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 카드 놀이하듯 한 장씩 넘기며 즐기는 세계 국기와 문화
국기를 공부할 때는 국기 모양 그림을 보고, 어떤 나라인지 이름을 맞추고 수도도 말해 보는 게임으로 다가가면 정말 재미있어요. 이 책도 그렇게 게임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손바닥 크기의 카드북,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어요. 197개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를 다루어서 페이지가 많지만 어린이 손에 딱 잡히도록 제작해서 놀러 갈 때, 차 안에서, 학교에서 등 언제 어디나 쉽게 들고 다니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답니다.
국기 카드를 이용해 놀이하고 학습하는 경우도 있지만 카드를 잘 잃어버리기도 하고, 활용하다보면 집 안이 어지러워져서 불편하기도 해요. 이 책은 국기 카드의 학습 장점을 살리면서, 책으로 제작해서 손상 없이 오랫동안 활용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어요.
국기와 세계 문화를 처음 접하는 유아부터 부담 없이 가볍게 놀이북처럼 만나고, 지구촌을 배우는 초등 시기까지 오랫동안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국기 사전이자 세계 문화 사전이 될 거예요.
■ 197개 세계 거의 모든 나라, 최신의 실용적인 정보만 담은 개정증보판
197개 나라의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를 담은 국기 책이에요. 최근 국제 사회에서 꾸준히 논의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추가하여 최다 정보, 최신 정보를 담았어요. 보통 국기 책하면, 간단한 국기 소개와 함께 그 나라의 산업이나 정치 등의 추상적인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길벗스쿨의 《나의 첫 세계 국기 사전》은 중요한 나라 기초 정보와 함께 외국 여행이 활발한 요즘 사람들의 생활을 반영해서 실제 그 나라에 여행을 떠났을 때 꼭 가 봐야 할 유명한 역사 유적, 랜드마크, 꼭 먹어야 할 음식, 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인물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어요. 지루하게 읽는 국기와 나라 사전이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실용 여행 가이드라고도 할 수 있을 거예요! 책을 보면서 이다음에 어른이 되어 꼭 가 보고 싶은 나라, 장소를 꼽아 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또한 나라 면적이나 인구 등 긴 숫자로 표현되어 가늠이 어려운 정보들은 요약하거나 정리해 직관적으로 알아보게 했어요. 수도와 언어, 인구와 화폐 등 역시 그 나라를 여행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과 두루 사용하는 인사말도 넣었지요.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나라 정보를 한 페이지로 요약해 알차게 담아내어 세계 나라의 문화, 역사에 빠르고 손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 국기에 숨은 뒷이야기, 아기자기한 색연필 그림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세계
한 페이지가 꽉 차게 국기를 크게 넣어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어요. 국기 아래쪽에는 국기가 생겨난 역사나 국기 속 그림과 문자의 비밀, 각 나라 국기 사이의 관계 등 설명을 넣어 잘 알지 못했던 신기한 국기의 숨은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각 나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사람들의 모습(옷차림), 동식물 등은 서영 작가의 아기자기한 색연필 그림으로 완성했어요. 세계 곳곳의 주요한 지물들을 정확하게 고증해서 그려 냈으며, 그림을 보면서도 그 나라의 분위기와 색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국기 이미지와 설명 사진만으로는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세계 국기 책에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의 색연필 그림이 더해져서 세계의 모습과 문화를 더욱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답니다.
각 대륙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대륙의 나라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세계 지도도 넣어 두었어요. 이 한 권으로 세계 국기, 세계 지리, 세계 역사와 문화, 세계 여행까지 모든 분야의 기초 학습을 할 수 있을 거예요.
■ 책에 나온 국기를 쓰는 나라는 어디에 있을까요? 세계 지도와 스티커를 활용해요!
나라별 국기를 모두 익혔다면 이제 세계 지도를 펼쳐서 알맞은 나라와 국기를 연결해 봐요. 책 속에는 알록달록 세계 국기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책 앞이나 뒤에 있는 지도에 국기 스티커를 붙여서 나만의 세계 지도를 만들 수도 있답니다. 스티커를 붙일 나라를 하나씩 찾다 보면 국기의 생김새와 모양뿐만 아니라 나라의 위치, 세계의 지리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책에서 배운 나라별 문화를 떠올리고, 꼭 가 보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며 스티커를 붙여 봐도 좋아요. 스티커를 붙일 땐 나라에 알맞은 인사를 건네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놀이에 집중하게 되고, 나라별 말과 국기를 떠올릴 수 있답니다.
자기만의 세계 지도를 그려서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어요. 스티커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언제든 놀이를 다시 시작할 수 있지요. 오늘은 어디를 여행할지, 지도를 펼쳐서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