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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배웠지만잘몰랐던미술

학교에서배웠지만잘몰랐던미술

  • 이명옥
  • |
  • 시공아트
  • |
  • 2013-11-18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527704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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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_미술은 다른 눈으로 세계를 보고 경험하는 것

01 미술에서 보이는 것들, 재발견하기
_ 그림의 이름표, 서명
_ 반 고흐는 왜 빈센트라고 서명했을까?
_ 손이 가진 다양한 표정
_ 검지가 전하는 무수한 말들
_ 발의 메시지
_ 입 모양이 전하는 두려움과 슬픔
_ 그림 속의 또 다른 주인공, 그림자

02 미술에서 안 보이는 것들, 경험하기
_ 그림에서 들려오는 소리
_ 그림은 음악도 연주한다
_ 움직이는 그림
_ 미술은 속도감도 표현한다
_ 그림 속의 리듬
_ 반복 그림에 숨어 있는 의미
_ 그림의 주인공, 크기
_ 크기를 키우면 예술이 된다
_ 생각을 눈에 보이게 만들기

03 미술과 세상의 고정관념, 벗어나기
_ 상상하는 대로 현실이 되다
_ 때로는 새나 벌레가 되어 바라본 세상
_ 창작의 중요한 도구, 거울
_ 페르메이르 그림에서 17세기 유럽의 지정학 읽기
_ 최초의 명화 달력은 기도서였다
_ 액자도 엄연히 작품!
_ 왕실의 중매쟁이가 된 초상화
_ 고도의 정치 선전물이 된 최고 권력자의 초상화

도판 출처

도서소개

이 책은 미술 교과서에 실려 있지만 그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명작들을 ‘키워드(key word)’로 감상하면서, 21세기의 모든 영역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상상력과 창의력, 융복합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서명, 손가락, 발, 입, 그림자 등 미술을 대할 때 눈에 보이는 요소들부터 소리, 음악, 움직임, 속도, 리듬, 크기, 생각 등 눈에 안 보이는 요소들, 그리고 미술과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점까지 다양한 키워드가 소개된다. 이 책은 『조선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칼럼 ‘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중 일부를 모아 새롭게 엮은 것이다. 그동안 미술과 타 분야를 융합하는 콘텐츠를 계속 생산해 왔던 저자가 제안하는 대로 키워드에 주목해 명작들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 창의적으로 달라져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키워드를 찾으면
명작이 새롭게 보인다
우리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미술 감상법

[출간 의의]
21세기형 창의적 인재를 위한 국민 미술 교과서
창조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혹은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Mathematics) 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를 지닌 인물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국가적 화두로도 등장한 창의성과 융복합 능력에 대한 필요성은 구호만 요란하고 제대로 된 실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미술 교과서에 실려 있지만 그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명작들을 ‘키워드(key word)’로 감상하면서, 21세기의 모든 영역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상상력과 창의력, 융복합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서명, 손가락, 발, 입, 그림자 등 미술을 대할 때 눈에 보이는 요소들부터 소리, 음악, 움직임, 속도, 리듬, 크기, 생각 등 눈에 안 보이는 요소들, 그리고 미술과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점까지 다양한 키워드가 소개된다.
이 책은 『조선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칼럼 ‘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중 일부를 모아 새롭게 엮은 것이다. 그동안 미술과 타 분야를 융합하는 콘텐츠를 계속 생산해 왔던 저자가 제안하는 대로 키워드에 주목해 명작들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 창의적으로 달라져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창의적이 되려면 다른 관점을 가져라
“천재란 남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구성원들 사이에서 소위 ‘튀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문화적 분위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 사회는 창의적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키워 내지 못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와 모든 분야에서 창조성이 중요해지면서 상황은 변했다. 이제 남들과 다른 눈을 가지고 세상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인재가 되는 지름길은 무엇일까? 타 분야에 비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장 우선시되는 예술과 친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미술책에서 얻을 수 있는 명작들에 대한 정보는 낯설고 어려우며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세상의 이야기 같기만 하다. 그러나 상상력과 창의력은 지능이 높거나 재능이 탁월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평범한 지식도 관점을 바꾸거나 지식들 간의 참신한 결합을 통해 완전히 새롭고 유용한 정보로 변신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미술 시간에 배웠던 명작들을 이전과는 다른 시각에서 해석하고 융합하고 상상한다. 이를 위해 저자가 내세운 방법은 ‘키워드(key word)’로 즐기는 미술 감상법이다. 즉 작품에서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뽑은 다음, 그 키워드가 담긴 다른 여러 미술작품들을 함께 감상하고 키워드 부분을 확대한 부분 도판을 원작과 비교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독자로 하여금 단순히 명작을 감상하고 그에 관한 지식과 정보만을 얻는 수동적인 감상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도록 한다.
제시되는 키워드는 서명, 손가락, 발, 입, 그림자 등 미술을 대할 때 눈에 보이는 요소들부터 소리, 음악, 움직임, 속도, 리듬, 크기, 생각 등 눈에 안 보이는 요소들, 그리고 미술과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점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키워드에 따라 명작을 감상하다 보면 미술뿐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마저 달라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미술에서 보이는 것들, 재발견하기
작품을 감상할 때 우선 주목하게 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요소다. 그러나 대개는 미술사에서 중요하게 언급되었던 부분에만 주의를 집중하게 된다. 이 지점에서 잠시 멈춰서 내 눈을 믿고 내 마음이 진짜로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자. 왜 에곤 실레의 1912년작 《자화상》에는 화가의 서명이 소매에 숨겨져 있으며, 왜 반 고흐는 ‘반 고흐’라는 성 대신 ‘빈센트’라는 이름으로 서명했을까? 고야의 《1808년 5월 3일》에 그려진 사람들과 다 빈치의 《암굴의 성모》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손 모양은 무엇을 의미할까? 또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에서 검지를 맞대고 있는 신과 아담의 모습은, 영화 《E. T.》에서 검지로 우정을 나누는 주인공과 외계인의 교감 장면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의 출발점이 바로 이러한 ‘왜?’라는 질문들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서명, 손가락, 발, 입 모양, 그림자 등과 같이 언뜻 평범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동안 간과되어 왔던 키워드들에 주목한다.
‘발의 메시지’ 편에서는 카라바조의 《로레토의 성모》,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김준의 《문신신발》을 통해 미술에 나타난 성스러운 발, 용서의 발, 자유의 발, 장식적인 발을 소개해 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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