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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단테의 신곡 지옥편

쉽게 풀어 쓴 단테의 신곡 지옥편

  • 윌리스 파울리
  • |
  • 예문
  • |
  • 2013-01-01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565921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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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지옥편 여행을 시작하는 여러분을 위한 가이드
제1곡 어두운 숲
제2곡 세 여인
제3곡 연결 통로
제4곡 림보
제5곡 육욕
제6곡 식탐 : 치아코
제7곡 탐욕과 낭비, 분노와 퉁명
제8곡 분노와 디스의 문
제9곡 복수의 세 여신과 천사
제10곡 이교도 : 파리나타
제11곡 지옥 배치도
제12곡 폭력
제13곡 자살자 : 피에르 델라 비냐
제14곡 모래밭
제15곡 동성애자 : 브루네토 라티니
제16곡 빙빙 도는 피렌체인 3인조
제17곡 게리온, 고리대금업자, 그리고 제8원으로의 하강
제18곡 말레볼제 : 뚜쟁이와 색마, 아첨꾼
제19곡 성직을 사고파는 자 : 세 교황
제20곡 예언자 : 테이레시아스
제21곡 탐관오리 : 말라코다
제22곡 탐관오리
제23곡 위선자
제24곡 도둑 : 반니 푸치
제25곡 도둑
제26곡 모사꾼 : 율리시스와 디오메데스
제27곡 모사꾼 : 귀도 다 몬테펠트로
제28곡 불화의 씨를 뿌리는 자 : 베르트랑 드 본
제29곡 위조자 : 연금술사
제30곡 베르길리우스의 꾸짖음
제31곡 거인
제32곡 코키토스 : 카이나와 안테노라의 영역
제33곡 안테노라와 톨로메아
제34곡 주데카
맺음말 : 오늘날의 단테 읽기
지옥편 읽기 사전
참고한 책들

도서소개

신곡에 관한 배경지식과 근현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하고, 지옥편 핵심구절을 통해 1~34곡까지 전 곡에 관하여 설명한다. 또한 신곡 《지옥편》 전문을 직접 읽기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1~34곡까지 주요 인물과 표상을 해설한 ‘지옥편 읽기 사전 : 주요 표지와 상징’을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죽기 전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서구문학의 걸작,
신곡 《지옥편》에 관한 가장 친절한 안내서
-이보다 더 쉽게, 그리고 제대로 신곡을 해석한 책은 없었다!
듀크대학교에서 30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린 명강의

T. S. 엘리엇, 헨리 밀러, 앙드레 지드 등과 교류하며 당대 문인들과 많은 영향을 주고받은 듀크대학교의 문학교수 월리스 파울리는 “신곡 이전의 모든 작품이 신곡에 들어있으며 신곡 이후의 모든 작품은 신곡에 의지한다”고 말한다. 그는 단테의 신곡 《지옥편(Inferno)》을 1964년부터 무려 30년간 강의했다.
이 책 《쉽게 풀어 쓴 단테의 신곡 : 지옥편》은 월리스 파울리의 ‘지옥편 강좌’의 정수를 엮은 책이다. 그의 강의는 ‘신곡 이해’이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해박하고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인해 강의 때마다 만석을 이루”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30년간의 열정적 강의를 집약한 책답게 문학, 역사, 철학, 심리학, 종교학 등 다채로운 분야를 넘나들며 《지옥편》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해설한다. 더불어 묘사 이면의 상징을 읽어냄으로써 ‘단테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어지간한 지식과 의지 없이는 읽기 어렵다는 신곡, 그중에서도 《지옥편》에 관한 단연코 가장 친절한 안내서라 할 것이다.

신곡에 관한 배경지식과 근현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하고, 지옥편 핵심구절을 통해 1~34곡까지 전 곡에 관하여 설명한다. 또한 신곡 《지옥편》 전문을 직접 읽기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1~34곡까지 주요 인물과 표상을 해설한 ‘지옥편 읽기 사전 : 주요 표지와 상징’을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 출판사 서평

T. S. 엘리엇은 “근대 세상은 셰익스피어와 단테가 나눠 가진다. 그 외에 3자란 없다”며 단테를 예찬했다. 그리고 T. S. 엘리엇과 오랜 기간 교류했던 듀크대학교의 문학교수 월리스 파울리(Wallace Fowlie, 1908~1998)는 “신곡 이전의 모든 작품이 신곡에 들어있으며 신곡 이후의 모든 작품은 신곡에 의지한다”고 말한다. 그는 신곡 《지옥편(Inferno)》을 1964년부터 무려 30년간 강의했다.
월리스 파울리는 서구 문학 거장들에 관한 매우 중요한 연구/비평 업적을 남긴 불문학자이자 문학비평가로서, T. S. 엘리엇, 헨리 밀러, 앙드레 지드 등과 교류하며 당대 문인들과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다. 특히 단테와 마르셀 프루스트, 제임스 조이스를 연결시킨 3각 연구로 유명하다. 예일대, 베닝턴대, 콜로라도대, 시카고대 등 여러 명문대에서 강의했으며 1964년부터는 듀크대학교에서 한 해 걸러 봄 학기마다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강의했다. 그의 지옥편 강의는 ‘신곡 이해’이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월리스 파울리 특유의 해박하고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인해 강의 때마다 만석을 이루”(영국 《인디펜던트》지)며 인기를 끌었다.
신간 《쉽게 풀어 쓴 단테의 신곡 : 지옥편》(도서출판 예문)은 월리스 파울리의 ‘지옥편 강좌’의 정수를 엮은 책이다.
월리스 파울리는 단 한 번도 같은 방식으로 지옥편을 강의한 적이 없었다. 그는 매번 15주간의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관심사나 시기별 문학비평 조류에 맞춰 강의목표와 중심 내용, 교수법을 바꾸곤 했다. 《쉽게 풀어 쓴 단테의 신곡 : 지옥편》은 이 같은 30년간의 열정적 강의를 집약한 책답게 문학, 역사, 철학, 심리학, 종교학 등 다채로운 분야를 넘나들며 《지옥편》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해설한다. 더불어 묘사 이면의 상징을 읽어냄으로써 ‘단테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고전, 역사, 철학, 심리학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해설…
세계적 문학교수와 함께 하는 우리 시대의 단테 읽기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작가(작품)가 있다. 단테와 그의 대표작 ‘신곡’이 그렇다. 단테는 ‘중세 천 년’이라 불리는 500~1500년에 등장한 수많은 인물 가운데 단연코 가장 중요한 문인이나, 그의 작품을 읽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오디세이아》《아이네이드》 등 서구 고전, 토마스 아퀴나스의 스콜라철학, 그리고 당대 정치적 상황과 단테 개인의 삶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한 까닭이다.
뿐만 아니라 단테는 시 전체에서 천문, 지리, 역사, 도덕, 철학, 연대학 등의 지식을 끈질기게 활용했다. 방대한 양의 시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욕망과 죄, 신과 피조물 사이의 비밀스러운 관계, 드러난 관계, 숨겨진 관계 등 철저한 관계망으로 이루어지며 개별적으로 보이는 각각의 곡들은 씨줄날줄처럼 복잡하게 엮어져 있다. 이 모든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독자에게 신곡은 무시무시한 상상력으로 쓰인 기묘한 시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월리스 파울리의 《쉽게 풀어 쓴 단테의 신곡 : 지옥편》은 이처럼 어지간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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