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를 통해 나이 든다는 것이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 몸소 배울 수 있었다.”
- 추천사 중에서
지나온 시간 속에도,
앞으로의 삶 속에도 빛날 수 있기를!
이 책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히, 그러나 단호하게 묻는다.
“지금, 당신은 당신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빛나는 이 생을 진정 즐기고 있습니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무언가가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 ‘늦게 피는 꽃도 있다’는 진실을 담담히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지금의 삶이 마냥 불안한 사람들에게도, 어느덧 중년에 다다른 이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어린 날의 작고 맑던 나를 다시 불러내어,
그 아이를 품어주던 엄마 아빠의 따스한 눈빛과
언제나 그 자리에 있던 풍경들을 천천히 더듬어본다.
지금의 나를 이룬 모든 시간과
아직 만나지 못한 내일의 나를
가만히, 마음으로 그려본다.”
1장. 서툴렀던 시절을 잊지 않기
-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비로소 ‘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2장. 청춘의 설렘을 붙잡기
- 어느덧 나이가 들었지만, 작은 일상에서 오는 감사와 존재의 소중함을 느낀다.
3장. 두 번째 삶을 만끽하기
- 젊은 날을 지나 이제는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법을 배운다.
4장. 다시 품은 봄날을 아껴주기
- 황혼 육아, 그 과정에서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성찰한다.
5장. 여행이라는 이름의 자유를 즐기기
- 일흔 이후의 인생은 확장이다. 여행, 독서 등으로 인생의 두 번째 막을 밝게 연다.
6장.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 시간과 계절을 흐름을 느끼며,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7장. 지금 이 나이를 즐기기
- 유쾌하고 의미 있게 살고자 하루하루를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아간다.
쉼을 택해도 좋을 나이에 여전히 배우고, 쓰고, 나누는 모습은 나이 듦의 새로운 기준이 된다. 손주 육아, 봉사, 농사, 여행까지… 직접 삶을 움직이는 그 발걸음이 참 멋지다. 이 책은 연륜의 기록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이들을 위한 등불이다. 나도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많은 이들에게 그런 바람과 용기가 전해지길 응원한다.
- 당신을 존경하는 블로그 글벗, 스카이블루킴(김광옥)
혹시라도 ‘이 나이에 가능할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블로거 싱싱고의 4음절이 담긴 첫 에세이, 그 안에는 나이 듦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따뜻한 지혜가 가득하다. 이 책이 당신의 여정에 작은 빛이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 블로그 글벗, 미소(박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