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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극의 서 3 - 맺음의 결, 틈새의 결

천극의 서 3 - 맺음의 결, 틈새의 결

  • 권인호
  • |
  • 드림북스
  • |
  • 2013-11-15 출간
  • |
  • 306페이지
  • |
  • ISBN 97889542367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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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비몽사몽간에 도적을 때려잡다
제2장 천풍, 설레다
제3장 천풍, 재회하다
제4장 천풍, 다시 비무 신청을 받다
제5장 아니 땐 굴뚝에 연기를 피우다
제6장 옥면신룡(玉面神龍)은 누구?
제7장 죄인(罪人)과 은인(恩人)은 한끝 차이?
제8장 도제(刀帝) 백무강(白武鱇)
제9장 바람이 불기 시작하다
제10장 내가 천하사절이라고?
제11장 죽어 마땅한 세 가지 죄

도서소개

권인호 신무협 장편소설 『천극의 서』제3권. 일류가 삼류에게 패하는 강호 초유의 사태. 모든 것은 한 소년이 쓴 무공서에서 시작됐다. 자신에게 그만두라고 소리 지르며 알 수 없는 말을 건네는 사내. 천풍은 그에게 천극의 상을 타고난 자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재미 삼아 쓴 23권의 얼치기 무공서로 천하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는데…….
23권의 얼치기 무공서, 파란을 예고하다!

강남의 한 무가인 진가장은 탁발하러 온 황산사 주지 현야에게 천풍이라는 아이를 맡긴다. 가주의 아들이지만 단전이 없다는 이유로 내치려는 것. 현야는 눈앞의 일이 황당하면서도 아이의 가혹한 운명에 차마 눈을 돌리지 못하고 소년을 거둔다. 천풍이 현야와 함께 도착한 곳은 2만여 권의 무공서적이 잠든 황산사. 현야는 소년이 가문에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목적으로 천풍에게 무공서적을 익히게 한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이 일이 얼마나 큰 격동의 시작인지, 아이가 재미 삼아 쓴 23권의 삼류 무공서가 강호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하지만 모든 일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만두거라!”
사내가 난데없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천풍이야 그저 어안이 없을 뿐이다.
이 사내가 자신에게 왜 소리를 지르는 건지 모르겠고
대체 뭘 그만두라는 건지도 모르겠다.
천풍이 그저 멀뚱히 보고만 있자 사내가 단호히 말했다.
“천극(天極)의 상을 타고난 자에게 검은 지나친 욕심이다!”
여전히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물었다.
“천극의 상이란 게 뭔데요?”

재미 삼아 쓴 23권의 얼치기 무공서.
세상에 나타나자마자 천하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다!

2010년 무협계가 주목한 작가, 권인호!

무협 소설계에서 남들과 차별화되면서도 참신한 작품을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때문에 연륜이 깊은 중견작가들도 기발함을 찾는 것에 함몰되어, 소설 읽기의 기본인 재미를 잃어버리는 우를 종종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천극의 서』는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갖추어 이런 우려를 단숨에 날려 버리는 발군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감각부터 범상치 않다. 엉터리 무공서 때문에 강호가 뒤집히고, 연일 고수가 하수에게 패하는 괴상한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그러한 가운데 천형(天刑)이나 다름없는 신체를 가진 한 소년이 강호를 종횡무진하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일들을 벌인다. 독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이 강호 초유의 사태를 작가는 탁월한 입담으로 호쾌하게 그려간다.
『천극의 서』는 국내 최대 장르문학 사이트인 문피아에 연재할 당시, 빼어난 구성과 문장이 이야기를 얼마나 재미있고 감칠맛 나게 만드는지를 무협 팬들에게 유감없이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작가 권인호가 풀어내는 도발적인 이야기의 향취에 깊이 매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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