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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3 - 緋緋 말을 하려고 하면서 아직 못 함

비비 3 - 緋緋 말을 하려고 하면서 아직 못 함

  • ARIA
  • |
  • 북웨이
  • |
  • 2013-12-05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42913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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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변화
각성
조우

도서소개

고품격 판타지, 아련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녹이다! 아리아의 만화 『비비』 제3권. 애플의 미국 앱 스토어에 작품을 올려 ‘전자책’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명해진 작품이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로 아련하면서 애잔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흐른다. 함축적이면서 은유적인 대사, 감정을 최대한 숨기는 대사 등은 오히려 복합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그 속에는 다양한 암시와 복선들이 담겨 있다. 강한 만큼 고독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 카이제를 중심으로 그의 주변을 맴도는 묘한 분위기의 여신 연비와 호기심 많고 욕심 많은 요정 수이가 등장한다. 또한 자신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밝고 순수한 카이제의 직속 심부름꾼 테일과 아직 각성하지 못한 어리숙하고 의심 많은 새 신황 등 다양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의 판타지 세계를 그려냈다.
‘종이에 그려진 영화’ 감성 판타지 《비비》
너무나 강해서 고독할 수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아직 못 다한 이야기

“나의 여왕 폐하…….”
수이의 질투 때문에 연비의 몸에 내재되어 있던 마왕의 힘이 깨어나고 이를 잠재우기 위해 달려 간 카이제는 연비의 모습에 그만 얼렸던 심장이 녹아 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 모든 장면을 몰래 지켜 본 신황은 카이제의 충성심을 의심하게 된다. 카이제와 테일의 연이은 질책에 화가 난 수이는 카이제와의 비밀을 테일에게 누설하게 되고, 그 사실이 마냥 혼돈스러운 테일은 카이제에게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물으며 따지지만 카이제는 아무런 말도 해 주지 못한다. 숨 막히는 신계에서 잠시나마 연비를 쉬게 해 주고 싶었던 카이제는 신황의 허가를 얻어 연비와 함께 신계 외곽으로 충성 서약을 받으러 떠나고, 그 사이 신황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된다. 신황은 카이제의 마음이 자신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해 있음을 깨닫고 카이제를 제거하려 하는데…….

미국 아이북스iBooks 만화 카테고리 30주 연속 1위, 누적 다운로드 건수 17만 건 돌파 등 우리나라 전자책 역사에 화려한 이력을 남긴 《비비》는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자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이미 그 우수성을 검증받은 작품으로, 최근에는 웹툰의 가치가 그대로 인정받는 ‘레진코믹스’에서 인기작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 초, 단행본으로 1부1, 2권가 동시 출간되면서 국내 독자들에게 첫 인사를 드렸던 《비비》. 한국 독자 사이에서 숨겨 있던 고高 퀄리티의 작품이라 회자되었고 공중파 방송을 타는 등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리고 2부의 첫 권이자 이야기의 절정으로 치달아 가는 3권이 약 1년 만에 출간되었다.
작가가 어린 시절에 ‘들여다본’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여느 작가 못지않은 아름다운 그림체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뛰어난 장면 연출력은 이제 해외뿐 아니라 국내의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끄는 데 성공했다. ‘애플리케이션 북’이나 ‘웹툰’으로 볼 때는 미처 보지 못하고 쉽게 지나쳤을 장면들, 위에서 아래로 훑어내려 오는 전체적 그림과 복선들이 단행본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다. 독자는 다시 천천히 한 컷 한 컷 작품을 감상하며 아련한 분위기에 흠뻑 취하기만 하면 된다.

출판사 리뷰

밝혀진 테일의 실체, 신황의 각성……
피날레를 향한 막이 서서히 올라간다
《비비》 2부, ‘비비 타임’의 시작!!!

숨겨 두었던 1부의 복선들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비비》 2부의 서막을 여는 3권이 발매되었다. 미국 아이북스에 앱북으로 출간되어 한국 전자책 역사에 화려한 발자취를 남기며 숱한 화제를 낳았던 작품을 단행본에 맞게 편집해 출간된 지 약 1년 만이다. 1부가 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격이었다면, 2부의 시작을 알리는 3권은 피날레를 향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떼었다고 할 수 있다.
누차 말해 왔지만 《비비》는 작은 물줄기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는 형국의 스토리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장면에도 등장인물의 대사 한마디에도 뒤에 그려질 큰 그림에 대한 암시와 복선들이 숨겨져 있다. 이번 3권에서도 어김없이 그러한 장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1부에 깔아 두었던 암시와 복선의 실체를 조금씩 드러내고 있어 좀 더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리는 다시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각 장면과 대사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비비 타임’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적인 감성 계발서 《비비》
《비비》는 연출 기법상 한 번만 읽어서는 쉽사리 내용 파악을 하기 쉽지 않다. 설령 이해력이 뛰어나 단 한 번의 독서로 모든 내용을 파악했다고 할지라도 다시 한 번 앞서 나왔던 1부를 다시 찾을 것을 권한다. 아니, 분명 다시 찾게 될 것이다. 작품 속 등장인물이 내뱉은 말의 의미를, 그들이 속으로 삭인 차마 하지 못한 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적어도 작품을 세 번 이상 읽어야 한다.
1부의 프롤로그에서 밝혔던 것처럼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한 남자의 이 가슴 시린 이야기는 이미 결말을 보여 주며 시작하고 있지만, 그 결말을 향해 가는 과정 속에서 감정을 자극하는 추진력은 세지고, 폭발력은 점차 강해진다. 이번 《비비》 3권은 이 이야기의 절정을 향해 본격적으로 피치를 올리고 있다. 도화선에 불은 이미 댕겨졌고, 이제 남은 것은 쉽게 헤어 나오지 힘든 감정의 폭발과 후에 찾아올 후폭풍뿐이다. 메말라가는 자신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싶다면 가슴 한편이 아릿해져 오는 《비비》와 함께 하길 권하는 바이다.

레진코믹스 토요일 인기 연재작 《비비》의 단행본 버전
《비비》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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