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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구(내삶에힘이되는고전명언365)

1일1구(내삶에힘이되는고전명언365)

  • 김영수
  • |
  • 유유
  • |
  • 2013-12-24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911851520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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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저자 서문
1월의 시 새해를 맞으며 -장열
1. 1 뱀의 구슬
1. 2 말 한마디가 가마솥 아홉보다 무겁다.
1. 3 밭의 경계를 서로 양보하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 양보하다.
1. 4 시는 마음에 있는 생각을 말한 것이요, 노래는 소리를 길게 늘인 것이다. 노랫소리의 장단고저는 가사의 길이에 따르며, 음률은 어떤 곡이나 선율이든 본래의 시, 본래의 소리와 화음을 이루어야 한다.
1. 5 실패를 초래하는 이유로 자신을 모르는 것보다 큰 것은 없다.
1. 6 계찰이 (자신의) 검을 걸어 놓다.
1. 7 맛있는 미끼 아래로 죽으러 오는 물고기가 있기 마련이다.
1. 8 모시는 군주와 공을 다투면 욕을 당한다.
1. 9 최상의 정치는 있다는 것조차 모르게 하는 것이다.
1. 10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1. 11 누에치는 집 또는 궁형
1. 12 고봉이 보리를 떠내려 보내다.
1. 13 법령은 간단명료해야지 번거로워서는 안 된다.
1. 14 마음이 죽는 것만큼 큰 슬픔은 없다.
1. 15 오이가 익을 때
1. 16 때가 되지 않았는데 억지로 자라게 할 수 없고,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억지로 일을 성사시킬 수 없다.
1. 17 재부가 위로 몰리면 백성은 흩어지고, 재부가 아래로 분산되면 백성은 하나로 뭉친다.
1. 18 옥을 캐는 자가 돌을 깨서 옥을 꺼내듯, 인재 선발은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는 것이다.
1. 19 큰 간신과 큰 속임수는 마치 충성스럽고 믿음직해 보인다.
1. 20 명성을 낚으려는 자치고 덕 있고 유능한 사람 없다.
1. 21 점이란 글자의 눈썹이자 눈이다.
1. 22 한 자의 책을 읽는 것이 한 치의 행동만 못하다.
1. 23 허구의 말은 믿기 어렵고, 돌고 돌아 전해진 말에는 진실이 결여되어 있다.
1. 24 경륜을 품고 나라의 대업을 중흥시킬 뛰어난 인재가 어느 시대인들 없었을까-
1. 25 주랑이 뒤돌아보다.
1. 26 자운의 집
1. 27 오 지방 소는 달을 보면 가쁜 숨을 내쉰다.
1. 28 추호 또는 추호의 아내
1. 29 소인배는 늘 군자의 단점을 들추고, 군자는 소인의 장점을 버리지 않는다.
1. 30 배움은 그 꽃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뿌리를 뽑아내는 것이다.
1. 31 여러 사람의 지혜는 하늘도 예측할 수 있다.

2월의 시 버들을 노래함 -하지장
2. 1 소뿔에 책을 걸어 두다.
2. 2 글쓰기에 필요한 네 가지 소중한 물건
2. 3 나이 오십이 되어서야 사십구 년의 잘못을 알다.
2. 4 백성을 안정시키는 근본은 외교의 선택에 있다.
2. 5 화려한 겉모습과 내재된 인품이 어울리지 않으면 반드시 나쁜 결과가 나온다.
2. 6 은혜를 베풀면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은혜를 입으면 잊지 않도록 하라.
2. 7 평생 계획으로 사람을 심는 일만 한 것이 없다.
2. 8 백 사람의 죽을 각오가 만 사람의 패배 의식보다 낫다.
2. 9 재능은 안에서 나오고, 배움은 밖에서 완성된다.
2. 10 한번 뱉은 말은 네 필의 말이 끄는 마차로도 따라잡기 어렵다.
2. 11 마음 가는 대로 따라가도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2. 12 나갈 때는 반드시 알리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보여라.
2. 13 죽음으로 바른말을 하다.
2. 14 상갓집 개 또는 집 잃은 개
2. 15 배우기는 쉬울지 몰라도 좋아하기란 어렵다.2월
2. 16 하천은 쉼 없이 흐르기 때문에 바다에 이른다.
2. 17 어려운 일을 처리하다 보면 식견이 늘어난다.
2. 18 백마를 타고 다니는 서생
2. 19 포의 여자(포사)가 주(유왕)를 홀리다.
2. 20 말채찍이 길어도 말의 배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2. 21 벌의 허리
2. 22 양이 끄는 수레가 이르다.
2. 23 모든 사람이 칭송하다.
2. 24 밥 수레
2. 25 세 개의 거울
2. 26 삼 년이면 문사에 충분히 능통하다.
2. 27 촉 지방의 개는 해를 보면 짖는다.
2. 28 모든 병은 기 때문에 생긴다.
2. 29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히다.

3월의 시 삼월 -이하
3. 1 미세한 것을 보고 장차 드러날 것을 알다.
3. 2 매우 많은 돈 또는 부자
3. 3 생명을 보양하려면 심신이 다치지 않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3. 4 『남화』 읽은 것을 후회하노라.
3. 5 황금이 제아무리 많아도 인재 하나만 못하다.
3. 6 몸이 도를 잃으면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없다.
3. 7 귀를 씻다.
3. 8 세 글자로 옥사를 일으키다.
3. 9 어리석은 자는 늘 자기가 옳다고 여기길 좋아한다.
3. 10 황금이나 옥처럼 귀한 가지와 잎사귀 또는 고귀한 신분
3. 11 금속 악기의 울림과 돌 악기의 진동
3. 12 근심은 욕심을 많이 부리는 데서 생겨난다.
3. 13 좋은 활은 당기기 어렵지만 높고 깊게 박힐 수 있다.
3. 14 산은 높낮이가 아니라 신선이 살아야 명성이 난다.
3. 15 천 리 길도 발아래서부터
3. 16 가벼움은 무거움의 시작이고, 작은 것은 큰 것의 근원이다.
3. 17 꽃을 질투하다.
3. 18 발이 차면

도서소개

내 삶에 힘이 되는 고전명언 365 『1일 1구』. 인터넷 서점에서 한 해 동안 하루에 한 가지씩 중국 고전에서 좋은 글을 뽑아 설명하고 편저자 김영수의 의견을 덧붙인 연재물을 모아 다듬은 책이다. 소설, 편지, 상소문 혹은 시 등 300여 가지 고전을 넘나들며 독자의 사고를 돕는 좋은 구절과 단어를 골랐다. 여기에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앞머리에 열두 수의 한시를 원문과 함께 실어 고전의 또 다른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전,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
“현재는 과거의 그림자이다. 그렇다면 과거는 빛이 된다. 고전古典 역시 현재를 비추는 빛이다. 과거가 단순히 지나간 시간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 까닭이 여기에 있다. 고전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의 작용을 한다. 이 점에서 고전의 현재성은 역사의 현재성과 같다.
길게는 수천 년 전에 출간되었고,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던 고전을 이제 와 통째로 읽고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수천 년 동안 다양한 해석과 해설 그리고 평가가 보태어지면서 고전 한 권이 곧 학문이 되었으니 고전을 온전히 독파하는 일은 더 어렵고 힘든 일이 되었다. 그럼에도 고전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지고 있다. 최근의 인문학 열기는 그 한 단면을 절실하게 반영한다. 인문학 고전에서 현재를 비추는 빛을 발견했기 때문이리라.”
고전의 힘과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책이 넘쳐 나는 와중에도 고전을 다룬 책 역시 꾸준히 독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 고전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언제나 새롭게 재해석되며, 그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선현의 지혜가 가진 힘일 것이다.
그러나 전 시대를 통찰하는 오래된 지혜는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시대가 다른 탓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와 역사를 단숨에 뛰어넘어 요지에 다가가는 일은 독자에게 거리감을 주기 쉽다. 그런 와중에서 압축된 문장에 숨어 있는 주제를 파악하기란 더더욱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선현의 깊은 지혜를 이해하기 위한 안내자가 필요하다.
중국 고전 학자이자 『사기』史記 전문가인 김영수 선생은 이렇게 고전에 관심은 있으나 선뜻 접근하지 못하는 독자에게 훌륭한 안내자다. 중국 고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사기』를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선생이 중국 고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가 고전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맡고 나섰다.

하루에 한 가지,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이야기
『1일1구』는 한 해 동안 하루에 한 가지씩 중국 고전에서 좋은 글을 뽑아 설명하고 편저자 김영수 선생의 의견을 덧붙인 연재물을 모아 다듬은 책이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다른 명언명구 모음집과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별화된다.
첫째, 우리에게 익숙한 『사기』나 『논어』論語 같은 문헌에 국한하지 않고 소설, 편지, 상소문 혹은 시 등 300여 가지 고전을 넘나든다. 각 꼭지의 표제어도 사자성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중국에서 쓰이는 고사성어나 고전을 이해하고 독자의 사고를 돕는 좋은 구절과 단어를 골랐다. 여기에 다른 문헌을 인용하기도 하고 글자를 풀이하기도 하면서 독자의 이해에 편의를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그 글에서 우리가 짚어 보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말을 얹으며 마무리한다.
둘째, 『1일1구』는 ‘하루에 한 구절’이라는 제목답게 지나치게 길지 않은 문장으로, 처음 고전을 접하는 독자도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매일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한 쪽에 한 편씩 싣는 구성을 택했다.
여기에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앞머리에 열두 수의 한시를 원문과 함께 실어 고전의 또 다른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인 역시 유명한 이백李白부터 젊은 나이에 요절한 임걸林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인을 선택해 원문을 싣고 유려한 우리말로 번역했다.

고전, 현재를 바꾸는 힘
중국 당나라 태종은 ‘삼감’三鑒을 말하며, “동으로 만든 거울로는 의관을 반듯하게 잡고, 과거의 거울로는 왕조의 흥망과 교체를 알고, 사람 거울로는 자신의 잘잘못을 밝힌다.”고 했다(『신당서』「위징전」, 『1일1구』 2월 25일 자). 지난 역사를 통해 지금을 밝히고 이해한다는 말은 고전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살펴본다는 말과도 같지 않을까?
김영수 선생은 현대를 사는 우리가 고전을 통해 우리 자신과 사회를 조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자신이 살아가는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제 우리 모두 자신의 언행과 삶의 행태를 되돌아볼 때다. 많이 늦었다. 모쪼록 하루 한 문장, 1년 365가지 고전의 빛을 쬐고 생각하면서 우리 현실을 깊게 인식하고 반성하고 바꿔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작은 책이 매일 한 구절씩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독자에게 선물할 수 있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희망해 본다.” 우리는 모두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꿈꾼다. 우리가 고전을 늘 가까이 두고 나 자신과 우리 모두의 삶을 숙고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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