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버트런드러셀-475(살림지식총서)

버트런드러셀-475(살림지식총서)

  • 박병철
  • |
  • 살림
  • |
  • 2013-12-30 출간
  • |
  • 108페이지
  • |
  • ISBN 978895222807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러셀, 그는 누구인가?
수학은 논리학의 일부
존재, 논리로 풀다
확실한 지식을 찾아서
직접경험의 지식과 논리적 추론에 의한 지식
세계의 구조에 대한 탐구: 논리적 원자론
과학의 일부로서의 윤리학
지식의 영역 밖에 있는 윤리
이성적 시각에서 본 종교
반전, 반핵, 평화운동가 러셀

도서소개

제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러셀의 첫 30여 년의 삶은 수학과 논리학을 중심으로 지식을 갈구했던 ‘철학자’로 압축된다. 하지만 전문 수학자나 논리학자가 아닌 다음에야 우리 같은 범인(凡人)들이 그의 난해한 이론들을 술술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확실한 지식의 추구’라는 키워드를 제시한다. ‘철학자’ 러셀을 움직인 강력한 동기요, 화두 또한 그것이다. ‘확실한 지식’을 찾아 수학과 논리학으로 떠난 여행! 러셀이 어떤 방식으로 영미철학에서 분석적 전통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 그 여정이다.
‘확실한 지식의 추구’에서 ‘인류의 고통에 대한 연민’으로,
뜨거운 신념을 삶으로 빚어낸 철학자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철학자 중 한 사람이요, 수학자이자 논리학자, 정치인이면서 평화운동가였던 ‘버트런드 러셀(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은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다채로운 삶을 산 인물로 유명하다. 상반된 평가들이 엇갈리지만, 적어도 그만큼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전개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러셀은 그의 자서전에 <자신의 삶을 지배한 세 가지 열정>에 대해 적었다. 그 세 가지는 ‘사랑에 대한 갈망’과 ‘지식에 대한 탐구’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연민’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 러셀의 두 번째, 세 번째 열정에 주목한다.
제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러셀의 첫 30여 년의 삶은 수학과 논리학을 중심으로 지식을 갈구했던 ‘철학자’로 압축된다. 하지만 전문 수학자나 논리학자가 아닌 다음에야 우리 같은 범인(凡人)들이 그의 난해한 이론들을 술술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확실한 지식의 추구’라는 키워드를 제시한다. ‘철학자’ 러셀을 움직인 강력한 동기요, 화두 또한 그것이다. ‘확실한 지식’을 찾아 수학과 논리학으로 떠난 여행! 러셀이 어떤 방식으로 영미철학에서 분석적 전통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 그 여정이다.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윤리학과 종교철학에 심취한 러셀의 키워드는 다시 ‘인류에 대한 연민’으로 옮겨간다. 과학적 세계관은 일관되게 유지했으나 지식의 영역 바깥의 삶을 연구한 철학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거듭난 러셀의 삶은 결국 ‘철학자’와 ‘평화주의자’로 정리되는 듯하다. 하지만 필자가 여기에 덧붙여 책 말미에 적어놓은 일화 하나.
불가지론자이지만 무신론자에 더 가까웠던 러셀에게 누군가 묻는다. “만약 죽은 뒤에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하겠나?” 러셀의 답은 단호하다. “신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하겠다.”
철학과 수학, 논리학은 물론 거리로 나선 지식인의 삶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키워드! 그건 바로 평생 식지 않는 열정을 가졌던, 한 철학자의 ‘신념’인지도 모른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