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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퓨어

에듀퓨어

  • 임진국, 추정남, 채진솔, 김나영, 김현아
  • |
  • 북오션
  • |
  • 2013-12-06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679902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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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_ 자녀 교육에 등골 휘는 부모들의 자화상 _ 우종순(《아시아투데이》 사장ㆍ편집인)


# 1장 》》》 빈곤의 악순환_ 끊임없이 양산되는 푸어 세대의 눈물

ㆍ ‘아기는 태어날 때 탯줄을 끊고 돈줄을 붙인다?’ : 베이비푸어
ㆍ 먹고살기도 빠듯한데 ‘대전동 아빠’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 : 에듀푸어

ㆍ 대학 졸업장과 맞바꾼 학자금 대출 : 캠퍼스푸어
ㆍ 자격증은 즐비하지만 너무 높은 취업 문턱 : 스펙푸어
ㆍ 아무리 일해도 통장 잔고는 0 : 워킹푸어
ㆍ 빚으로 신혼생활 시작 : 웨딩푸어
ㆍ 주택 대출금 이자에 허리 휘다 : 하우스푸어
ㆍ 제발 결혼만은 자식들 스스로 벌어 하기를 : 리타이어푸어
ㆍ 오토바이 대신 돈 안 드는 자전거로 배달 : 소호푸어
ㆍ 재난 수준의 의료비 부담으로 빈곤층 증가 : 메디푸어
ㆍ 연금 없고 노후 대비 없어 나이 들수록 가난 : 실버푸어

# 2장 》》》 우리는 왜 자녀 교육에 올인하는가_ 에듀푸어 82만 가구, 305만 명 시대

ㆍ 엄마들의 치맛바람, 상상 초월 교육비
ㆍ 아빠들의 설움 : ‘대전동 아빠’ ‘펭귄 아빠’
ㆍ 사람 잡는 영어 : 영어 놀이 학교부터 사립 초등학교까지
ㆍ 수능-내신-논술-공인인증시험-입학사정관제 : 고3, 죽음의 5각형
ㆍ 우리나라에 중산층은 엄두도 못 내는 특수귀족학교가 있다
ㆍ 등골탑의 모순, 어디에서 시작됐나
ㆍ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중산층의 붕괴
ㆍ 자녀에 대한 투자로서의 교육, 과연 옳은가? 그리고 행복한가?

# 3장 》》》 에듀푸어 벗어나, 스마트한 노후 준비하기

ㆍ 새정부의 교육 비전 :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
ㆍ 학력 아닌 실력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
ㆍ 사교육 없이 대학 가자! : 기숙형 고등학교의 인기 비결
ㆍ 하나고등학교 : 기숙학교 시스템, 이튼스쿨 모델화한 자립형 사립고
ㆍ 점수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노동 시장 트렌드
ㆍ 취업 트렌드 ‘스펙 아닌 능력’ : 영어 공부 대신 경험 만들어 줘야 자녀 성공
ㆍ 실속형 자기주도학습 : 구청에서 교육받고 실력 쑥!
ㆍ 사교육 없이 명문대 갈 수 있다 : 제주도 소년의 서울대 입성기
ㆍ 교육비 벗어나 스마트한 노후 즐기다 : 희망의 실버 세대
ㆍ ‘생각부터 바꿔라’ : 한화생명 김태우 연구위원의 ‘실버리치 되는 법’
ㆍ 학력 중시 풍조와의 결별 : 낡은 사고방식으로부터의 탈피

에필로그 _ ‘교육열’이라는 늪에서 벗어나는 에듀푸어 출구 전략

도서소개

이 책은 부모들 스스로 교육 철학을 갖지 못한 채, 성공에 대한 욕망을 자녀에게 투영하는 등…… 과열된 ‘교육열’과 모순된 사회 구조로 인해 등골 휘는 부모들의 자화상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자식 교육을 위해 부부가 생이별하고 노후 준비도 전혀 못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인지 근본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녀 교육과 노후 대비라는 딜레마에 빠진 우리 시대 부모들에게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는 세태 ㆍ 교육 비평서이다.
이 책의 특징
현재 대한민국은 ‘푸어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이비푸어를 시작으로 에듀푸어, 하우스푸어, 리타이어(은퇴) 푸어, 실버푸어까지 셀 수도 없다. 이럴 때일수록 삶의 그늘에서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은 솔로몬의 지혜와 같은 바람직한 대안의 모색이다. 특히 자녀 교육에 목숨 거는 한국의 중장년층은 이제부터라도 자녀를 위한 올바른 소비 패턴 변화를 통해 스마트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부모들 스스로 교육 철학을 갖지 못한 채, 성공에 대한 욕망을 자녀에게 투영하는 등…… 과열된 ‘교육열’과 모순된 사회 구조로 인해 등골 휘는 부모들의 자화상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자식 교육을 위해 부부가 생이별하고 노후 준비도 전혀 못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인지 근본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녀 교육과 노후 대비라는 딜레마에 빠진 우리 시대 부모들에게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는 세태 ㆍ 교육 비평서이다.

교육 빈곤층 300만 시대, 기러기 가구 50만… 에듀푸어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책임 못 져서 미안해…… 아빠처럼 살지 마.”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50대 기러기 아빠의 유서 내용이다. 자식들의 외국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혼자 살던 우리 시대 가장의 비극적 종말이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교육열과 부지런함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며, 세계 10위 안에 드는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의 이면에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충격적인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아내와 자식을 유학 보내 놓고 ‘돈 버는 기계’가 되어 몸과 정신 모두가 망가진 채, 벼랑 끝에 내몰린 기러기 가구가 50만 명에 이르고, 자녀 교육에 올인하며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교육비에 투자하느라 빈곤층으로 전락한 ‘에듀푸어’들이 305만 명에 이른다 한다. 이들의 자살 기사가 연일 보도되며 대한민국을 우울하게 하고 있다.
이에 에듀푸어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사회 구조적 모순을 되짚고 비뚤어진 ‘교육열’의 병폐와 이를 전환하는 인식의 공유, 자녀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길러내는 부보들의 역할 등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 100세 시대를 맞아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스마트한 노후 준비를 하며, 행복한 인생을 열어가는 생존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푸어 세대 전반의 문제를 개괄적으로 다룸은 물론, 그중에서도 사회 중심축인 40~50대 부모들의 가장 큰 고충인 교육비 지출로 인해 중산층이 붕괴되고 있는 심각한 현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발 빠른 취재력과 정보력으로 무장한 《아시아투데이》 전문 기자 5명이 집중적으로 투입돼 생생한 인터뷰와 자료를 제공,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 사회의 성공 욕망이 부추긴
‘푸어족’ 전성시대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푸어’의 종류는 천차만별, 천태만상이다. 몇 년 전 장기 불황과 저성장 등으로 고학력자는 많고, 취업은 안 되는 현상으로 인해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리며 이슈화됐던 용어 중 하나가 비정규직의 평균 임금을 상징하는 ‘88만원 세대’였다.
그 이후 개선의 여지는 없었고, 높아만 가는 대학등록금 감당이 어려워 휴학해 학비를 벌고, 청년 실업으로 인해 대학원 진학해 스펙 쌓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이었기에 학자금 융자다 대출이다, 사회로 진출하기도 전에 빚더미에 앉는 세대가 등장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 시대 빈곤의 악순환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푸어족’이라는 신조어만 20여 종 가깝게 된다.
한류 열풍도 아니고 줄줄이 ‘푸어’로 살다 ‘푸어’로 인생 마감하는, 한마디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푸어족’ 신세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실상 이것들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모두가 서로 연결돼 있는 총체적이고 공통적인 특징을 지닌다. 즉, 학력 사회와 물신주의가 지배하는 천민자본주의 폐해이자 욕망의 발로라 할 수 있다.
돈 없이도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세계에서 최고의 행복지수를 느끼며 살아간다고 한다. 한국 또한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절대 빈곤을 벗어나 세계 10위 안에 드는 경제대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에 목말라하며 모두가 부족하다고 아우성치며 스스로 ‘푸어’족 전성시대를 유발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었음 한다.

‘교육열’이라는 늪에서 벗어나는
에듀푸어 출구 전략

2013년 대한민국은 현재 자녀들의 사교육비를 감당하느라 가계 부채에 허덕이는 ‘에듀푸어-교육 빈곤층’ 인구가 82만 가구(전체 가구의 13%) 305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학력이 신분 상승과 성공을 보장해 준다는 맹신과 입시 위주의 학력지상주의 사회가 야기한 사교육의 문제점은 알고 있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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