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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아리랑-6(푸른사상소설선)

동해아리랑-6(푸른사상소설선)

  • 박정선
  • |
  • 푸른사상
  • |
  • 2013-11-25 출간
  • |
  • 295페이지
  • |
  • ISBN 97911308004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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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원추리 꽃 피다
혼 굿
야망
약속
허무
유월
하나코의 노래

에필로그
작가의 말

도서소개

박정선 장편소설 『동해아리랑』. 2013년 한국해양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동해와 독도를 둘러 싼 한·일 사이의 미묘함과 일본인 젊은 부부의 슬픈 서사를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여 그려냈다.
“푸른사상 소설선”의 여섯 번째로 『동해아리랑』이 간행되었습니다. 박정선 소설가는 2011년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독립운동가 이회영 일대기를 소설화한 『백년동안의 침묵』을 펴내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동해아리랑』 또한 문제작으로 2013년 한국해양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동해와 독도를 둘러 싼 한-일 사이의 미묘함과 일본인 젊은 부부의 슬픈 서사를,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여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이 소설집이 귀사의 소개로 많은 독자들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1. 동해 그리고 독도

국익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실이다!

2005년 3월, 도근현의회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여 선포식을 가졌다. 그리고 일본 총리 아베는 후보일 당시 이 ‘다케시마의 날’을 정부 행사로 격상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쯤 되자 일본의 양심적 학자 나이토 세이추 교수가 양심선언을 하고 나섰다. 나이토 교수는 일본 최고의 독도 전문가이다. 나이토 교수는 일본 정부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망연자실했다. 일본 외무성에서 2008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라는 책자를 발간하자 나이토 교수는 여기에 반격하는 『다케시마=독도문제입문』을 펴내 조목조목 관련 자료를 들이대며 반박을 펼쳤다. 나이토 교수는 한국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일본인이면서 왜 그런 일을 하십니까? 라는 기자의 질문에 ‘돗토리번(은기도(隱岐島))의 문서’를 본 이상 양심을 속일 수 없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나이토 교수는 ‘국익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실’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국익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실’이라는 말은 숭고한 진리의 말씀이다. ‘국익’도 진실을 능멸해서는 안 된다는 엄중한 충고이다. 독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떠나서 나이토 교수의 말은 독일 빌리브란트의 행동(폴란드 유태인의 묘 앞에 무릎 끓고 사죄한)처럼 세계의 가슴에 존재해야 한다. 나이토 교수의 마음가짐으로 이제는 독일 다음으로 일본이 한국 앞에 사죄해야 할 차례다. 그것은 인류사에 있어 반드시 갚고 풀어야 할 도덕적, 윤리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독도를 품어 안은 동해, 그 불변의 숨소리 - 『동해아리랑』
《2013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수상작》

팩션 소설 『동해아리랑』은 동해상에 외롭게 서서 변방을 지켜온 울릉도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보이지 않은 격전지였던 “동해상”을 지키려는 한국 어민들(울릉도 어민들)과 침략적인 일본 어민들의 끊임없는 충돌에서 독자들은 비로소 뜨거운 피가 도는 영토의 개념을 확립하게 될 것이다.
또한 작가는 일본이 저지른 과거 죄악을 부끄러워하며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에 나가 싸우다 전사한 미우라와 남편 미우라가 전사했음에도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끝까지 울릉도에 남아 목숨을 바친 하나코를 통해 일본과 화해하려는 아름다운 꿈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비록 창작된 인물이지만, 현실적으로 미우라와 하나코 같은 일본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나이토 세이추”의 경우를 보아서라도 그런 믿음은 가능하다.
파란만장한 역사를 잉태한 동해를 바라보는 눈, 소설가 박정선의 눈빛은 비수처럼 예리한가 하면 노란 원추리처럼 따뜻하다.

2. 줄거리

태평양 전쟁을 벌인 일본이 궁지에 몰리게 되고……, 1945년 8월, 울릉도에서도 해방을 맞이한다. 일본 사람들이 울릉도를 빠져 나가기 시작한다. 울릉도 경찰서 경시와 순사들도 서둘러 배를 탄다. 순사주임 미우라는 아내 하나코가 열병에 걸려 배를 타지 못한다. 청년들이 미우라를 마을 사람들 앞에 끌어내어 그동안의 박해에 대한 보복을 하려 한다. 항일운동을 한 죄로 유배살이를 하고 있는 지식인 청년 백경술과 울릉도를 대표하는 어른 공천이 말려 겨우 살아난다. 곧 하나코의 건강이 회복 되면서 미우라 부부는 다시 떠나려고 하지만 하나코가 더 심하게 아파 떠나지 못한다. 하나코는 자기를 두고 미우라 혼자 떠나기를 종용한다. 미우라는 그럴 수 없다고 하며 기회를 본다. 그런 일이 계속 되풀이되면서 미우라는 어떻게든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기회를 노리지만 실패하고 만다.
결국 떠나지 못한 미우라와 하나코 부부는 어쩔 수 없이 울릉도에서 살아가게 된다. 사실 두 사람은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고아원에서 자랐으므로 일본으로 간다고 하여 누가 반겨줄 사람도 없는 처지다. 하나코는 미우라에게 지난날 잘못을 울릉도 주민들 앞에 빌어야 한다고 권한다. 미우라는 국가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미우라는 차츰 과거 울릉도 주민들에게 저질렀던 나쁜 행위가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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