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스칼렛(SCARLET)-019(스토리콜렉터)

스칼렛(SCARLET)-019(스토리콜렉터)

  • 마리사 마이어
  • |
  • 북로드
  • |
  • 2013-11-22 출간
  • |
  • 524페이지
  • |
  • ISBN 979118505131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비극을 짊어진 두 소녀가 만나는 순간, 전 우주가 다시 한 번 요동친다! 마리사 마이어의 장편소설 『스칼렛』.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동양과 서양,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SF와 판타지가 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그려냈다. 루나 크로니클의 세계를 소개한 전작 《신더》에 이은 이번 작품은 저자가 루나 크로니클의 세계에서 펼치고자 하는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농장에서 할머니와 토마토를 키우며 살아가던 소녀 스칼렛. 어느 날 할머니가 실종되면서 소박하고 평범했던 스칼렛의 삶은 크게 바뀌고 만다. 할머니의 실종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스칼렛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울프가 나타나고 스칼렛은 그가 사라진 할머니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편 전 우주를 떠들썩하게 한 희대의 범죄자 ‘신더’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장식한다. 모든 지구인이 비난하는 범죄자인 신더에게 스칼렛은 왠지 모를 연민을 느끼는데…….
만나지 않았더라면 시작되지도 않았을 비극적인 운명
그것을 알면서도 소년은 소녀의 손을 놓지 못했다

“너를 지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네 곁에 있게 해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닷컴, 굿리즈 등에서 2012, 2013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
영화화 확정!

동화와 만화를 좋아하던 한 소녀가 있었다. 세월이 지나 소녀는 어른이 되고, 어느 날 어린 시절 상상했던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보기로 결심한다. 그냥 한번 써봤던 그 이야기가 책이 되고, 그녀를 미국에서 제일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만들어줄 줄은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그리고 그녀의 작품은 작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영화화까지 성사되기에 이른다. 이것은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저자인 마리사 마이어의 이야기이자, 1984년생으로 이제 갓 서른이 된 젊은 여성 작가가 이뤄낸 놀라운 성공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리사 마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상상해왔던 이야기들과 동화, 만화 등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것들을 조합해 ‘루나 크로니클’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전 세계의 독자들은 동화와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조화를 이룬 그 매력적인 이야기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작품의 출간을 앞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모험과 성장, 로맨스와 판타지, 소년과 소녀…… 이런 요소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는 소설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그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자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칼렛Scarlet》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권총을 든 빨간 모자

프랑스의 한 농장에서 할머니와 토마토를 키우며 살아가던 소녀 스칼렛. 어느 날 갑자기 유일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던 할머니가 실종되면서,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이 이어질 줄로만 알았던 스칼렛의 삶은 크게 바뀌고 만다.
아무리 수소문해도 묘연하기만 한 할머니의 행방 때문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스칼렛 앞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울프’. 낯선 외모와 엄청난 힘, 하지만 왠지 모를 위험한 매력을 가진 울프를 스칼렛은 불길한 예감에 멀리 하려 하지만, 그 앞에만 서면 왠지 모르게 자꾸 냉정함을 잃고 만다. 울프는 의도를 밝히지 않은 채 점점 접근해오고, 스칼렛은 그가 사라진 할머니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편, 전 우주를 떠들썩하게 한 희대의 범죄자 ‘신더’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장식한다. 모든 지구인이 비난하는 범죄자인 신더에게 스칼렛은 왠지 모를 연민을 느끼는데…….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무서운 숲속을 지나야 하는 빨간 모자, 그리고 빨간 모자를 잡아먹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는 늑대. 누구나 아는 이 유명한 동화를 마리사 마이어는 자신이 창조해낸 세계관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다.
실종된 할머니를 찾아 모험 속으로 뛰어드는 ‘빨간 모자’ 스칼렛. 그리고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위험한 ‘늑대’ 소년 울프. 빨간 모자를 잡아먹기 위해 호시탐탐 노려야 하는 늑대가 빨간 모자에게 반하고 만다면? 《스칼렛》의 가장 큰 볼거리는 주인공 스칼렛과 울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줄다리기라고 할 수 있다.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 사이의 끊어질 듯하면서도 끊어지지 않는 감정선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페이지를 넘길 수밖에 없게 된다.
‘권총을 든 빨간 모자’ 인 주인공 스칼렛도 이 작품의 큰 매력 중 하나다. 이야기 전개에 방해만 되는 ‘민폐 여주인공’이 넘쳐나는 작품들에 질렸다면, 《스칼렛》에서는 절대 그런 답답함을 느낄 일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실종된 할머니를 찾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와 동고동락하게 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스칼렛은 자신의 앞길을 당당하게 헤쳐 나간다. 연이은 위기와 비극 속에서도 여러 남자를 저울질하거나, 사랑 때문에 무너지고 남자에게 기대는 것 같은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스칼렛은 주인공으로서 작품 전체를 힘 있게 끌고 나가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덕분에 《스칼렛》은 만만치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늘어지거나 지루한 부분을 찾아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될 수 있었다.

루나 크로니클의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다

“이 모든 일이 단 며칠 안에 벌어진다. 전작에서도 그랬듯이, 작가는 수많은 사건을 짧은 시간 안에 몰아치듯이 진행시킴으로써 어떤 짧고도 드라마틱한 우연이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든다.
교도소에서 탈옥하고, 열차에서 뛰어내리고, 비행선으로 지구와 우주를 넘나들고, 난투와 추격전까지 벌어지는 등 한 편의 영화처럼 짜릿한 속도감 넘치는 사건들의 연속이다. 스칼렛과 울프의 로맨스는 의심과 사랑과 배신이 휙휙 뒤바뀌면서 롤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