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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로 대학을 풀다

논어로 대학을 풀다

  • 이한우
  • |
  • 해냄출판사
  • |
  • 2013-11-15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657441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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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_ 왜 『대학』인가?
프롤로그_ 『대학』은 어떤 책인가?
_ ‘문리가 트인다’는 것!

經 경 1장
傳 전 1장
전 2장
전 3장
전 4장
전 5장
전 6장
전 7장
전 8장
전 9장
전 10장

도서소개

정확한 한문의 이해와 해석을 돕기 위해 이 책에서는 한자음 표기 방식을 한 단어처럼 해석해야 하는 경우는 붙여쓰기로,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음을 한 자씩 표기했으며, 『논어로 논어를 풀다』 『논어로 중용을 풀다』를 인용해 전작들을 읽지 못한 독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용』에서 다룬 수기(修己)의 문제를 더 확장하여 사람을 다스리는 치인(治人)의 문제를 풀어내는 『대학』은, 나랏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함으로써 동양의 군주론으로서 손색이 없다. 위정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유교의 핵심 내용이 집약적으로 들어 있어 리더십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하다.
조선 왕들의 교과서 『대학』을 배우고 익힌다!

동양의 군주론이자 위정자의 윤리학
『논어』의 핵심 언어로 소통하는 『대학』 다시 읽기

스스로 내면을 닦고, 나아가 사회를 바로잡는다!
주희의 해석에 가려진 성인(聖人)과 현인(賢人)의 참 언명
『논어』 원전으로 돌아가 개념의 맥락과 의미를 밝힌다
학술 저널리스트 이한우가 핵심을 꿰뚫은 『대학』 풀이의 결정판

동양의 고전이자 조선의 사상적 뿌리인 『논어』를 새롭게 읽은 학술 저널리스트 이한우가 『논어로 논어를 풀다』 『논어로 중용을 풀다』에 이어 〈이한우의 사서삼경〉 세 번째 책 『논어로 대학을 풀다』를 내놓는다.
『대학』은 송나라 때 학자인 주희가 『예기(禮記)』 49편 중 제42편에 집주를 달아 경서의 지위를 부여한 것으로, 공자의 제자인 증자가 기술한 경(經)과 증자의 뜻을 그 제자가 기술한 전(傳)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학이란 ‘대인(大人)의 학문’인데, 『논어』의 맥락에 따르면 대인(大人)은 치자(治者) 혹은 위정자(爲政者)이므로 대학은 ‘통치자가 되기 위해 배워야 하는 학문[治人之學]’이다.
조선시대에는 주희의 제안에 따라 사서삼경 중 『대학』을 먼저 읽고 『논어』『중용』『맹자』의 순으로 읽었으나, 저자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以論解論]’의 연장선상에서 ‘논어로 대학을 푸는[以論解大]’ 새로운 독해와 이해의 방법을 제시한다. 『대학』을 제대로 읽어내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과 어휘의 뜻을 『논어』 원전에서 찾아 맥락과 의미를 밝히는 것으로, 공자가 말하고 글 쓰는 방식인 ‘술이부작(述而不作)’, 즉 경전을 인용하여 설명하던 방식과 일맥상통하며, 정조 역시 경연에서 『논어』와 『대학』을 교차하여 『대학』을 풀어낸 바 있다.
저자는 “공적인 다움을 갈고닦고[明明德], 백성들을 내 몸과 같이 여기고[親民], 가장 바람직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 한다[止於至善]”고 『대학』의 삼강령(三綱領)을 풀어낸 후 수기(修己), 즉 스스로를 갈고닦아 내면의 올바름을 외적으로 옮겨가도록 하여, 눈앞의 이해관계보다 멀리 있는 나라의 이익을 앞에 세우는 공의(公義, 공적인 다움)를 갈고닦음으로써 솔선수범의 통치 자세를 지적한다.
정확한 한문의 이해와 해석을 돕기 위해 이 책에서는 한자음 표기 방식을 한 단어처럼 해석해야 하는 경우는 붙여쓰기로,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음을 한 자씩 표기했으며, 『논어로 논어를 풀다』 『논어로 중용을 풀다』를 인용해 전작들을 읽지 못한 독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용』에서 다룬 수기(修己)의 문제를 더 확장하여 사람을 다스리는 치인(治人)의 문제를 풀어내는 『대학』은, 나랏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함으로써 동양의 군주론으로서 손색이 없다. 위정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유교의 핵심 내용이 집약적으로 들어 있어 리더십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하다.
《이한우의 사서삼경》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논어로 맹자를 읽다』는 2014년 2월경에 출간될 예정이다.

“우리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를 통해 공자나 유학의 핵심사상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확보했고, 이어『논어로 중용을 풀다』에서는 특히 자신을 갈고 닦는 수기(修己)의 문제를 ‘중하고 용하다[中庸중 용]’, 즉 열렬함[誠성]을 중심으로 풀어냈으며, 이번에 펴내는 『논어로 대학을 풀다』에서는 동양의 군주론이라 할 수 있는 치인(治人), 즉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문제를 풀어냈다.
다른 고전과 달리 특히 『대학』은 치인(治人)의 요체를 담고 있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리더십이 크게 위기에 처한 시점에서 이번 작업이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의 리더십 확립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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