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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기황후

  • 조정우
  • |
  • 문화유람
  • |
  • 2013-12-24 출간
  • |
  • 392페이지
  • |
  • ISBN 97889919456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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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숙명적인 만남 … 7
어머니의 가야금 … 26
금혼령 … 39
하늘이시여! … 54
추격 … 70
문화 유씨 … 82
기습 … 96
압록강 … 112
피할 수 없는 운명 … 124
엇갈린 인연 … 138
질투 … 151
악몽 같은 현실 … 169
솔롱고 … 182
사내의 진심 … 200
엘테무르의 신신당부 … 215
반란 … 229
혼례식 … 246
대의멸친 … 259
제2황후에 오르다 … 273
공민왕과 노국공주 … 285
18년 만에 맺어진 인연 … 297
조일신의 난 … 312
고우성의 싸움 … 324
멸문지화 … 345
연천 … 369

작가의 말 … 390

도서소개

저자는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에서 전하는 “기황후의 묘가 경기도 연천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원나라를 호령하던 그녀가 이곳에 안치되었다는 점이 무언가 사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된다. 이것은 바로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다. 혹시 연천에 사모했던 사람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연천이 최영의 고향인 철원과 연접해 있어 기황후가 사모했던 사람이 불세출의 명장 최영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연천에서 기황후와 최영이 마주친 것은 아닐까? 한낱 힘없는 나라의 공녀로 차출되어 만리타국으로 끌려가 노예와 같은 삶을 살아야 했던 여인. 지옥의 불구덩이 같은 몽골의 황궁에서 황후로 되살아나 황제를 능가하는 권력을 거머쥐고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광활한 대륙을 호령했던 여인, 기황후! 그리고 최영과 가슴 아픈 사랑을 해야 했던 그녀의 삶이 이 소설에서 오롯이 전해진다.
사라진 역사를 복원하고 픽션을 가미한 최고의 ‘역사 소설’
‘운명’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했던 여인, 기황후!

기황후와 최영의 ‘운명 같은 사랑’!

“기황후마마, 소생은 차마 왕명을 거역할 수 없나이다.
기황후마마를 지켜드릴 수 없는 소생을 용서하소서!”

광활한 대원제국을 호령하고
최영과의 가슴 아픈 사랑을 해야 했던
기황후의 파란만장한 삶이 오롯이 펼쳐진다!


■ ‘기황후’, 그녀는 누구인가?

중국 원나라 순제의 황후다. 아버지는 기자오이고, 고려 말의 신하 기철을 비롯해 오빠 다섯 명과 언니 두 명이 있었다. 당시 고려는 원나라의 내정간섭에 시달렸는데, 고려 왕자가 원나라에 볼모로 가거나 원나라의 공주가 고려의 왕비로 들어와 정치에 간섭하기도 했다. 또한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공녀로 선발해서 원나라에 보냈는데, 어린 딸을 공녀로 보내지 않기 위해 일찍 결혼을 시키는 조혼 풍습까지 생길 정도였다. 원나라에 공녀로 간 이들은 궁궐의 궁녀나 귀족들의 처첩이 되어 이국땅에서 치욕스런 삶을 살아야 했다.
1333년 고려 출신 환관 고용보의 주선으로 궁녀가 된 기황후는 차를 따르는 궁녀로 선발되어 순제의 총애를 받았다. 그러나 제1황후 타나실리에게 미움을 사서 핍박을 받았다. 타나실리는 순제와 정적 관계에 있던 집안의 딸로 1335년 타나실리와 그의 형제들이 일으킨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 죽임을 당했다.
타나실리 집안이 축출되자 기황후를 황후로 책봉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백안 등 신하들이 몽골족이 아니면 황후가 될 수 없다며 반대해 실현되지 못했다. 하지만 1339년 아이유시리다라를 낳은 기황후는 이듬해 제2황후로 책봉되었다. 이후 기황후는 30여 년 동안 원나라 조정을 쥐락펴락하며 권력을 휘둘렀다. 1353년 아이유시리다라를 황태자의 자리에 오르게 하고, 박불화를 동지추밀원사로 삼아 군사권도 장악했다. 그러면서 원나라에 고려의 풍속을 널리 전파했다. 이때부터 고려의 복식과 음식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고려양高麗樣이라고 한다.
1365년에는 전례를 깨뜨리고 제1황후가 되었으나, 원나라는 그 기세가 점점 기울어지고 있었다. 몽골족의 지배에 반감을 품은 한족이 홍건적의 난을 일으켰으며, 주원장이 이끄는 명나라 대군이 원나라 수도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결국 기황후는 남편 순제와 아들 아이유시리다라와 함께 피란길을 떠나야 했다. 순제는 피란 중에 죽음을 맞았지만, 기황후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동국여지지』에 기황후의 능이 경기도 연천에 있다고 전하며, 그녀는 조국 고려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 대원제국을 호령한 최초의 고려 여인 ‘기황후’와 사라진 ‘고려 말의 역사’를 복원하다

기황후는 공녀 선발을 중단시키고 고려의 복색과 풍습을 원나라 전역에 유행시켰으며 고려를 원나라의 행성에 편입시키려 했던 입성론立省論을 막은 것으로 알려진 여인이다. 반면 공민왕이 1356년 자신의 가문을 멸문시킨 것에 대한 복수로 8년 후인 1364년 고려에 몽골군을 파병했다. 이런 기황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저자는 이런 논란의 와중에 있는 ‘기황후’를 소설로 쓰는 것이 적지 않게 부담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급반전 속에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역사적 호기심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전쟁이 있었던 1364년에 최유의 모략에 속아 고려를 침략했다는 내용의 사과 서찰을 보냈다는 것이다.
기황후가 가문의 멸문에 대한 복수로 고려에 몽골군을 파병한 것은 우리 민족에 비극이지만 곧바로 공민왕에게 잘못을 인정하는 외교 문서를 보냄으로써 비극을 막으려고 했던 것은 불행 중 다행한 일이 아니었을까. 기황후는 공녀로 끌려가 숱한 역경을 헤치고 황후의 자리에 올라 30여 년간이나 대원제국을 실질적으로 통치했다. 고려 말은 나라의 주권을 잃고 원나라의 정책에 좌지우지되었던 암흑의 세월이었다. 이러한 시기에 기황후가 공녀로 끌려간 지 2년 만인 1335년에 공녀 선발이 중단되었고, 공민왕 대에 원나라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무기와 저폐(원나라의 종이 화폐)를 보냈다는 기록은 그녀가 고려를 위해 애쓴 흔적을 역력히 드러낸다.
저자는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에서 전하는 “기황후의 묘가 경기도 연천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원나라를 호령하던 그녀가 이곳에 안치되었다는 점이 무언가 사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된다. 이것은 바로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다. 혹시 연천에 사모했던 사람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연천이 최영의 고향인 철원과 연접해 있어 기황후가 사모했던 사람이 불세출의 명장 최영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연천에서 기황후와 최영이 마주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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