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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K - 제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훌리건 K - 제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 최홍훈
  • |
  • 연합뉴스
  • |
  • 2013-11-11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743310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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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개작두를 대령하라!
씹는담배
광복절 특사
투사라고요? 투수가 아니라?

2부
돌이킬 수 없는 실투
육손 투수의 마구
좁은 문
피 한 방울의 법칙
훌리건들의 천국

3부
포청천을 키운 8할은……
포청천의 도시
거부할 수 없는 제안
1분 동안의 필리버스터
법의 문턱
항소
작가의 말
추천의 말

도서소개

최홍훈 장편소설 『훌리건 K』. 20년전 고교야구 시합에서 있었던 오심에 항의하기 위해 야구계의 절대권력 국민심판 ‘포청천’에게 찾아가 대항하다가 1급 훌리건으로 낙인찍힌 전직 야구선수의 파란만장한 분투기다. 저자는 절대권력이 군림하는 야구계를 한국사회의 축소판으로 설정해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야구에 대한 정보와 언어를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섬세한 문체로 그려냈다. ☞ 수상내역 - 제1회 수림문학상 당선
제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훌리건 K
절대 심판에 도전하는 유쾌한 돌직구 서사 !
사실과 허구의 적절한 체인지업과 재치와 위트넘치는 궁극의 위닝샷 !!

연합뉴스와 수림문화재단이 공동 제정한 제1회 수림문학상 당선작인 최홍훈의 장편소설 ‘훌리건 K’가 출간됐다.
훌리건 K는 20년전 고교야구 시합에서 있었던 오심에 항의하기 위해 야구계의 절대권력 국민심판 ‘포청천’에게 찾아가 대항하다가 1급 훌리건으로 낙인찍힌 전직 야구선수의 파란만장한 분투기다.
작가는 절대권력이 군림하는 야구계를 한국사회의 축소판으로 설정해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야구에 대한 정보와 언어를 가는 붓으로 세밀화를 그리듯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
소설은 훌리건이 아닌 야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작가는 소수자들에 대한 지배세력의 차별을 시종일관 뚝심있고 도발적으로 문제삼고 있다. 차별받는 소수자의 중심에 육손투수 K가 우뚝 서 있다.
절대권력이라는 지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심판 ‘포청천’의 의도적이면서 정치적인 오심으로 야구 선수 생명을 마감한 아버지 훌리건 K의 굴곡진 삶을 통해 시민사회를 위협하는 요소를 없애려는 소수자들의 저항 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육손투수 K가 훌리건으로 낙인찍히는 과정을 작가는 아들의 목소리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불공정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약자들의 대항을 재기발랄하게 이야기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990년대 중반 국내에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대만 드라마 ‘포청천’을 기억한다면 이 소설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포청천은 물론 공손 선생과 왕조, 마한, 장룡, 조호처럼 공정의 상징처럼 여겨져 온 추억의 인물들이 줄줄이 불공정의 마스코트로 등장해 웃음을 배가한다.
사실과 허구를 섞어서 서사의 속도를 조정하는 작품 속의 각주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줄거리]

'훌리건 K'는 총 131편의 경쟁작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뽑힌 작품이다.
‘오심에 항의하기 위해 절대권력 포청천을 찾아가는 전직 야구선수의 서사를 추동해 나가는 힘이 돋보이는 작품’. ‘이같은 돌직구 서사에 야구의 정보와 언어를 비판적 알레고리로 전용하는 재치와 위트의 변화구가 가세하면서 재미와 설득력을 생산해낸 작품’ ‘이야기꾼으로 성장할 역량이 돋보이는 작가’ 등의 심사평과 함께 ‘무거운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지배권력의 알레고리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훌리건K'는 절대권력을 가진 심판 '판관 포청천'의 잘못된 판정으로 야구선수 생명을 마감한 아버지가 훌리건으로 낙인찍히는 과정을 그린다. 작가는 아들의 목소리로 시종일관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불공정한 사회 속 소시민의 대항을 그려낸다.
명백히 스트라이크 존을 지난 공을 심판인 포청천이 볼로 판정하면서 아버지는 고교야구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육손으로 부지런히 투구를 연습했지만 포청천의 절대권력에 눌려 아버지는 찍 소리도 못한 채 판정을 받아들이고 야구를 그만둔다.
포청천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포청천이 죽은 날 프로야구는 물론 동네야구 시합까지 송두리째 취소되고 시민들은 야구가 죽은 것처럼 서글픈 하루를 보낸다. 포청천의 판정에는 아무도 항의할 수 없고 항의했다간 훌리건 블랙리스트에 올라 가족까지 야구장 출입이 금지된다.
12년이 지나 서른 살이 된 아버지는 손가락 하나가 잘려나가는 악몽에 시달리다가 ‘운동권의 전설’이었던 연인의 충고를 받아들여 뒤늦은 항소를 결심한다. 그러나 오심에 대한 증언을 바라고 찾아간 옛 동료들은 육손으로 던지는 그의 공에 불온한 기운이 있었다면서 오히려 아버지를 탓한다.
피켓시위부터 할 생각에 야구장을 찾은 아버지는 포청천의 계속되는 오심에 분개해 벌떡 일어서지만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선수와 관중 속에서 혼자 기립해 박수를 친다.
아버지는 어렵사리 포청천에게 직접 항소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판관 모독죄를 언도받고 1급 훌리건이 된다. 아버지 때문에 가족 전부가 연좌제로 야구장도 못가고 아들은 학교에서 발야구도 못하는 처지가 되지만 아버지는 끝까지 '비전향 훌리건'으로 남는 길을 택한다.

[작가의 말 중에서]

가장 먼저 축구팬과 농구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싶다. 야구 소설을 쓰다 보니 축구나 농구를 비하하고 말았다. 본의 아니게 팔이 안쪽으로 굽은 것이다. 그러나 믿어달라. 야구 이외의 다른 스포츠를 모욕할 의도는 추호도 없었음을. 변명을 늘어놓자면 지난 일 년 동안 나는 (소설가 지망생이기 이전에) 매주 토요일 오전에 공을 차는 조기 축구인이자 NBA 기사를 수시로 클릭하는 농구팬이었다. 그러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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