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피리언 시리즈가 써 내려간 기록들 ★★★★★
아마존 116주 연속 베스트셀러 | Goodreads 독자 리뷰 100만 개 돌파
2023 아마존 올해의 책 | 시리즈 드라마 제작 중
2023 틱톡·애플·구글플레이·오더블 올해의 책
영국도서상 Pageturner 상 수상 | 전 세계 43개국 출간
미국·영국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책 신기록
“내가 찾아낼게.”
위협적인 베닌, 그리고 전설 속 일곱 번째 드래곤…
점차 약해지는 불완전한 아레티아의 보호막과 맹렬한 기세로 대륙 절반 가까이를 점령하며 다가오는 베닌 군단. 기존의 전투와는 차원이 다른 대규모 전쟁을 유리한 방향으로 바꿀 유일한 방법인 일곱 번째 용종과 동맹국을 찾아 나선 드래곤과 그리폰 원정대. 그리고 테른과 앤다나의 라이더로서 이 위험천만한 모험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은빛 머리칼’의 바이올렛 소른게일.
아버지가 남겨준 책을 근거로 대륙을 넘어 지금껏 200년 넘게 교류한 적 없는 미지의 섬 왕국들을 탐사하는데, 은빛 머리칼의 사제들로 가득한 수상한 섬부터 드래곤 전용 살상 무기인 크로스볼트로 무장한 부대, 그리고 인내를 증명해야 하는 혹독한 관문의 왕국까지… 매 순간 숨통을 옥죄는 시험대 위에서 제이든과 동료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투력과 지혜가 필요한 바이올렛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베닌을 물리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지도자는 그 자리를 원한 적 없는 사람이야. 이게 네 임무인 건 앤다나가 널 선택했기 때문이야. 테른이 널 선택했고.” 그는 내 얼굴로 손을 올렸다. “분과에서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게 있는데, 계급도 좋지만, 너나 나나 알다시피 전장에 날아 들어가는 순간부터 명령하는 건 인간이 아니야. 이렇게 알려주긴 싫지만, 넌 드래곤의 장군에게 선택받았어. 너 스스로 지휘관이 되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 테른이 널 끌고 갈 수도 있어. 어느 쪽이든 넌 앞에 서게 될 거야.”
“말렉이시여, 도와주세요.”
전장 한복판에 ‘오닉스빛 폭풍’이 휘몰아친다
《오닉스 스톰 2》는 서사의 묘미라 불리는 ‘클리프행어(Cliffhanger)’ 기법, 소설 독자에게 더 익숙한 용어로는 ‘절단신공’을 펼치며 극 중 가장 긴박한 상황, 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이야기를 끊어 독자들의 원성과 환호, 기대감을 동시에 이끌어낸 ‘엠피리언 시리즈’의 정점에서 출발한다. 아레티아의 위태로운 보호막. 바이올렛의 특별한 은빛 머리카락. 내부에 숨어 있는 적. 앤나다의 동족. 바이올렛의 고유 능력을 지닌 베닌. 제이든의 눈동자까지….
《포스 윙》에서부터 《오닉스 스톰 1》에 이르기까지 첩첩이 쌓아 올려진 미스터리한 사건과 비밀들이 뱀의 허물처럼 스르륵 벗겨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순간, 우리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전쟁, 즉 드래곤과 라이더, 그리폰과 플라이어, 그리고 모든 시민의 운명을 결정짓는 결전이 시작된다. 대륙을 집어삼키며 무섭게 다가오는 어둠의 세력을 전멸하거나 다시 그들을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방법은 과연 존재할까?
서기 지망생이 바스지아스 군사학교의 무자비한 난간다리를 건넌 이후부터 가장 강력한 드래곤 라이더가 되어 적진 바로 앞에 서게 되기까지, 긴 이야기의 숨 가쁜 흐름과 그에 따라 농밀해진 복선의 밀도, 새로운 인물과 세력의 끊임없는 등장으로 더욱 치밀해진 전개는, 바이올렛과 그녀의 용맹한 드래곤들, 그리고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동시에 가장 위험한 남자 제이든에 의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독자들에게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이 폭죽처럼 화려하게 터지고 부서지며 절정에 이르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일러두기]
《포스 윙》을 출간한 후 분권을 해달라는 수많은 요청이 뒤따랐다. 따라서 독자들의 손목 건강과 시력 보호를 위해 이후 시리즈 후속작 《아이언 플레임》과 《오닉스 스톰》은 두 권씩 나눠 출간하게 되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 43개국에 번역 출판된 도서 중 유일하게 두 가지 버전의 표지를 제공한다. 원서와 동일한 디자인의 본 표지 안쪽에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으로 주인공들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구현한 특별 일러스트 커버가 들어 있다(한정 수량). 《오닉스 스톰 1》은 ‘일러스트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필연 작가’, 《오닉스 스톰 2》는 ‘로판 웹소설의 탑티어’ 중 한 분인 ‘BM 작가’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제이든 시점의 미공개 에피소드를 담은 ‘포스 윙 외전’을 각각 초판에 한하여 선보이니, 부디 독자들을 위해 준비된 이 기회와 즐거움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로맨스판타지를 대중 장르로 만든 엠피리언 시리즈
1부 《포스 윙》
2부 《아이언 플레임》(전 2권)
3부 《오닉스 스톰》(전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