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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살다(리브바이나이트)

밤에살다(리브바이나이트)

  • 데니스 루헤인
  • |
  • 황금가지
  • |
  • 2013-12-06 출간
  • |
  • 600페이지
  • |
  • ISBN 97889601781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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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보스턴 1926-1929
제2부 이보르 1929-1933
제3부 폭력의 아이들 1933-1935

도서소개

범죄 느와르 소설의 대가가 그려내는 폭력과 음모의 시대! 《살인자들의 섬(셔트 아일랜드)》, 《미스틱 리버》의 저자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 『리브 바이 나이트: 밤에 살다』.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술이 마약처럼 밀거래되던 어둠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운명의 날》 이후 벌어진 커글린 가문의 마지막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인종 차별과 금주법 단속, 밀주 거래, 조직 폭력 같은 갈등이 얽히고설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충돌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금주법이 한창이던 1926년, 경찰관 가문에서 태어난 조 커글린은 집을 뛰쳐나와 갱들이 지배하는 밤의 세계에 살아간다. 범죄 현장에서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진 그는 그녀와 함께 도주를 하기로 하고 은행 강도를 시도하지만 지역 경찰관 세 명이 죽으며 붙잡혀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 안에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임을 당할 거라는 협박과 함께 아버지이자 경찰 정경인 토머스에게 경쟁 조직을 견제하라는 조직 보스의 강요를 받게 되는데…….
2013 애드거 상 최고 장편 소설상 수상작
2012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당대 최고의 전문가가 선보이는 범죄 느와르 소설. 섬세하고 문학적이고 예리하며 문장문장에서 즐거움이 묻어난다." -뉴욕타임스

『살인자들의 섬(셔터 아일랜드)』, 『미스틱 리버』로 전 세계 독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최신 베스트셀러 『리브 바이 나이트 - 밤에 살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1919년 보스턴 경찰 파업 이후, 뿔뿔이 흩어진 커글린 가문의 막내 아들 조의 파란만장한 생을 격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서, 출간 즉시 전미 베스트셀러를 석권하고 2013년에는 애드거 앨런 포 상에서 선정한 최고의 소설로 꼽히는 영애를 누렸다. 데니스 루헤인은 이미 보혁, 노사, 인종, 남녀 갈등이 폭발하던 1919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운명의 날』로 독자들의 찬사와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는데, 이번에는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술이 마약처럼 밀거래되던 어둠의 세계를 사실적이면서도 흡인력 있게 담아냈다. 뉴욕타임스는 "섬세하고 문학적이고 예리하며 문장문장에서 즐거움이 묻어난다.", 워싱턴 포스트는 "신선하면서도 정교한 언어, 폭력적 과거에 대한 세밀한 재현" LA타임스는 "숭고한 야심과 의도로 빚어낸 걸작" 이라고 찬사하는 등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올해 최고로 꼽는 단 하나의 책으로도 선정된 『리브 바이 나이트 - 밤에 살다』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대작 영화로 기획 중인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 겸 감독인 벤 애플렉이 감독으로 낙점되었으며, 그는 이미 자신의 데뷔작 영화로 데니스 루헤인의 『가라, 아이야, 가라』를 만들어 협회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을 만큼 인연이 깊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배우로 캐스팅된 가운데, 2015년 공개될 예정이다. '리브 바이 나이트 - 밤에 살다'라는 제목은 니컬러스 레이 감독의 영화 「그들은 밤에 산다(They Live By Night, 1949)」와 라울 월시 감독의 영화 「그들은 밤에 달린다(They Drive By Night, 1940)」에서 영감을 받은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밤에 살다』의 이야기는 상당 부분 인종 차별과 금주법 단속, 밀주 거래, 조직 폭력 같은 갈등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충돌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KKK단이 금주법에 찬성하는 이유 또한 이야기를 구성하는 뼈대가 된다.) 그리고 이들의 사연은 『운명의 날』에 묘사된 불꽃 튀는 신념의 대결과 달리 대부분 정교하게 설계된 범죄 사건들을 통해 그려진다. 그러나 루헤인의 상상 속에 구현된 황금시대 범죄자들의 모습은 더없이 우아하고 문학적이며 날카롭다. 그리하여 『밤에 살다』는 문장 한 줄 한 줄을 음미하며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의 독자는 거장의 손 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당신도 틀림없이 알게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영상을 압도하는 루헤인 소설만의 매력
데니스 루헤인은 미국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느와르 작가이다. 셰이머스 상, 앤소니 상, 배리 상 등 굵직한 추리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였으며, 출간작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영상미 넘치는 묘사와 잘짜여진 구성, 개성 넘치는 캐릭터 때문에 할리우드에서 최근에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파워 작가 10인에도 선정된 그의 작품 대부분이 메이저 영화사에서 판권을 사들여 영화화되었거나 제작 중이다.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 리버」와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살인자들의 섬)」는 세계적으로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으며, 「가라, 아이야, 가라」는 배우였던 벤 애플렉을 감독으로 각인시키도록 만들었다. 데니스 루헤인의 작품이 가진 매력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놀라운 흡인력, 문학도이자 문학 강사로서 익힌 탄탄한 글솜씨와 사회 문제에 대한 예리한 시선이다. 또한 등장인물의 내면을 파고드는 심리 묘사와 독자들을 당혹케하는 반전, 잇따라 터지는 사건 등은 독자들이 잠시라도 눈을 돌릴 틈을 없게 만든다.
신선하면서도 정교한 언어, 폭력적 과거에 대한 세밀한 재현을 통해 오히려 현실을 초월해 그 자체의 절대적 리얼리티를 구축한다.-워싱턴포스트

미국의 암흑기를 배경으로 한 범죄 역사 소설
1920년대 후반, 미국에서는 술을 전면 금지한 금주법으로 인해 공개적인 술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자, 마피아들은 술의 밀조, 밀수, 밀매, 밀송 등에 개입하여 상상을 초월한 어마어마한 이익을 챙겼는데, 이 과정에서 주도권 쟁탈을 위해 조직간의 피비린내나는 살인극이 벌어졌다. 할리우드에서는 이 시기의 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유독 많은데, 국가에서 만든 법이 폭력 조직을 양성하게 된 계기를 만든 것이다. 데니스 루헤인은 이 시기를 대중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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