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평화가 먼저다

평화가 먼저다

  • 조재길
  • |
  • 한울
  • |
  • 2013-10-30 출간
  • |
  • 269페이지
  • |
  • ISBN 978894604777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8,0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핵문제에 대한 올바른 시각 고 송건호 한겨레신문 사장의 ‘한반도 핵문제와 통일’ 추천사

머리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제1장 핵전쟁의 재앙에서 민족의 파멸을 막자
1. 한반도 위기의 근원을 찾아서
2. 한반도의 ‘핵과의 질긴 악연’: 분단의 씨앗이 된 핵개발
3. 한국전쟁과 핵공포, 핵전쟁의 재앙 앞에 선 한민족

제2장 북학의 핵과 미사일 해결방안 있는가
1. 왜 북한 핵과 미사일만 문제인가
2. 1차, 2차 북핵위기의 실체적 이해
3.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전략적 전술적 가치

제3장 냉전체제의 해소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의 변화
1. 동북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이해: 주한미군 철수와 평화협정
2. 냉전체제의 해소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의 변화
3. 미국의 대북화해정책과 주한미군의 재배치 및 전시작전지휘권 이관

제4장 북한은 악의 축인가
1. 북한은 악의 축인가, 더불어 살아야 할 형제인가
2. 북한 체제는 붕괴할 것인가, 개혁 개방은 가능한가
3. 북한은 언제 핵을 포기할까
4. 북한은 금지선상의 핵곡예보다 정치적 협상력 강화해야

제5장 한국은 냉전체제 의식구조 탈피해야
1. 한국 정부 핵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 가능한가
2. 한국군 편제개편과 국방주권 회복
3. 핵주권론: 한국도 핵무장해야 하나
4. 냉전의식 탈피하고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우주로

제6장 동북아 비핵지대와 경제 안보협력체제
1. 21세기 동북아 정세 변화와 한반도 핵문제
2. 한반도를 둘러싼 소리 없는 창과 방패 싸움
3. 동북아 비핵지대와 핵무기 없는 세계
4. 21세기 골드러시 동북아시아: 세계경제의 새로운 활로

제7장 세계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의 길
1.평화가 먼저다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 끝내자
2.한국전쟁 종전협상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3.남북정상회담으로 순환논리의 고리를 끊자

부록

도서소개

북한과 군사적 대치상태에 있는 직접 당사자는 한국과 미국이다. 그중에도 한국전쟁의 당사자이며 세계 최강의 패권국인 미국의 결정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남과 북의 첨예한 군사적 대결을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고 살아가는 남 북한과 태평양 건너에서 불구경하고 있는 미국이 같을 수는 없다.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북한 정부와 국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세리토스 시의원 조재길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저자 조재길은 미국 내 한국 민주화운동의 대변지 《코리아스트릿저널》의 발행인으로서 한반도 정세에 관심을 갖고 지난 30년 동안 한반도 핵문제에 매달렸다. 2013년 7월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저자는 더는 한반도에서 비극적인 재앙이 지속되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을 책에 담았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청원하는 편지를 미국 오바마 대통령, 한국 박근혜 대통령,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보낸 내용도 부록으로 담았다.
지금 우리는 인류 전체를 파멸로 이끌 수 있는 ‘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한반도에 있는 20여 개 핵발전소는 뇌관만 없는 거대한 핵폭탄이나 마찬가지다. 미사일 한 방 떨어지면 엄청난 방사능과 낙진으로 우리 민족이 파멸할 수 있는 핵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세상’에서 ‘핵을 가진 북한’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갈 것인지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한반도의 ‘핵과 질긴 악연’을 바로 알고 북한 핵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을 끝내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재 한반도가 처한 엄혹한 상황을 느껴본다면 분명 ‘통일’에 대한 생각이 다른 독자들도 조금이나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간 출간의의

한반도 위기의 근원을 찾아서

20세기 인류를 핵전쟁의 공포에 떨게 했던 냉전체제하에서 한반도는 양대 진영의 전초기지로 동족상잔의 비극적인 아픔을 맛봤다. 냉전해체와 더불어 세계적인 화해와 협력의 기운으로 새로운 국제질서가 모색되고 정보, 통신 분야의 혁신과 놀라운 경제성장으로 인류는 평화와 번영에 대한 기대를 안고 21세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난 60년간 검은 핵구름은 여전히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핵전쟁이냐’, ‘평화냐’의 선택을 요구하는 이 시점에서 오늘의 선택에 한민족의 미래가 달렸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결단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는 이념이나 체제를 초월해 한민족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다. 저자는 한민족의 의지를 모아 남 북한과 미국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북한과 군사적 대치상태에 있는 직접 당사자는 한국과 미국이다. 그중에도 한국전쟁의 당사자이며 세계 최강의 패권국인 미국의 결정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남과 북의 첨예한 군사적 대결을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고 살아가는 남 북한과 태평양 건너에서 불구경하고 있는 미국이 같을 수는 없다.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북한 정부와 국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한국은 한미동맹의 틀 안에서 계속 미국의 허락을 받으려 했다. 그러나 한국이 자국의 이해에 따라 우리 민족의 운명을 저울질하는 미국의 결정을 따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못 돼 꿀꿀이죽을 먹던 1950년대에 맺은 종속적인 동맹관계가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 선진국 대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21세기에 그대로 계속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대미추종 자세를 벗어나 한국이 대등한 관계로 미국과 협력할 때 한미동맹은 더욱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한국 정부는 북한 핵문제와 한미동맹 재조정에 관해 정치권은 물론 학계와 국민들의 활발한 토론을 유도하고 국민적 합의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정부가 여론과 정책을 선도할 필요는 있으나 진보와 보수가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너무 앞서 가는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적 합의를 기초에 두고 지도자는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결단이 중요하다.
핵전쟁의 재앙이라는 벼랑 끝에 선 한민족의 운명을 결정할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적인 책임은 무거울 것이다. 김대중?노무현의 햇볕정책이 진보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퇴색된 역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보수정권의 막중한 사명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핵전쟁이냐’, ‘평화냐’의 역사적 결단이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 앞에 놓였다. 김정은 제1위원장 역시 핵과 미사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영토주권과 국방주권을 회복한 자주적인 주권국가로 거듭나기를 고대하며 남과 북이 함께 당당히 국제무대로 나아가길 바란다. 저자는 모쪼록 많은 독자들이 읽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60년간 계속되어온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