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명작의 경제

명작의 경제

  • 조원경
  • |
  • 책밭
  • |
  • 2013-11-05 출간
  • |
  • 524페이지
  • |
  • ISBN 978899665699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장 칸의 밤

2장 명작의 경제_ 유럽 편
양극화, 그래도 꿈을 잃지 않는 《레 미제라블》_ 프랑스ㆍ27
《제인 에어》가 제시하는 경제 회복탄력성의 열쇠_ 영국ㆍ67
《수레바퀴 아래서》 신음하는 교육_ 독일ㆍ107
정치와 경제에 관한 《시칠리아에서의 대화》_ 이탈리아ㆍ147
《안나 카레니나》의 행복을 찾아서_ 러시아ㆍ189

3장 명작의 경제_ 미주 편
《분노의 포도》가 못다 말한 일자리 창출_ 미국ㆍ239
《홍수의 해》를 대비한 기후변화에 대한 성찰_ 캐나다ㆍ277
《뻬드로 빠라모》와《 백년의 고독》, 토지와 자본에 대한 소고_ 멕시코, 콜롬비아ㆍ317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제제의 글로벌 거버넌스 여행_ 브라질ㆍ357

4장 명작의 경제_ 아시아 편
《생사피로》속의 농촌의 변화와 도시화_ 중국ㆍ397
《황홀한 사람》에 닥친 고령화의 역습_ 일본ㆍ431
《상록수》와 개발협력의 철학_ 한국ㆍ473

5장 서울의 아침

도서소개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하서인’이라는 주인공 여기자가 각 나라를 돌며 그 나라의 대표 소설과 연관된 경제 이슈들을 취재하는 과정을 소설의 형식으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때문에 하서인 기자의 취재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폭넓은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세계 명작 소설의 내용과 그 안에 들어있는 역사적 배경, 문화, 음악, 철학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경제지식, 역사와 문화 철학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책!
서점에 빼곡히 들어찬 경제서적들, 왜 그리 다들 무겁고 어려운지 모르겠다. 책 하단에 쌓여있는 무수한 각주들만 봐도 머리가 아프다. 그런데 여기 예술적 감성과 문학적 터치로 경제 문제를 알기 쉽게 이해토록 하는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책밭의 신간『명작의 경제』다.
저자 조원경은 경제학을 전공하고 20여 년 동안 현 기획재정부에 몸담으며 쌓은 실무경험에 국제금융기구에서 근무한 경험까지 갖추고 있는 경제 전문가다. 이러한 저자의 경력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경제지식이 세계의 명작들과 만났다. 명작 속 주인공들의 삶은 우리의 생활, 그리고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레 미제라블》속 장발장이 살아가는 시대의 ‘양극화’에서부터《분노의 포도》의 ‘일자리 문제’, ‘정치와 경제’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시칠리아에서의 대화》, 기후변화의 위험을 얘기하는 《홍수의 해》......우리 삶의 모든 현상 아래에는 경제가 흐른다. 하지만 다들 경제 문제는 잘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어려울 거란 생각에서다. 그러한 우려를 알고 있던 저자는 우리들과 친근한 명작을 앞세워 경제를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하서인’이라는 주인공 여기자가 각 나라를 돌며 그 나라의 대표 소설과 연관된 경제 이슈들을 취재하는 과정을 소설의 형식으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때문에 하서인 기자의 취재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폭넓은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세계 명작 소설의 내용과 그 안에 들어있는 역사적 배경, 문화, 음악, 철학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명작은 경제도 말랑말랑하게 만든다?!
《레 미제라블》에서부터 《안나 카레니나》, 《분노의 포도》, 《홍수의 해》, 《생사피로》까지.
요즘은 인문 고전과 다양한 분야의 만남이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많다. 무엇을 말하려는지, 왜 그 고전을 빌려 왔는지에 대한 뚜렷한 이유를 알게 하기보다 단순히 최근의 인문학 붐에 편승했다는 느낌만 준다. 경제서 역시 마찬가지다. 수박 겉핥기식이 주류다. 이는 대부분의 저자들이 정책의 수립과 실행의 경험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학을 전공한 저자 조원경은 20여 년 동안 경제부처에서 실무를 담당했다. 아울러 국제금융기구에서 근무해 시야도 넓다. 저자의 머릿속에 펼쳐지는 경제는 여러 요소가 다양하게 어울린 구조다. 그 안에서 핵심을 이루는 얼개를 제대로 잡아 풀어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경제문제의 참 모습을 쉽게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리 못한다는 데 안타까운 마음을 품었단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명작’으로 경제가 인간의 삶에 투영되는 풍경들을 보여주어 독자들이 경제적인 현상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레 미제라블》에서는 장발장이 살던 시대의 재정악화, 하이퍼인플레이션, 사회안전망 미비, 중상주의의 폐해와 같은 시대적 배경을 설명한다. 아울러 현대의 세계화, 기술진보, 정보화, 고령화, 경제통합 문제와 대비하여 장발장이 빵을 훔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아울러 성장 속 양극화의 심화라는 경제적 모순에 마주친 현대인의 모습을 인터뷰와 일기라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 형식으로 파헤친다. 또한 단순히 분석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 시대와 현 시대의 양극화를 해소할 ‘장발장의 세 가지 원리’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소설 형식으로 구성한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면 독자들은 열세 편의 명작과 함께 회복탄력성, 교육, 정치와 경제, 행복, 일자리 창출, 기후 변화, 토지와 자본, 글로벌 거버넌스, 도시화, 고령화, 개발협력이란 경제적 현안들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결과 독자들은 『명작의 경제』를 통해서 우리 시대가 당면한 여러 경제문제와 그 대응점에 대한 독자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소설의 형식을 입힌 경제 교양서!!
당신의 마음속 ‘인류애’를 펼치게 하는 밑거름, ‘경제’를 새로 바라보게 하는 책!
경제부에서 근무하던 여기자 ‘하서인’이 주말 정보 섹션 ‘주말 G'로 옮겨가면서 평소 야심차게 준비하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경제기사가 어렵다는 독자들과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경제 기사를 작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름 하여 ’명작의 경제‘다.
독자들은 주인공 ’하서인‘을 따라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양극화의 해법, 경제 위기 극복의 자세,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의 관계, 일자리 문제, 기후변화 문제 등 인류의 삶과 밀접한 경제문제들을 접한다. 각각의 명작소설과 함께하는 그녀의 열정어린 인터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