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디북 어워즈, 인터내셔널 북 어워즈 등 다수의 북 어워즈 수상!
-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등 기업인ㆍ혁신 전략가ㆍ마케팅 전문가들의 찬사
가치지향 소비 시대, ‘순진함’이 전략이 되는 순간
진정성 있는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경영 철학!
"순진하게 보이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그것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진정한 힘이다.“
"조금 순진한 말일지 몰라도요."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가장 자주 꺼내든 이 겸손한 서두는, 사실 가장 담대한 변화의 신호탄이었다. 조슈아 베리의 《순진한 경영이 이긴다》는 바로 그 순진함이 지닌 혁신의 DNA를 해독하고, 이를 21세기 최강의 경영 전략으로 재설계한다.
순진하다는 것. 라틴어 나티부스(nativus)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원래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은 진정성을 의미했다. 저자는 이 원초적 호기심과 열린 마음이야말로 복잡한 현대 경영의 돌파구이자, 가치지향 소비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역설한다. 돈을 왜 벌 것인가라는 순진한 질문이, 얼마나 벌 것인가보다 더 혁신적인 답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파타고니아, 주아 드 비브르 호스피탈리티 등의
성공한 기업들이 증명한 순진함의 힘!
파타고니아의 이본 쉬나드가 걸어온 길은 순진한 경영이 만들어낸 혁신의 교과서다. 환경 보호를 위해 수익성 높은 제품 생산을 과감히 재설계하고, 서핑을 위한 유연근무제로 생산성 신화를 다시 쓰며, 마침내 30억 달러 가치의 회사를 지구의 미래에 투자한 그의 선택들. 이 의도적 순진함이 파타고니아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진화시켰다.
이 책은 이상주의적 선언에 머물지 않는다. 순진함 스펙트럼 진단표, 신념 진화 루프, 목적과 전략과 제도의 정렬 체크리스트 등 즉시 실행 가능한 혁신 도구들을 제공한다. 신뢰 기반 근무와 평가, 목적 정렬 채용과 보상, 가치와 가격과 공급망의 일관된 설계라는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제시한다. 호기심을 시스템으로, 신뢰를 프로세스로, 낙관주의를 측정 가능한 성과로 전환하는 방법론이 정교하게 설계된다.
포천 500대 기업과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혁신시켜온 저자는 영향의 잔물결이라는 개념을 통해, 한 조직의 순진한 도전이 어떻게 산업 전체의 혁신 파동이 되는지를 입증한다. 선한 의도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강력한 혁신 엔진이 될 수 있음을, 따뜻한 분석과 차가운 데이터로 증명해낸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디북 어워즈, 인터내셔널 북 어워즈 등 다수의 북 어워즈 수상 및 결승 진출!
기업인, 혁신전략가, 마케팅 전문가들의 찬사!
새로운 자본주의를 꿈꾸는 기업인과 ESG 실무자들을 위한 책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경영자, 가치소비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려는 마케터, ESG를 혁신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싶은 실무자 모두에게 이 책은 가장 실용적인 혁신 매뉴얼이 될 것이다.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순진한 호기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순진한 낙관주의,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의 원천임을 이 책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제로섬 게임의 자본주의를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자본주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순진한 질문이 혁신적 해답으로 진화하고, 의도적 순진함이 전략적 선택이 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제2의 순진함이 이끄는 경영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