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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아이로키우는발도르프음악교육

창의적인아이로키우는발도르프음악교육

  • 김현경
  • |
  • 물병자리
  • |
  • 2013-11-20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889948032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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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글
서문
1장 발도르프 교육을 받아들이는 자세
감각이 둔해진 현대인들
발도르프 교육의 부작용
발도르프 교육의 본질

2장 음악교육, 왜 필요한가?
움직임
언어발달 지연과 움직임의 관계
음악의 놀라운 힘

3장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음악교육
손유희 또는 스킨십 놀이
강한 자극과 ADHD
노래와 동작
박, 그리고 리듬
악기교육
자발적 집중력과 끈기로부터 창조력 키우기 : 놀이
모든 인간은 자기만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악보에 대하여
제창과 돌림노래, 그리고 필수가 아닌 악기반주
합창
5도의 느낌과 5음계
노래의 선택·

4장 아이에게 맞는 악기의 선택
어떤 악기를 배우는 것이 좋을까?
사고 : 관악기
감정 : 현악기
의지 : 타악기
피아노·
어린이 라이어

5장 리코더를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
리코더의 역사
리코더 지도에 앞서
리코더 구멍을 손에 익히는 연습 1
리코더 구멍을 손에 익히는 연습 2
리코더와의 첫 만남 : 소리내기
놀이식의 연습
청음연습
릴레이 연습 1
릴레이 연습 2
릴레이 연습 3
크레센도 연습
데크레센도 연습

맺음말
부록 : 아이와 함께 부르는 계절 노래
미주
참고문헌

도서소개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치료사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가 그간의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유년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발도르프 교육, 특히 음악을 통해 아이가 세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하는 교육 방법과 그 배경을 쉽게 설명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발도르프 음악교육》이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교육을 창시한 루돌프 슈타이너는 당시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며 ‘아이들의 영혼과 정신, 육체를 조화롭게 성장시키는 것이 올바른 교육’이라 강조했다.
교사와 부모가 몰랐던 음악의 놀라운 힘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춘 음악교육!

아이에게 맞는 악기를 선택하고
노래 부르는 기쁨을 알게 하는 발도르프 음악교육

1919년 최초의 발도르프 학교가 생긴 이래 그 교육사상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 1,000여 개의 학교와 2,000여 개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199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44차 세계교육장관회의에서 발도르프 교육의 성과를 인정하여 21세기 개혁교육의 모델로 '발도르프 교육'을 선정했다.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치료사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가 그간의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유년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발도르프 교육, 특히 음악을 통해 아이가 세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하는 교육 방법과 그 배경을 쉽게 설명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발도르프 음악교육》이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교육을 창시한 루돌프 슈타이너는 당시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며 ‘아이들의 영혼과 정신, 육체를 조화롭게 성장시키는 것이 올바른 교육’이라 강조했다. ‘교육예술’을 추구하는 발도르프 교육은 아이들 발달 과정에 따라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고, 몸을 쓰면서 자신과 세상을 배우게 한다. 슈타이너는 물질주의 관점에서의 인간 이해와 그것에 따른 교육학을 거부하고,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발달과정과 변화과정을 명백하게 설명한다. 국내에 발도르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관심이 발도르프 교육의 본질에 대한 관심인지는 좀더 살펴볼 것을 저자는 강조한다. 발도르프 교육이 추구하는 ‘교육예술’이란 교육은 예술이며, 예술처럼 창조적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약 발도르프 교육이 그 근원지인 독일과 똑같은 수업재료로만 가능하다고 하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발도르프 교육이 아니다. 발도르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상황에 맞게 활용하며 재창조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이 책의 출간으로 이어졌다.

세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악,
귀 기울이기에서 시작하여 배려로 이어진다
오늘날 아이들은 노력 없이 결과를 얻는데 익숙하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손끝으로 결과물을 쉽게 얻는다. 감각과 느낌으로 세상을 배운 것이 아닌, 지식으로 세상을 배운 아이들은 이른 시기에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접는다. 그들은 냉소적이고 모든 것을 비판하려 하고 무료함을 느낀다. 슈타이너는 인간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사고, 감정, 의지로 보았다. 현대교육은 사고, 즉 머리만 키우려는 경향이 강하고 이는 사고의 경직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 불균형 상태를 균형 있게, 조화롭게 만드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
인간의 감각을 무디게 하는 현대사회의 환경과 지식만 강조하는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감각적으로 더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 시대의 교육적 과제다. 아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것일수록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이다. 하지만 많은 유아교육 기관에서는 추상화된 개념을 주입시키기 위해 경쟁한다.
아이들은 음악 그 자체를 좋아하며, 기꺼이 노래를 부르며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음악은 단순히 음가를 구분하고 음의 높낮이를 구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분야가 아니다. 음의 움직임이 무엇을 표현하려는지 이해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의미를 듣는 것’이며, 표면적인 듣기가 아닌 본질을 들을 수 있는 이것이 음악이 가진 놀라운 힘이다. 이는 바로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타인을 깊이 이해하기 등의 사회성으로 이어진다. 음악교육을 통해 사고와 감정과 의지가 조화를 이루는 주체적인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 가능해진다. 조화로운 어우러짐은 균형감각을 발달시킨다. 균형감각이란 단순히 평균대 위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균형을 잡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내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나아가 타인들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아이들이 가능한 한 일찍 악기를 접해야 한다고 했다. ‘나’라는 주관적 대상이 다른 객관적 대상을 통해 외부로 나가는 경험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수많은 악기 교습소에서 잘못된 교수법이 행해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악기를 관찰할 시간을 주지 않은 채, 박자를 지키고 악보에서 제시하는 것만 연주하도록 가르친다. 이렇게 소리에 대한 신비로운 발견이 배제된 채, 악보대로 연주해야 옳은 것이라 경험하는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자존감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너무 일찍 시작한 기능훈련식의 악기교육은 아이들에게 음악을 증오하게 하는 역효과가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어떤 악기를 배우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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