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게임 ‘후반전’에 지금 참여하시겠습니다?
‘인생 게임’ 1권이 군 입대, 대학교 입학, 결혼, 첫 투자와 같은 28세까지의 인생의 큰 이벤트들을 다뤘다면, 33세부터 펼쳐지는 『열세 살 인생 게임 2』 에서는 국민연금 가입, 투자 전략, 자취방 구하기, 노후 준비와 은퇴까지, ‘진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게임처럼 하나씩 겪으며, 각자에게 맞는 최선의 경제적 선택을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한다.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금융 교육이 열린다”
실제 ETF 구조와 분산 투자, 자취방 계약과 국민연금까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화제의 ‘리얼 생존 금융’ 교육!
재테크, 주식, 부동산, 연금...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금융 문제를 초등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딱딱한 이론 중심의 금융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이 수업은, 9개월간의 특별한 시간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 주체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33세가 된 『열세 살 인생 게임 2』 속 아이들은 실제 주가·환율 흐름을 반영한 모의 투자로 ETF 구조와 분산 투자를 이해하고, 달러·금 같은 안전자산의 역할, 배당과 복리의 시간 마법, 금리 시나리오를 거치며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 이 과정을 통해 경제 개념을 ‘아는 것’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환시키며, 아이들은 “하는 것도 위험, 안 하는 것도 위험”한 세상에서 위험을 안전하게 다루는 금융 감각을 키운다.
국영수 선행만큼 중요한‘경제ㆍ금융 공부’!
청년기, 중장년기, 은퇴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퀘스트를 통해 꼭 필요한 ‘평생 금융 지식’을 저절로 익힌다!
〈열세 살 인생 게임〉 시리즈는 수능 경제 과목 1등급을 받아도 사회에 나와서야 현실의 금융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었던 한 초등교사의 절실함에서 시작되었다. 학교에서 배운 경제 이론이 실제 자산 관리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아이들은 이런 시행착오 없이, ‘천천히 작은 부자’가 될 정도의 금융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13살의 노후 대비"라는 이름의 금융 수업을 고안했다. 1년 동안 각자 인생의 축소판을 살아보고 삶의 분기점마다 현명한 선택을 독려하는 이 금융 수업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금융 교육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 6년 간 이 수업을 경험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살아 있는 금융 교과서’, ‘인생을 준비하는 최고의 경제 입문서’라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미래를 먼저 살아 본다면, 지금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자산 관리와 연금, 인플레이션 방어 등 고급 금융 개념을
초등 눈높이로 녹여낸 기발한 세계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불확실한 미래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단순히 "돈 버는 기술"이 아닌, 미래의 경제적 선택을 현명하게 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열세 살 인생 게임〉에 아이들이 실제 삶에서 필요한 금융 행동과 태도를 키울 수 있도록 선진 금융 교육의 핵심 목표인 자산 관리와 노후 대비, 인플레이션 방어 등의 고급 금융 개념들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고,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설계했다. 어릴 때부터 이런 경험을 통해 돈과 삶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기르고, 현명한 경제적 판단력을 키우는 것. 그것이야말로 금융 교육의 진정한 목표이자 이 수업이 말하는 "노후 대비"의 진정한 의미다.
● 줄거리
이거 알면 너도 인생 2회차,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가자!
(모르면 두고두고 손해 볼 걸?)
오늘부터 너희 나이는 33세!
“이제부터 국민 연금으로 고정지출 3만 원 인상!”
한 달에 다섯 살씩 나이를 먹는 우리 반. 선언과 동시에 월 고정지출이 늘었다.
“선생님, 지금도 빠듯한데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보험료야.” 현재의 행복 vs 미래의 대비, 첫 선택이 시작된다.
달러가 왜 이렇게 세죠?
환율 미션이 떨어졌다. “1달러를 얻으려면 우리 돈이 얼마?” 달러·금 같은 안전자산이 왜 필요하지?
아이들은 과거 금본위제와 외환위기 사례를 게임으로 체험해 보고, 위기 때 버티는 통화와 자산의 역할을 체감한다.
과자상자로 ETF 만들기
“1만 원으로 500개 회사를 산다고?” “ETF 만든 사람 천재 아니야?”
과자 상자 속 개별 포장된 과자를 주식 조각으로 나누고, 여러 조각을 한 바구니(=ETF)에 담아 나라·업종·시총 Top10 등 공통점 규칙으로 우리만의 ETF도 만든다.
좀비 복리 대소동
“잡히면 이자가 붙습니다!” 달리기 술래에서 복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걸 몸으로 경험한다.
“선생님, 이러면 빨리 시작하고 오래 버티는 게 최고네요?” “네, 그게 시간의 마법!”
12월 58세 은퇴 라운드, 과연 누구의 포트폴리오가 끝까지 버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