미야의 역설적 메시지.
★숭실대 김회권 교수,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기독공보 김성진 기자 추천

“이 책은 오늘날 영적 기근에 허덕이는 한국 교회를 해부할 뿐 아니라 거룩한 교회의 회복을 위한 해답까지 제시한다. ‘들어야 할 말’을 ‘듣고 싶은 말’로 대치하는 거짓 선지자는 예레미야 시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버젓이 강단을 누비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대를 막론하고 진리의 말씀이 회복되고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어날 때 함께 일어난다. 예레미야의 눈물을 보면서 오늘날 잠든 영혼을 깨우는 눈물의 선지자를 기다린다.” _류응렬

1. 책 소개

“딩동.” “누구세요?” “택배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웬 원고? 아직도 우편으로 원고를 보내는 저자가 있네. 요즘 트렌드를 모르는 걸 보니 읽으나마나 별로일 거야.’ 하지만 예상이 빗나갔다.
“이것 좀 읽어 보세요. 재밌네요. ㅎㅎㅎ”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예언자 예레미야가 나흘간 서울을 방문하여 주인공 땅콩 선생을 만나는 장면을 시작으로, 그 둘이 대화를 나누며 예레미야서를 집중 탐구하는 형식이 일단 맘에 들었다. 게다가 중간중간 휘두르는 날선 비판이 심장을 파고들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모두 어긴 사람임을 만천하가 아는데, 그런 그가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자리에 서 있다. 교회 돈을 횡령하다가 감옥에 갔던 이가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법이 잘못되었다”면서 다시 강단에 선다. 간음하다 걸린 목사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며 자기를 옹호한다. 표절 박사학위에 불법 성전 건축으로 구설수에 오른 목사가 “사랑으로 감싸 안아 달라”며 공개사과 없이 말씀을 전한다. 청소노동자를 개돼지 취급하는 대학이 “기독교 정신에 기초를 둔 지식교육”을 설립이념으로 내세우며 학생들을 가르친다.
이러한 때에 “그렇게 살면 하나님의 진노의 몽둥이를 맞을 것이다”, “그러다가는 유다 백성과 같이 우리 민족이 망한다”라는 참예언을 전하는 이는 보이지 않고, “잘될 것이다. 잘될 것이다. 오늘도 잘되고 내일도 잘될 것이다. 물질만 많이 드린다면……” 하며 거짓 힐링을 전하는 이들이 판을 치고 있다. 마치 예레미야가 사역하던 때처럼.
가슴이 아프다. 예수 정신은 간 데 없고 맘몬신이 교회를 장악한 듯하다.
‘그래, 목회자만 예언하고 강해서 쓰라는 법 있어?’
“저기 여러분, 그 센스 없는 저자 원고, 우리가 내야겠네요. 아바서원 아니면 이런 책 못 내요.”
그리하여 『한국 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가 탄생했다. 이 책에는 한국 교회를 가슴으로 아파하는 땅콩 선생과, 그 옛날 ‘매국노’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조국의 멸망을 예언해야 했던 예언자 예레미야가 만나 “처음부터 흥미롭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고 애잔”하게 한국 교회가 걸어야 할 길을 밝혀준다.

2. 저자 인터뷰

*새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을 위해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1961년에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감리교회 권사입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몇 년간 일반 기업에서 일했습니다. 1991년부터 문서사역을 시작해 기독교 잡지와 신문 그리고 출판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2007년에 프리랜서 번역가로 독립해 지금까지 20여 권의 신학서적을 번역했습니다. 2010년에 뒤늦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에 입학해 성서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기독교 서적 번역가로 그리고 작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번역가로, 기독교 전업작가로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일을 ‘직업’이 아니라 ‘사역’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사역자로 자처하는 이는 자신의 일과 형편에 대해 좌절하거나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죠. 다행히 그동안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 교제하면서 기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청년 시절부터 교회의 모순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기독교 언론에서 일하는 동안 한국 교회의 타락을 절감했습니다. 때로는 ‘과연 이런 교회에 희망이 있을까?’ 하는 의문에 휩싸일 때도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나고 자랐을 뿐 아니라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삶을 바치기로 결심한 저에게 교회의 타락은 단순히 안타까운 문제가 아니라 저 자신의 실존과 직결된 매우 엄중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저는 소위 ‘한국 교회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구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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