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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야기

크리스마스이야기

  • 헤르만 헤세 외
  • |
  • 자음과모음
  • |
  • 2013-12-24 출간
  • |
  • 316페이지
  • |
  • ISBN 978895443042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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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독일의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헤르만 헤세, 빌헬름 라베, 프랑스의 기 드 모파상, 벨기에의 펠릭스 티메르망, 영국의 오스카 와일드, 러시아의 안톤 체호프와 포도르 도스토옙스키, 스웨덴의 셀마 라겔뢰프, 덴마크의 한스 안데르센 등 19세기 세계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13인이 쓴 글을 엮은 크리스마스 앤솔러지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인「성냥팔이 소녀」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 독자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낯선 이야기들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사실주의의 영향으로 이전까지의 낭만적 경향에서 벗어나 절제된 작풍으로 완성된 19세기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축일은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한겨울에 찾아온다
태양은 거리를 비스듬히 비추고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계절
거룩하고 고요한 크리스마스

도스토옙스키, 괴테, 안데르센, 모파상, 헤르만 헤세, 오스카 와일드,
안톤 체호프, 셀마 라겔뢰프, 빌헬름 라베……
세계의 대문호들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밤에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들

· 세계문학의 거장들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
독일의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헤르만 헤세, 빌헬름 라베, 프랑스의 기 드 모파상, 벨기에의 펠릭스 티메르망, 영국의 오스카 와일드, 러시아의 안톤 체호프와 포도르 도스토옙스키, 스웨덴의 셀마 라겔뢰프, 덴마크의 한스 안데르센 등 19세기 세계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13인이 쓴 글을 엮은 크리스마스 앤솔러지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인「성냥팔이 소녀」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 독자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낯선 이야기들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사실주의의 영향으로 이전까지의 낭만적 경향에서 벗어나 절제된 작풍으로 완성된 19세기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한 남자의 악몽 같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그린 모파상의 「크리스마스이브」, 먼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원했지만 골수까지 박히는 도끼질의 고통과 캄캄한 다락방에서 사람들에게 잊히는 설움 끝에 황금별을 달고 가마솥 밑으로 던져지고 마는 전나무의 최후를 담은 안데르센의 「전나무 이야기」, 추운 겨울밤에 거리에서 얼어죽은 소년과 소녀가 마지막으로 본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광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성냥팔이 소녀」와 도스토옙스키의 「불쌍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트리」 등 얼핏 떠올릴 법한 크리스마스 동화의 해피엔딩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낯설지만 소박한 아름다움과 정취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 책의 수록 작품 전체를 걸쳐 관통하는 ‘인간애’라는 주제와 ‘크리스마스’라는 소재가 적절하게 배합된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유럽의 또 다른 크리스마스의 풍경과 사랑, 추억의 시간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구성하고 있는 다수의 작품들이 쟁쟁한 대표작의 그늘에 가려져 미처 알려지지 않았던 대문호들의 소박한 작품들이기에 오히려 독자들은 감추어진 작품을 발굴해내는 기쁨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작품세계를 지닌 도스토옙스키와 모파상 등에게 과연 당시 유럽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시간으로 다가왔는지 살펴보는 것도 즐거움을 줄 것이다. 세계적인 대문호들의 눈에 비친 크리스마스와 19세기 유럽의 겨울 풍경 속으로 들어가보자.

· 크리스마스를 바라보는 열여섯 가지의 시선
1. 크리스마스의 악몽
· 크리스마스이브 / 기 드 모파상 : ‘크리스마스라구! 아, 말도 안 돼! 난 절대 축하하지 않아!’ 앙리 탕블리에게 크리스마스는 매달 지불해야 하는 50프랑과 해골바가지 몰골로 끊임없이 쫓아다니는 한 창녀를 남긴 악몽의 시간이었다.
· 전나무 이야기 / 한스 안데르센 : 숲 속에 작고 귀여운 전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그 전나무는 어서 커서 저 먼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원했다. 그러나 전나무는 세상으로 나가게 되었을 때, 골수까지 박히는 도끼질의 고통,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다락방에서 사람들로부터 잊히는 설움, 황금별을 단 채 가마솥 밑으로 던져지는 수난을 겪게 된다.
 
2. 동화 속의 동화가 있는 크리스마스
· 두 개의 동화가 있는 크리스마스 / 헤르만 헤세 : 조촐하고 조용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났을 때, 나는 손자들이 보낸 편지를 꺼냈다.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제가 짧은 이야기 하나 들려 드릴게요.’ 손자가 들려준 이야기는 ‘두 형제 이야기’라는 동화를 생각나게 만들었다. 불구자 동생과 그 동생을 업신여겼던 형의 이야기.
· 크리스마스 이야기 / 셀마 라겔뢰프 : 초저녁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식당으로 간 형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수백 년 전 한 수도원에서 생명수를 훔쳐 마시고 그 이후로 죽지 못했던 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 낮도둑 / 니콜라이 레스코프 : 한 아이가 마을에 왔다. 사람들은 그 아이를 매정하게 대했고, 그 대가로 마을은 불타버렸다. 그 아이는 천사였다. ‘어떤 아이이든 불쌍한 아이는 신이 우리 인간의 마음을 알고자 할 때 보내는 신의 사자요…….’
· 크리스마스트리 아래서 / 테오도르 슈토름 : 지방 법원 판사로 일하는 40대의 남자와 한 여인이 고향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있는 긴청회색 외투를 걸친 검은 말 인형을 바라보면서.

3. 크리스마스 밤에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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