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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의 이중주 (2)

가시꽃의 이중주 (2)

  • 나지혜
  • |
  • 가하
  • |
  • 2016-01-11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911295956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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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0. 그립고 아름다운 별나라로
11. 복수의 시간이 왔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12. 슬픔이 심록처럼 무성하던 계절이었지
13. 초록의 심장에게 길을 물었네
14. 칼이 아닌 강처럼, 은도
15. 삼만 이천 이백 쉰 여섯 조각의 너와 마이너스 원
16. 너는 나의 바다다
17. 나의 가시, 나의 아내
18. 아름다운, 이토록 아름다운

‘가시꽃의 이중주’와 함께하면 좋은 음악
지은이의 말

도서소개

나자혜 장편소설 [가시꽃의 이중주] 제2권. 천장에 난 사각 유리창을 통해 노을빛이 쏟아져 내렸다. 빛의 부스러기에 에워싸여, 영채와 하진은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눈빛으로, 손짓으로. 다사로운 숨결과 눈물겨운 미소로. 몇 번째였을까, 이 밤의 입맞춤이. 하진의 숨결이 멀어지자 영채는 하진의 손바닥에 손가락을 얹고 또 박또박 움직였다. 권. 간질임을 피우듯이, 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진.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천장에 난 사각 유리창을 통해 노을빛이 쏟아져 내렸다. 빛의 부스러기에 에워싸여, 영채와 하진은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눈빛으로, 손짓으로. 다사로운 숨결과 눈물겨운 미소로.
몇 번째였을까, 이 밤의 입맞춤이. 하진의 숨결이 멀어지자 영채는 하진의 손바닥에 손가락을 얹고 또박또박 움직였다.
권.
간질임을 피우듯이,
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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