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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날들

참 좋은 날들

  • 이형동
  • |
  • 별글
  • |
  • 2016-01-04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868770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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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004

1. 추억이 방울방울
습관 014 | 동네 아이 016 | 폭군 토끼 018 | 쓰레기 자전거 020 | 향수 023
1980년대의 기억 026 | 명언 028 | 나와의 조우 030 | 성장통 033
과학실 036 | 트라우마 038 | 교회맛 비스킷 040

2. 다시, 사랑
연애 얼룩 044 | 연애 허당 046 | 사랑을 적다 048 | 지질하게 050
인연 052 | to be continue 055 | 연애를 시작하는 방법 056
하이파이브 061 | 짝사랑 엔딩 063

3. 여행 레시피
혼자 하는 여행 068 | 서울 풍경 074 | 한낱 계획표 076 | 인월 079
루체른의 주말 082 | 즐거운 레시피 085 | 아름다운 밤 088
파란만장 김밥 092 | 여름 수박 094 | 세트 메뉴 096 | 할머니 국수집 098
치킨찬가 100

4. 회사원 라이프
돈의 색 104 | 강한 사람 108 | 남자 1호와 여자 1호 111 | 좋은 사람 114
울림통 117 | 양복 신사 119 | 잡초 사원 121 | 루돌프 코 125 | 괜찮습니다 128
안 취할 술 없나? 130 | 그해 여름 131 | 내려놓기 134 | 손등 낙서 140
용기 있는 월광 142

5. 보이고 들리는
Rewind 146 | 시나리오 148 | 인생 선배 152 | 호의 156 | 어두운 천재 158
극장 에티켓 160 | 가사가 없는 음악 163 | 왼손을 위한 선물 166
괜찮아, 괜찮아 168 | 환생 후 아침 170 | ‘행인1’의 노래 173
인생이란 이름의 꿈 176 | 어떤 그리움 178

6. 짧은 일상 기록
12월에서 1월로 182 | 스모킹맨 184 | 겨울 공기 187 | 남산 고양이 190
장례식장 193 | 희망사항 196 | 마지막 인사 198 | 오천 원 200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202 | 인생의 쓴맛 204 | 무서운 이야기 206
눈병 208 | 입 210 | 메이저 리거 212 | 투영 215 | 상식 218 | 수화통화 220

7. 몽상가들
Control Z 224 | 심해 공포 226 | 나이 다이어트 229 | 뇌 청소하는 날 232
한밤의 수학공식 234 | 인간탐구 236 | 생(生)의 경계 238
꿈꾸는 어른Ⅰ 239 | 꿈꾸는 어른Ⅱ 242 | 해가 길어지는 계절 244
전지적 강아지 시점 247 | 날씨 DNA 249 | 감정 언어 251 | 빗속의 여인 254

도서소개

저자 이형동은 특별한 소품 속에 깃든 감성을 전달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책에서 ‘일상의 감성’을 엄선해 소개하는 ‘감성 큐레이터’의 역할을 자처한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지난 사랑의 날들, 여행, 음식, 직장 생활, 음악, 영화,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로 펼쳐지는 ‘참 좋은 날들’의 이야기. 지극히 평범한 날들 속에서 아주 특별한 감성을 길어 올려, 때로는 영화처럼 때로는 음악처럼 잔잔하면서도 감각적인 따뜻한 일상으로 초대한다. 단순한 ‘감성팔이’나 ‘추억팔이’가 아닌, 독특한 사고방식과 자신만의 감성으로 엉뚱하지만 의미 있는 기억과 상상 그리고 통찰을 보여준다.
어쩌면 우리는 늘 좋은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이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 그는 일상을 기억한다. 하루하루를 그냥 스쳐 보내지 않고, 꼼꼼히 따져 보고, 향도 맡아 보고, 촉감도 느껴 본다. 그런 행위를 통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흔한 일상은, 더 이상 흔하지 않은 그 무엇이 된다. 심지어 상처받고 휘청거리고 지질한 듯 보였던 과거의 어느 날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더없이 소중한 그때 그 시절의 추억으로 되살아나기도 하는 것. 저자가 풀어내는 ‘참 좋은 날들’에 대한 짧은 기록들을 읽다 보면, ‘어쩌면 우리는 늘 좋은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메시지, 아니 분명 우리가 사는 매일은 참 소중하고 특별하구나,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일상을 보는 감성의 촉감 그리고 세상을 보는 시선!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그녀(HER)] 속에서 사만다가 테오도르에게 전한 편지 글의 일부다. “나는 당신이 세상을 보는 시선을 사랑해요. 당신의 옆에서 당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저자가 서문에서 인용하는 영화 속 대사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건 소중한 경험이다. 꼭 영화 속처럼 사랑하는 상대의 시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같은 시대를 살며 우리가 살아내는 일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가만가만 들여다보면 저마다 모두 다르고 특별하다.
오랜 시간 감성쇼핑몰 텐바이텐에서 마케터로 일하며 남다른 소품을 엄선해 선보였던 저자의 감성은 더욱 그러하다. 저자가 일상을 보는 감성의 촉감과 세상을 보는 시선으로, ‘오늘’을 볼 수 있다면 평범한 하루 속에 스민 행복을 엿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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