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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노무현

변호인노무현

  • 유승찬
  • |
  • 미르북컴퍼니
  • |
  • 2013-01-10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72138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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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_운명 같은 부림 사건으로 시작된 변호인 노무현의 길

Part Ⅰ. 서민의 꿈을 대변하는 변호인
가난이 안긴 열등감과 상처
굽히지 않는 고집쟁이
소년은 울지 않는다
둑길 위의 사랑
부림 사건을 맡은 노변, 노동자의 벗 되다
거리의 투사에서 정치인으로
청문회 스타의 “이의 있습니다!”
쓰라린 패배의 날들
대한민국의 링컨을 꿈꾸다

Part Ⅱ. 꿈꾸는 사람에서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노사모, 바보들의 행진
시대가 선택한 지도자
낮은 사람이 말하는 겸손한 권력
익숙한 것들과 결별을 선언하다
새로운 시도, 현실의 벽
두려움 없는 승부사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
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걷자
다르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진보의 자리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Part Ⅲ. 미완의 꿈
봉하 마을의 소탈한 이웃
‘더불어 숲’을 향한 집념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원칙, 그 공평한 출발선에서
보다 긴 호흡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영수증
외로웠던 봄
끝이 아닌 시작을 이야기하다
변호인 노무현 정신, 그가 남긴 것

도서소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인 노무현 돈 없고 힘없고 못 배운 인권변호사가 대한민국 가시고기 아버지가 되기까지『변호인 노무현』. 이 책은 2009년 6월에 출간된 《바보 노무현》의 개정증보판이다. 위대한 영웅이기보단 국민의 친구로 다가서려고 했던 노무현의 인생을 담았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책 살 돈이 없어 공사판에 나가며 생계를 이어가고, 고향 처녀와 둑길을 걸으며 사랑을 나누던 순박한 청년. 그 청년은 인권변호사가 되어 억울한 학생들과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의 편에 서서 세상을 바라봤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선 부림 사건을 만나 사회를 대변하는 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노무현과 그의 죽음이 남긴 의미와 정신을 반추해 보고 있다.
화제의 영화 〈변호인〉 실화!
부림 사건을 만나 인생이 바뀐 노무현 이야기

돈 없고 힘없고 못 배운 인권변호사가
대한민국 가시고기 아버지가 되기까지

▶ 내용 소개

12월 19일 개봉, 화제의 영화〈변호인〉실화!
부림 사건으로 인생이 바뀐 故 노무현의 이야기
새삼스럽게 노무현이 회자되고 있다. 화제의 영화 〈변호인〉 이 실존 인물이었던 노무현의 삶을 다루었기 때문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기 전에 국회의원이었고, 국회의원이기 전에 변호사였다. 인간 노무현은 변호인 노무현의 다른 이름이다. 그의 삶은 변호하는 삶이었다. 영화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이야기가 부림 사건이다. 실제로 노무현이 변호사였던 시절, 공안당국이 사회과학 독서 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도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부림 사건을 변론하면서 조세 전문 변호사에서 노동 전문 변호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변호사(辯護士)와 변호인(辯護人)은 그 의미가 다르다. 사전적인 의미로만 보더라도 변호사는 직업적인 특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변호인은 ‘대변인’이라는 의미에 더 가까이 있다. 다시 말해 노무현은 부림 사건을 통해 사(士)라는 특권의식을 버림으로써 사회를 대변하는 한 사람(人)으로 거듭난다. 만약에 부림 사건을 맡지 않았다면, 그가 ‘사람 사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대중은 헌정사상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을 만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노무현이 부림 사건을 맡게 된 것은 노무현 개인은 물론 대한민국도 하나의 큰 사건이자 운명을 맞이하게 한 발판이다.
미르북스에서 출간한 《변호인 노무현》은 2009년 6월에 출간된 《바보 노무현》의 개정증보판이다. 《바보 노무현》이 노무현 서거에 맞춰 그의 삶을 되짚는데 그쳤다면, 《변호인 노무현》은 노무현이 변호인으로 살았던 시절을 더욱 깊이 있게 살필 수 있도록 다시 쓰였다. 또한, 《바보 노무현》에서는 마무리를 노무현의 죽음으로 했지만, 《변호인 노무현》은 그의 죽음이 남긴 의미와 정신을 반추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은 길 위의 변호인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한 변호인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인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창곡 《작은 연인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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