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당신의 인생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 늦은 시작은 없습니다, 준비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당신을 바꿉니다.
- 삶의 두 번째 막, 이제는 ‘나답게’ 살아갈 시간입니다.
『유비쿼터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은 인생의 후반기를 맞은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이자 응원의 메시지로 가득한 책이다. 저자는 긴 세월 사회의 버팀목으로 살아온 중장년층에게 이제는 ‘자신다운 삶’을 설계할 때라고 조언하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천 가능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통역사, 교사, 교수, 창작자 등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독자에게도 다시 한번 삶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는다.
책 속 등장인물들은 더 이상 성취를 위한 경쟁이 아닌, 의미를 향한 여정을 살아간다. 누군가는 은퇴 후 다문화 아동을 위한 학교를 열고, 누군가는 오래된 꿈이었던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또 어떤 이는 작은 도서관을 열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또 다른 이는 글쓰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오늘을 가장 젊은 날로 받아들이며,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하루를 맞는 태도다.
저자는 나이를 이유로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내면의 힘을 믿고 실천해 나간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책은 독자에게 반복해서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시작하고 싶은가?” 이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지금 여기서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마주하게 한다.
결국 이 책은 이상적인 성공담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용기로 만들어 낸 변화의 기록’들을 담고 있다. 실천과 성찰, 감사와 나눔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우리 역시 하루하루를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준다. 누구에게나 늦은 시작은 없으며, 오늘이야말로 가장 젊은 날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다시 용기 내어 한 발 내딛는 이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