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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마을이야기

기적의마을이야기

  • 쓰지 히데유키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13-10-30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9115542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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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마을이 아이들로 물들다 - 산촌 교육의 첫 울음

1. 자유로운 교육을 찾아서
· 자연 속에서 강인한 마음이 자란다 :: 26
· 일 년짜리 캠프를 하고 싶다! :: 29
2. 외지인에게 마을 아이들이 물든다!
· 초대받지 못한 손님 :: 31
· 외지인의 각오는 언제나 간파 당한다 :: 35
· 아이들이 집을 세우다! :: 39
· 집이름은 ‘다이다라봇치’!? :: 45
3. 외지인이 마을에 정착하다
· 교류합시다 :: 48
· 잡초를 뽑지 않았군 :: 53

제2장. 생활학교 ‘다이다라봇치’ - 야스오카 마을의 생활에서 배운다

1. 마을에 살다
· 자급자족형 생활학교 :: 60
· 어떤 아이들이 올까? :: 62
· 작은 마을의 유쾌한 학교 :: 68
· 마을이 길러주다 :: 71
2. 마을의 생활에서 배운다
· 아침 만들기 :: 75
· 아까움의 본질 :: 78
· 무쇠 목욕통에서 배울 점 :: 85
· 장작 생활과 ‘일의 순서 정하기’ :: 89
· 문제가 생기면 다 함께 해결한다 :: 92
3. 만들어 내는 생활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그릇 :: 99
· 귀찮은 일이 곧 즐거운 일이다 :: 104

제3장. 신슈 어린이 산적캠프 - 마을의 자연이 만드는 세계 최강의 캠프

1. 산촌교육의 터닝 포인트
· 다시 태어나면 교사가 되고 싶다 :: 110
· 이 애송이가! :: 113
· 그린우드에 전환기가 찾아왔다! :: 115
2. ‘산적캠프’ 인기의 비밀
· 고령화가 아닌 저령화 :: 117
· 참가 행렬로 넘치는 캠프 :: 119
· 8가지 ‘규칙’이 아이들을 끌어당긴다 :: 123
(1) 캠프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 123
(2)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라 :: 126
(3) 직접 만드니까 맛있는 것이다 :: 129
(4)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가져라 :: 131
(5)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 135
(6)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 137
(7) 옆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139
(8) 자연과 함께 살자 :: 142
3. 대단한 마을의 산적들!
· 참을 수 없이 기쁘다 :: 145
· ‘사쿄’의 산적들 :: 148
· 사냥꾼 등장! 이것이 본가의 산적이다 :: 152

제4장. 야스오카 촌립 이나골짜기 안자네 자연학교 - 아이들이 달라지고 지역이 달라진다

1. 안자네 자연학교
· ‘안자네’의 선생님은 누구인가? :: 166
· ‘보물 산’을 찾는 방법 :: 169
· 되살아난 학교림 :: 171
· ‘납득이 가는 배움’이 여기에 있다 :: 174
· 역사는 위와 혀로 배운다 :: 176
2. 안자네 지원학교
· ‘마을을 버리는 교육’이여 안녕 :: 182
· 작은 마을의 강한 리더십 :: 184
· 그것은 반성에서 시작되었다 :: 185
· 마을의 교육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188
· 영혼의 말 ‘가난해도 욕심내지 않는다’ :: 193
· ‘한계 마을’이라고 하지 마 :: 197

제5장. 청년들의 진로 창조 - 인간력을 향상시켜주는 파워 스폿

1. 청년들은 왜 야스오카 마을로 향하는가
· 교사가 되기 전에 야스오카 마을에 가자 :: 206
· 이것이 ‘야스오카 교육대학’ 이다 :: 208
· 자율을 지향하는 스태프들 :: 212
· 야스오카 마을의 일원으로서 :: 220
2. ‘다이다라봇치’의 졸업생들
· 그들에게는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 233
· 제2의 고향이라는 의미 :: 237
· 그 후의 ‘다이다라봇치’ :: 239

제6장. 산촌 교육의 경영전략 - NPO그린우드의 경영 기술 대 공개!

1. 이것이 산촌교육으로 먹고 사는 NPO의 내부 사정이다
· 돈이 되지 않는 3종 세트 :: 250
· 희망을 대차대조표에 :: 251
· ‘벽지산촌 환율’의 마술 :: 254
2. 그린우드식 경영 비법
· 본업 집중의 원칙 :: 258
· 7:3의 원칙 :: 262
· 원점을 지키지 않고 뭐가 경영인가 :: 265
· 평가 없는 곳에 성장도 없다 :: 269
· 돈을 들이지 않는 홍보전략 :: 271
3. 일하기 편한 직장 만들기
·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산촌생활 :: 275
· ‘각자 갖고 모이는 정신’의 직장 만들기 :: 276
· 가까운 인맥이 도움이 된다 :: 278
· 일하기 편한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 282

제7장. 보라, 산촌의 저력을 - 교육이 지역과 국가를 재생시킨다

1. 산촌교육이 가져온 것
· 역시 야스오카 마을이 좋다 :: 286
· ‘놀이’가 만들어낸 경제효과 :: 288
· 마을을 버리지 않는 청년들 :: 290
· 자연과 함께 살다 :: 294
2. 산촌교육의 5가지 ‘규칙’
(1) 멀리 돌아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 298
(2) 아무것도 없어서 좋은 것이다 :: 299
(3) 역시 사람을 키워야 한다 :: 302
(4) 획일적인 프로그램보다 그 고장 특유의 프로그램을! :: 303
(5) 1만 명의 관광객보다 100명의 팬을! :: 304
3. 교육 입촌의 도전
· 4반세기 만에 여기까지 왔다 :: 314
· 일본 최초의 ‘교육

도서소개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왜 외지인이 산촌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무엇을 소중히 여겼으며 어떻게 마을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되었는지, 거기에서 발생한 고통과 갈등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교육이 산촌에서 달성한 사회적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통해 그 답을 써내려갔다.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농어촌 행정 관계자는 물론, 지역 만들기의 힌트를 얻고 싶은 사람, NPO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그리고 교육의 최전방에 있는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대처하는데 힌트가 된다면 큰 행복이겠다.
인구 1,900명인 작은 마을에 1,000명의 아이들이 찾아왔다!
학교나 집과는 차별화 되고 흥미진진한 산촌유학을 떠나보자.

◇ 추천사
"이 책은 거대한 양로원으로 변하고 있는 농·산촌에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의 선물이다. 또한, 수 많은 관계자들이 읽고 실천한다면 귀농 귀촌의 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정도의 귀중한 사례들로 가득하다." - 감역자 박형구

◇ 머리말

“나는 이 마을이 싫어!”
일본 북동부의 지역, 산간에 위치한 야스오카 마을은 인구 1,900명을 밑도는 작은 마을이다. 도쿄에서 차로 5시간이나 걸리는 이 마을에는 아직도 국도가 뚫리지 않아 대형버스는 들어올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 흔한 편의점은커녕 신호등조차 없다.
아마 앞으로도 국도가 뚫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나온 것이 벌써 몇 년 전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이라고 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19세기 마을’이라고 조롱 받는 경우가 더 많다. 야스오카 마을은 그런 전형적인 벽지 산촌이다.
산업이라고 해도 경작이 가능한 농지가 극히 적어 고대시대에는 쌀 대신에 목재를 조세로 바쳤던 가난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다 할 관광자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자체의 재정이 어려운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거기에 인구 과소화까지 겹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마을의 고령화가 40%에 달하는데다 청년층의 유출에도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그것은 논밭과 산을 관리할 후계자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자치회나 소방단 등 마을을 돌보는 사람의 부족으로도 직결된다.
이다시를 비롯한 주변의 시·읍·면과 합병을 한다고 해도 마을의 복지를 더욱 저하시킬 뿐이다. 야스오카 마을은 합병이라는 선택지조차 없다. 마을 사람들은 이런 처지를 한탄하며 ‘이 마을에는 미래가 없다.’며 자식들을 앞 다퉈 대도시로 내보냈다. 그리고 황폐해져 가는 산림을 보면서 ‘이제 다 틀렸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한계 마을’을 넘어서 ‘한계 지자체’라고 해야 할 야스오카 마을은 모든 산촌이 그렇듯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런데, 2003년 ‘합병에 관한 주민 의식 조사’에서 마을 주민의 60% 이상이 “이 마을로 자립하고 싶다.”고 답했다. 합병을 반대하며 “정치가에게 맡긴다.”는 20%까지 합치면 무려 80%의 주민이 ‘이런 마을 싫어.’라고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우리 그린우드의 젊은이(외지인)들이 이 마을에 뿌리를 내리고 도시 아이들을 모아 산촌유학을 시작한 것은 25년 전의 일이다. 그 후 ‘산촌’ ‘교육’ ‘NPO(비영리 단체)’라는 3종 세트를 구사해서 작은 NPO를 마을에서 네 번째로 큰 사업체로까지 성장시켰다. 그리고 우리 외지인의 산촌 교육활동이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지금 야스오카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가 행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민박을 권장하는 ‘NPO법인 그린 투어리즘 연구회’나 농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NPO법인 늙은이왕국’을 시작했다. 또한 마을의 채소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야스오카 마을 산지직송 조합’의 운영도 시작했다. 그리고 철수한 민간 주유소를 ‘진흥센터 야스오카SS’로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안자네 지원학교’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손으로 아이들의 주말 자연 체험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활기에 이끌렸는지 야스오카 마을에서 자란 청년들이 5년 전부터 속속 마을로 되돌아왔다. 그렇게 야스오카 마을의 불편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역재생을 위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을 밖에서 야스오카 마을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팬이 늘어났다. 지역 활성화를 실천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다.
‘이런 마을 싫어.’라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 ‘이 마을로 독립하고 싶다.’고 한다. 불과 25년 사이 이 마을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 책은 외지인인 NPO가 ‘19세기의 마을’이라고 놀림 받던 산촌에서 달성해온 ‘교육’의 실천방법을 지역 재생의 궤적과 함께 정리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왜 외지인이 산촌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무엇을 소중히 여겼으며 어떻게 마을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되었는지, 거기에서 발생한 고통과 갈등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교육이 산촌에서 달성한 사회적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통해 그 답을 써내려갔다.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농어촌 행정 관계자는 물론, 지역 만들기의 힌트를 얻고 싶은 사람, NPO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그리고 교육의 최전방에 있는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대처하는데 힌트가 된다면 큰 행복이겠다.

◇ 맺음말

“쓰지 군, 나는 다시 태어나면 교사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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