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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남의그리스도교이야기

오강남의그리스도교이야기

  • 오강남
  • |
  • 현암사
  • |
  • 2013-12-25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323168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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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차례

독자들께

들어가면서

1부 역사로 보는 그리스도교

1장 그리스도교의 발생
2장 그리스도교의 형성과 발전
3장 중세, 동방교회의 분리
4장 개혁, 개신교의 등장
5장 근대, 근본주의의 등장
6장 20세기, 새로운 신학의 등장

2부 심층에서 만난 그리스도교

7장 예수의 가르침, 성경
8장 고백의 언어, 더 깊은 의미
9장 깨달음의 언어, 도마복음
10장 새로운 가능성, 그리스도교의 오늘과 내일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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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는 그리스도교의 표층과 심층을 한눈에 보여주는 입문서이자, 오늘의 그리스도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제안서이다. 1부 ‘역사로 보는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교의 발생과 성장, 분리와 개혁 과정을 통해 어떻게 근본주의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한국 그리스도교의 역사와 특징과 더불어 한국 사회에서의 현재적 의미도 짚어본다. 그리고 2부 ‘심층에서 만난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교 이해의 열쇠가 되는 성경이 무엇인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보여줌으로써, 무수한 교단과 교파가 가지는 의미를 살핀다.
종교간 평화 없이는 한국 사회의 평화도 있을 수 없다
세계적인 비교종교학자가 살펴본 그리스도교,
균형 잡힌 이해 속에서 함께 사는 길벗으로 거듭나다

그리스도교는 세계에서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신도 수가 가장 많은 종교다. 2012년 통계(‘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글로벌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의 종교 인구 55.1퍼센트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32.6퍼센트(가톨릭 10.1, 개신교 22.5)다. 불교인(22.1)보다 무려 10퍼센트나 더 많다. 이처럼 그리스도교는 어떤 의미로든, 한국인 누구에게나 익숙한 종교다. 그런데 최근 일부가 보여준 배타적이고 편협한 태도로 인해 한국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듯, 정말 그리스도교는 갈등과 반목의 씨앗인가? 과연 우리는 익숙한 만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한국 종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예수는 없다>의 저자 오강남 교수가 그리스도교에 대한 ‘객관적 이해’의 첫걸음으로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를 펴냈다. 우선 이 책은 평생을 바친 대가만이 다룰 수 있는 넓고 깊은 ‘세계 종교’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리한 균형 잡힌 그리스도교 입문서다. 동시에 그리스도교 /불교 / 힌두교 / 도교 등 다양한 종교를 두루 섭렵하면서 그 심층을 깨친 선각자가 ‘이웃 종교’에 비춘 그리스도를 친근한 말투로 쉽게 풀어주는 이야기다. 그리스도교에 대한 입장 차이와 상관없이, 신앙 여부와 관계없이, 마음에 품은 신앙이 무엇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손 내밀 수 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가 드디어 나온 것이다!

■ 비교종교학자의‘열린 종교’특강, 그리스도교 입문 편
― 그리스도교의 발생에서부터 새로이 등장하는 그리스도교까지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는 그리스도교의 표층과 심층을 한눈에 보여주는 입문서이자, 오늘의 그리스도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제안서이다. 1부 ‘역사로 보는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교의 발생과 성장, 분리와 개혁 과정을 통해 어떻게 근본주의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한국 그리스도교의 역사와 특징과 더불어 한국 사회에서의 현재적 의미도 짚어본다.
그리고 2부 ‘심층에서 만난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교 이해의 열쇠가 되는 성경이 무엇인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보여줌으로써, 무수한 교단과 교파가 가지는 의미를 살핀다. 특히 종교의 심층적 의미를 강조하는 저자는 성경을 ‘고백의 언어’와 ‘깨달음의 언어’로 바라본다. 문자주의적인 해석을 극복하여 예수의 가르침이 주는 더 깊은 의미를 제시하는 학계의 이론들을 총망라하고 교단에서 이단아 취급을 받는 <도마복음>까지 끌어안았다. 일반 대중에게는 낯선 ‘종교신학’까지 소개하고 ‘새로이 등장하는 그리스도교’의 다원주의적이고 수용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
신학자가 아닌 비교종교학자의 치우침 없는 시선은 다양한 독자를 포용한다. 다른 종교의 신자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교가 어떠한 종교인지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그리스도인은 진정한 교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지금까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낳은 표층을 뚫고 들어간 심층에서, 갈등과 오해를 벗고 소통의 접점을 도모하는 그리스도교로 나아가는 데 디딤돌이 될 책이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분들의 경우 이웃 종교로서 그리스도교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고, 그리스도인들도 여러분의 대화상대이며 함께 진리를 찾아가는 길벗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인 경우에는 그리스도교를 좀 더 역사적으로,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나의 뿌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본문 240~241쪽 <나가면서> 중에서

■‘성경’으로 그리스도교‘깊이 읽기’
― 문자주의를 깨고 심층을 향해 이해의 폭을 넓히다

흔히들 ‘창시자 예수’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따지면 예수는 그리스도교를 창시하지 않았다. 엄격히 말해 그는 그리스도인도 아니다. 그는 ‘그리스도교’니 ‘그리스도인’이니 하는 말도 모른 채 어디까지 유대인으로 태어나서 유대인으로 살다가 유대인으로 죽은 셈이다. 다만 그리스도교가 예수의 삶과 가르침과 죽음과 부활에 기초한 종교이기에 예수가 그리스도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그리스도교는 1세기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던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 유대에서 벌어진 일종의 ‘예수 운동’으로 생겨났다. 무자비한 철권으로 ‘팍스 로마나’를 이룬 로마 제국이 유대뿐 아니라 지금의 유럽과 중동 대부분, 심지어 북아프리카까지 지배하던 시기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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