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라이프 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라이프 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 김용섭
  • |
  • 부키
  • |
  • 2013-11-21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6051358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불황일수록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Part 1 CULTURE CODE
1 불황을 달래는 작은 사치의 지혜
스타벅스 커피와 라뒤레의 마카롱 | 난 ‘먹는 물’이 달라 | 스마트폰을 쥔 그녀의 손을 보라 | 뱅앤올룹슨과 자기만족형 가치 소비 | 내 집은 없어도 휴가는 해외로 | 안티에이징은 멈추지 않는다
2 소비 빙하기, 그녀가 필요해
여성 대통령은 있어도 여성 CEO는 없다 | 여자라서 행복해요? | 된장녀를 둘러싼 논쟁 | 남 vs 여 소비 비교 열전 | 지름신을 깨워라 | 그래도 소비가 답이다
3 남자, 스타일에 눈뜨다
불황도 피해 가는 명품 시계 시장 | 3040, 명품 시계를 탐하다 | 푸틴의 롤렉스가 뜻하는 것은? | 스타일은 대통령도 만든다 | 남성 패션지 전성시대 | 아저씨 양말의 화려한 변신 | 꽃중년의 패션, 슬림피트
4 진격의 중년, 거침없이 놀다
안 놀아 본 오빠들까지 놀기 시작했다 | 쓸쓸한 자여, 탱고를 춰라 | 왕년의 오빠, 록페를 달구다 | 문화판을 움직이는 중년의 힘 | 가왕과 함께 50대가 돌아왔다 | 스마트폰 보는 아들, 전자책 읽는 아빠 | 베이비부머, ‘배낭’을 싸다 | 낀 세대 50대 “나도 꽃중년” | 아줌마, 쇼핑하거나 자격증 따거나
5 농부가 도시를 살린다, 도시가 농업을 살린다
서울엔 70만의 농부가 있다 | 오바마와 제이슨 므라즈도 도시농부 | 도시농업이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 서울시청표 벌꿀 맛보실래요? | 꿀벌이 행복하면 사람도 행복하다 | 도쿄 한복판에 꿀벌이 날아다닌다 | 사과, 디자인을 만나다 |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
6 무엇이든 빌려 드립니다
남편을 구하는 두 가지 방법 | 렌털 애완견과 애견 해수욕장 | 푸념을 들어 드립니다 | 솔로이코노미, 결혼과 출산 대신 소비를 선택하다
7 마초의 종말
찌질남, 드라마를 평정하다 | 굿바이 마초, 진짜 사나이가 온다 | 엄마 같은 아빠, 여자 같은 남자 | 나, 화장 좀 한다 | 범생이 삼촌팬의 ‘커밍아웃’ | 초식남을 위한 변명
8 채널의 시대에서 콘텐츠의 시대로
한국 영화의 빛과 그림자 | 북콘서트 여는 서점, 책 파는 옷 가게 | 출판사 북카페의 이유 있는 돌풍 | TV 없어도 잘 봅니다 | 나만의 맞춤 TV가 온다
9 더 편하거나 더 힘들거나, 색다르게 노는 사람들
캠핑도 낚시도 폼 나게 | 풍요의 세대 3040, 모험을 찾아 떠나다

Part 2 LIFE STYLE
10 등산복과 레깅스가 일상복이 되다
하의 실종 패션, 언제까지 갈까? | 44와 55의 유혹 | 국민 첫사랑 수지는 ‘대발녀’ | 중년층의 등산복 사랑 | 공항 패션에 숨은 마케팅 | 디지털 시대, 투명 소재가 뜬다
11 사라지는 넥타이 부대
삼성은 콤비, LG는 정장 | 삼성 사장단은 왜 반소매를 입었을까? | 넥타이를 풀다, 권위를 벗다
12 오늘밤 우리 어디에서 잘까?
교육·힐링·레저까지, 아파트의 끝없는 진화 | 전세와 월세의 배턴터치 |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단독주택이 뜬다 | 유랑형 임대족 ‘하우스 노마드’의 탄생 | 호텔보다 에어비앤비
13 먹는 것이 당신을 말해 준다
행복한 돼지를 먹다 | 한국인의 뜨거운 라면 사랑 | 건강하게 먹거나 적게 먹거나, 채식과 1일 1식 열풍 | 청국장보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 쌀밥이 사라진다 | 요즘 우리의 먹거리 X파일 | 요리, 싱글남에겐 낭만 유부남에겐 생존 | 외식업계의 화두 ‘싱글 다이닝’ | 신토불이가 사라진 다국적 식탁
14 날씨가 바꿔 놓은 라이프스타일
여름과 봄만 8개월 | 청주 한라봉, 통영 망고… 특산물 지도가 바뀐다 | 제습기와 양말, 기후변화가 만든 히트 상품 | 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마케팅 전쟁
15 노인은 늙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이다
은발의 큰손이 온다 | 청바지 입고 스마트폰 쓰는 6070 | 100명 중 77명이 가난한 노인 | 60대 애들은 가라, 꽃할배가 나가신다 | 도심형 실버타운만 살아남는다

Part 3 BUSINESS & CONSUMPTION
16 착한 소비, 기업과 세상을 바꾸다
서스펜디드 커피와 미리내 가게 | 착한 기업 스트레스 | 직구족의 클릭이 기업을 변화시킨다 | 합리적 소비자에서 윤리적 소비자로 | 내가 만드는 트렌드
17 직장에 대한 새로운 생각
잡호핑족이 늘어나는 이유 | 사표 쓰는 신입사원들 | 자리는 사라지고 일만 남는다 | 대기업 공채에도 ‘창조경제’ 바람 | 스펙, 필요 없다는 기업 vs 목숨 거는 취업 준비생 | 보건소, 어린이집, 놀이터… 직장의 무한변신
18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소비하다
벼룩시장, 누군가의 세월을 사고팔다 | 낡은 인도네시아 고깃배가 내 의자로 | 카페가 된 공장, 공원이 된 철로 | 문래동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공간의 재탄생
19 편리함이냐 손맛이냐
3D 프린터로 피자 만들기 | 3D 프린팅이 불러올 지각변동 | 핸드메이드 라이프의 즐거움, DIY와 RIY
20 하이테크, 어느새 일상이 되다
웨어러블 디바이

도서소개

이 책은 일상의 수많은 단서를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재배열하여 2014년을 관통할 참신한 핫 트렌드를 전한다. ‘불황을 달래는 작은 사치의 지혜’, ‘더 편하거나 더 힘들거나, 색다르게 노는 사람들’, ‘오늘 밤 우리 어디에서 잘까?’, ‘직장에 대한 새로운 생각’ 등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히는 22개 주요 트렌드를 통해 오늘 우리 삶의 스펙터클한 변화상과 그 배경, 미래 전망까지 탁 트인 풍경처럼 한눈에 조망해 준다.
‘소비 빙하기’에도 마카롱과 프리미엄 생수 소비가 증가하는 이유는?
‘좀 놀아 본 오빠’와 ‘꽃할배’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풍요의 세대 3040은 왜 ‘사서 고생’을 하는 걸까?

딱딱한 지표와 통계로 소비 성향 분석에 열중하는 기업 마케팅 용도의 트렌드서는 이제 그만! 『라이프 트렌드 2014』는 숫자가 말해 주지 않는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 생각의 코드를 종횡무진 파헤치는 새로운 개념의 생활·문화 전용 트렌드서이다.
이 책은 일상의 수많은 단서를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재배열하여 2014년을 관통할 참신한 핫 트렌드를 전한다. ‘불황을 달래는 작은 사치의 지혜’, ‘더 편하거나 더 힘들거나, 색다르게 노는 사람들’, ‘오늘 밤 우리 어디에서 잘까?’, ‘직장에 대한 새로운 생각’ 등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히는 22개 주요 트렌드를 통해 오늘 우리 삶의 스펙터클한 변화상과 그 배경, 미래 전망까지 탁 트인 풍경처럼 한눈에 조망해 준다.
2014년 한국인은 어떤 코드를 소비하고, 무엇에 환호하며, 누구와 함께 열정을 불태울까? 『라이프 트렌드 2014』를 통해 2014년을 한발 앞서 만나보자. 더불어 불황을 헤쳐 갈 인사이트와 기회도 얻을 수 있다.

2014년 한국인은 무엇에 환호하고, 어떤 코드를 소비하며, 누구와 함께 열정을 불태울까

세대별, 연령별 컬처 코드
● 2030 “노는 물이 다르고 먹는 물이 다르다”
● 3040 “명품 시계를 탐하고 모험을 찾아 나서다”
● 4050 “탱고 리듬에 빠지고 록페를 달구다”
● 5060 “전자책으로 독서하고 조용필을 소환하다”
● 6070 “애들은 물렀거라, 꽃할배가 나가신다”

지금 우리들의 라이프스타일
● 뭘 입지? 레깅스와 아웃도어 패션부터 공항 패션까지
● 뭘 먹지? 먹거리 X파일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까지
● 뭘 하지? 도시농부에서 글래머러스 캠핑과 사서 고생까지
● 누구랑? 찌질남과 통크족에서 걸그룹 삼촌팬들의 커밍아웃까지
● 어디에 살지? 재능 기부 아파트에서 에어비앤비와 하우스 노마드까지

진화하고 통섭하는 비즈니스와 소비
● 소비자의 진화
서스펜디드 커피와 미리내 가게|직구족이 만든 클립시 대란|착한 기업 스트레스|스토리와 히스토리를 소비하다
● 소비와 기술의 진화
문래동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의 공통점|3D 프린터로 피자 만들기 프로젝트|Human generation energy|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 직장의 진화
잡호핑족과 사표 쓰는 신입사원들|기업이 스펙을 버리는 이유|더 많은 것을 주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2013년 ‘오빠’들에 이어 2014년 ‘그녀’들이 온다
2013년의 주인공이 ‘오빠’였다면 『라이프 트렌드 2014』의 주인공은 ‘그녀’다. ‘그녀’는 누구일까? ‘작은 사치’의 주역인 2030 여성들을 뜻한다.
망치로 깨 먹는 독일 과자 ‘슈니발렌’과 1개에 몇천 원씩 하는 프랑스 최고급 마카롱 매장이 2012년에 우리나라에 문을 열었는데, 백화점마저 얼어붙었다는 ‘소비 빙하기’에도 줄을 서서 살 정도로 인기다. 네일케어를 받고 뷰티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점점 더 늘고 있다. 불황이라 돈이 없다고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마저 없어지는 건 아니다. 그 소비 욕구가 바로 이 같은 ‘작은 사치’로 표출되고 있다. 과거 명품 가방이나 외제차로 남들에게 과시하던 소비 패턴이 ‘내 만족’을 추구하는 ‘가치 소비’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불황이 깊어지고 길어질수록 작은 사치는 오히려 더 늘어난다. 팍팍한 현실을 위로받고자 하는 니즈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매끼니 몇만 원짜리 밥을 사 먹을 수는 없지만, 어쩌다 몇천 원짜리 마카롱을 먹으며 달콤하게 자신을 위로하는 것은 매우 영리한 소비 전략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밥보다 비싼 디저트를 먹고, 프리미엄 생수와 차를 마시고, 네일케어를 받으며 작은 사치를 이끌고 있는 2030 여성들이야말로 불황으로 꽁꽁 얼어붙은 시장을 살릴 구원투수인 셈이다.
모든 트렌드가 그렇듯, 작은 사치 또한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불황이 깊어지면서 2013년에 더 부각되었고, 2014년 이후에도 라이프 트렌드와 소비 트렌드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흐름이 될 것이다.

꽃할배와 찌질남, 잡호핑족과 하우스 노마드
급변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다
『라이프 트렌드 2014』는 무엇보다 세대·연령별 생활 방식,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관점의 변화 등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현상을 예리한 감각으로 속속들이 짚어 낸다. 먼저 세대별 컬처 코드를 살펴보자.
2030 여성이 마카롱과 네일케어를 통해 위안을 찾는다면, 3040 남성은 명품 시계를 통해 은근한 과시와 멋진 스타일이라는 즐거움을 찾는다. 중년층으로 넘어가면 젊음과 청춘이 소비의 기준이 된다. 예전 같았으면 ‘나잇값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