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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여고마웠습니다

인생이여고마웠습니다

  • 김영임
  • |
  • 현문
  • |
  • 2013-12-26 출간
  • |
  • 382페이지
  • |
  • ISBN 97889979621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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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7
끝나지 않은 전쟁……………………………………‥15
약속의 땅………………………………………………·53
풍진의 세월……………………………………………·94
수레를 끌고 가는 언덕…………………………‥…134
격정의 현대사 1……………………………………‥181
격정의 현대사 2……………………………………‥233
인생이여! 고마웠습니다…………………………‥··308
에필로그 ………………………………………………370

도서소개

현대사를 몸소 헤쳐 나온 마지막 세대의 희생적인 삶! 김영임의 소설 『인생이여 고마웠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6?25 전쟁을 시작으로 민주화 과정, 2010년 천안함 폭침과 북한군의 연평도 폭격사건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모두 경험한 주인공의 굴곡진 인생역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6?25전쟁 중에 할머니 어머니 여동생을 잃고 피난지에서 아버지, 두 동생과 함께 돌아온 후 결혼하여 첩첩산골 집으로 분가한 주인공이 북한군의 연평도 폭격이 있던 날 쓰러져 생의 마지막 기로에 선 후 주마등처럼 스치는 지난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책소개
주인공 함창순은 1936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그 시대에 태어난 분들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시작으로 민주화 과정, 2010년 천안함 폭침과 북한군의 연평도 폭격사건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몸소 헤치고 나온 마지막 세대다.
이들 세대는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았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을 일구는가 하면 베트남 전쟁터로, 독일 광부 · 간호사로 파견되어 가난한 나라의 서러움 속에서 온갖 험한 일을 하며 불과 반세기만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었다. 이제 이분들의 삶은 지는 석양 앞에 마주섰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함창순 할머니의 굴곡진 인생역정을 통해 우리의 격변의 현대사를 조명하고, 반세기만에 이룬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준 선대들의 희생적인 삶을 그렸다.

줄거리
소설은 주인공 함창순의 손자 김정현이가 천안함 폭발로 전사하면서 전개된다. 주인공은 6?25전쟁 중에 할머니 어머니 여동생을 잃고 피난지에서 아버지, 두 동생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홀아버지를 모시며 집안 살림을 하다 21살에 김종윤과 중매결혼하여 남편이 살던 첩첩산골 집으로 분가한다.

남편은 아내 함창순을 시동생과 함께 남겨놓고 군에 입대한다. 창순이 첫 아들을 얻으면서 마을에는 원주민들과 화전민들이 골짜기마다 들어와 화전을 일구어 살아간다. 자녀를 보통 3~5명씩 낳던 1960년대. 함창순이 셋째를 임신했을 때 정부의 산하정책에 부응하고,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할 자식을 많이 낳고 싶지도 않아 유산을 결심한다. 민간요법으로 시도한 유산 후유증으로 지적장애 아들을 낳게 된다.

어느덧 큰아들 현우는 초등학생이 되고, 지적장애 막내가 5살이 되던 해에 산판꾼들이 굴리는 통나무에 구경을 하던 막내가 맞아 죽는다. 남편은 막내의 죽음으로 술로 살다 산판꾼들의 밥을 해주는 이방의 여자와 눈이 맞아 가족을 팽개치고 서울로 떠난다.

한편 중학교를 간신히 졸업한 큰 아들 현우는 상경하여 공장 일을 하며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합격한다. 오빠 현우가 대학 2학년, 현주가 대학 1학년이 되던 1980년 서울의 봄. 대학은 전두환 타도 시위로 급기야 휴교령이 내려지고 캠퍼스에는 탱크가 주둔한다. 대학에서 만난 친구 석찬이는 민주화 투쟁을 독려하지만, 현우는 출세의 일념 하나로 공부에만 열중한다.

친구 석찬이가 경찰에 쫓기며 고향인 광주로 피신했다가 5·18 광주항쟁에 휩쓸려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현우는 자책감에 자퇴하고 부모님과 연락도 두절한 채 뒤늦게 민주화운동에 가담한다.

함창순은 연락 없는 아들을 찾아가 학업을 종용한다. 그러나 현우는 민주화운동이 엄마세대가 겪은 6·25보다 더 중요하다며 시대적 비극 앞에 괴로워하며 만취 상태로 거리를 떠돌다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결국은 지적장애인이 되어 귀향한다.

남편 종윤은 가족을 버리고 폭력과 폭언을 행사했던 지난날들을 뉘우치며 살지만 가족들은 쉽사리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 남편은 지적장애인이 되어 집에 돌아온 아들 현우를 치료하고 싶어 서울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 동수를 찾아간다. 동수와 같이 신경정신과를 찾아 공황장애와 지적장애 진단을 받는다. 바로 그날로 남편은 마음의 병이 든 아들을 딸에게 맡겨놓고 돌아오던 길에 강물에 빠져 죽는다.

현우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공장에서 일하며 다시 수능을 준비하다 만난 정연이와 동거하던 중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현우는 이에 괴로워하며 직장도 그만둔 채 방황하다 동사 상태로 발견된다.

큰아들마저 잃은 함창순에게 사라졌던 정연이가 나타나 현우의 혈육이라며 남자아기를 놓고 떠난다. 함창순은 아들의 환생으로 믿으며 정현이를 정성으로 키운다. 그러나 대학생으로 자란 손자는 해군에 입대했으나 천안함 폭발로 46전우들과 함께 전사한다.

위암선고를 받은 함창순은 천안함 폭침에 이은 북한군의 연평도 폭격이 있던 날 쓰러져 생의 마지막 기로에 선다. 주인공은 주마등처럼 스치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딸 현주와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북한군의 도발로 희생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대한민국에 평화만이 깃들기를 염원하며 파란 많은 일생을 마감한다.

작가의 말
“나는 나막신 신는 것을 그렇게 좋아했어. 뚜걱! 뚜걱……!”
어머니는 나와 전화 통화만 하면 나막신을 신고 들판을 돌아다니던 다섯 살 어린아이로 돌아가 있었다. 나는 어머니가 반복적으로 풀어놓는 유년시절의 이야기가 듣기 싫어 짜증을 내며 서둘러 전화를 끊어버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어머니는 나막신을 신고 유년시절을 활보하다말고 문득 내게 “누구야? 밥을 안 먹어서 배가 고파. 밥 줘!”라고 말했다. 나는 그제서 알아차렸다.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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