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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트후설-476(살림지식총서)

에드문트후설-476(살림지식총서)

  • 박인철
  • |
  • 살림
  • |
  • 2013-12-30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889522281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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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후설, 그는 누구인가?
후설 철학의 동기와 이념
후설 현상학에서 태도의 문제
판단중지와 환원
본질직관
의식과 세계
생활세계
사랑의 공동체

도서소개

니체와 후설, 혹은 하이데거와 후설 중 좀 더 친숙한 이름의 철학자는 누구인가? 반대로 더 낯선 이름의 철학자는 누구인가? 동시대의 철학자인 니체나 하이데거보다 후설(Edmund Husserl)이라는 이름이 더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 이 책은 그 이유를 추측해보면서 시작한다.
좀 더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
후설 철학의 핵심주제를 파고들다

니체와 후설, 혹은 하이데거와 후설 중 좀 더 친숙한 이름의 철학자는 누구인가? 반대로 더 낯선 이름의 철학자는 누구인가? 동시대의 철학자인 니체나 하이데거보다 후설(Edmund Husserl)이라는 이름이 더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 이 책은 그 이유를 추측해보면서 시작한다.
후설은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면서 급속하게 팽창한 실증주의와 심리학주의를 비평하고, ‘현상학’의 체계를 잡은 철학자다. 하지만 철학을 과학보다 더 ‘엄밀한 학문’으로 자리 잡게 하고자 ‘철학의 학문성’을 강조하다 보니, 안 그래도 어려운 철학에 엄숙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대중에게 다가가기가 훨씬 어렵다는 것이다. 인정하자. 후설의 철학은 어렵다.
하지만 ‘후설의 철학은 난해하다’는 배경에서 시작했으니, 자연스럽게 ‘좀 더 쉽게 풀어보자’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보다 더 많은 대중들에게, 보다 더 객관적으로 후설의 철학을 이해시켜 보자는 것이다. 특히 필자는 후설 철학의 핵심주제라 할 수 있는 ‘의식과 세계와의 관계 해명’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접근을 시도한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대상 또는 진리를 알게 되는가?’에서 시작한 문제가 현상학을 통해 답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철학자로 살았고, 철학자로 죽고 싶다”는 후설 자신의 유언처럼, 그는 살아있는 동안 철학의 학문성에만 너무 몰두한 나머지 ‘관념에 갇힌 철학’이라는 오해까지 받기에 이르렀다. 대신 그는, 그의 메시지를 전달 받은 마르틴 하이데거, 장 폴 사르트르 같은 철학자들을 통해 20세기 가장 중요한 철학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서구철학의 역사에 기여한다. 현상학을 중심으로 지금도 많은 철학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에드문트 후설. ‘난해한 철학’에서 ‘역동적인 철학’으로의 변모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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