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굣길, 눈앞에 좀비가 나타났다…?
'만약에'라는 상상 속에 펼쳐지는
스릴 만점 서바이벌 어드벤처 북
주인공 준이는 하굣길에 수상한 걸음걸이로 다가오는 형체를 발견한다. 창백한 얼굴빛, 비틀거리는 몸짓, 이상한 신음 소리…. 영화 속에서나 보던 좀비?
준이는 어떻게 해야 좀비의 시선을 뺏지 않고 도망칠 수 있을까?
멀리서 상황을 살핀다. VS 재빠르게 앞으로 지나간다.
별안간 눈앞에 닥친 위기 상황과 살아남기 위한 미션. 한순간의 선택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무사히 통과하고, 서바이벌 능력을 키워 보자!
좀비 사태? 두렵지 않아!
상상 속 위기를 극복해 '리얼' 생존 레벨 키우기
만약에 좀비가 나타난다면? 만약에 내가 마왕이 된다면? 만약에 과거로 타임슬립을 한다면?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기발한 상상!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시리즈는 이런 재미난 상상에서 시작된 '공상 서바이벌 어드벤처 북'이다. 기발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미션을 실감나게 즐기며 실제 위기에 처했을 때의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권 『하굣길에 좀비를 만났다?』는 전 세계에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독자는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좀비가 되지 않은 채 끝까지 살아남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비현실적인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는 법만 안내하는 공상 스토리는 아니다. 좀비 사태라는 설정은 비유일 뿐, 오늘날 누구나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일을 스토리에 빗대어 풀어낸다. 감염병이나 지진 같은 재난 상황은 물론, 일상에서 맞닥뜨리곤 하는 사고에 필요한 팁, 안전 지식과 아이템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와 게임 같은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풀어 나가다 보면,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책 속에서 습득한 위기 대처 능력, 응급 처치 지식, 팀워크는 현실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이 될 것이다.
좀비를 마주쳤을 때 당신의 선택은?
A 멀리서 상황을 살핀다. vs B 재빠르게 앞으로 빠져나간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시리즈는 어린이가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그 위기에서 어떻게 대처할지를 선택하게 한다. 『하굣길에 좀비를 만났다?』에서는 좀비가 다가올 때, 좀비 대피소에서 도움을 기다릴 때, 사람들과 힘을 합쳐 좀비를 물리칠 때 등 다양한 상황과 이에 대한 보기가 주어진다.
만약 좀비가 끈질기게 계속 쫓아오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때 마침 눈앞에 자전거가 보인다면? 'A. 장애물을 만든다. VS B. 좁은 골목으로 도망친다.' 자전거를 쓰러뜨려 장애물을 만드는 게 좋을까? 아니면 촉박한 상황이니 1분 1초라도 낭비하지 말고 무작정 도망치는 게 좋을까? 『하굣길에 좀비를 만났다?』는 게임 요소를 접목해 마치 좀비 서바이벌 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인공과 함께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는 미션에 도전해 보자. 미션 상황을 차근차근 읽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다 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구성,
웹툰보다 더 재미있는 몰입감!
『하굣길에 좀비를 만났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선택형 미션으로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몰입감을 제공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연달아 펼쳐지고, 독자는 실제 좀비 사태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순간을 마주한다. 영화처럼 눈앞에 좀비가 나타났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평소 알아 두면 좋을 트레이닝 정보도 제공하여 서바이벌 능력을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제공되는 '좀비피디아' 코너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정보를 담았다. '좀비라는 단어는 어떻게 유래되었을까?', '한국판 좀비가 있을까?', '실제로 좀비를 만난 사람이 있을까?' 등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여기에 코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웹툰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