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은 내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생활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일
자신을 돌보는 가장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서의 살림을 안내한다. 먼지가 쌓이고 물건이 제자리를 잃는 순간, 일상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책은 살림을 통해 체계적으로 생활을 설계하고,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는 법을 알려준다. 하루를 가볍게 만들고, 생활의 중심을 잡아주는 루틴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살림의 즐거움 - 여섯 개의 시선으로 완성된 ‘집과 나의 이야기’
정리 전문가, 살림 에디터, 예쁘게 사는 아저씨, 엄마들의 워너비, 미니멀리스트 예비 엄마, 최근 자신감을 찾은 살림 초보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기록한 살림의 세계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노하우뿐만 아니라, 살아온 방식과 태도, 시행착오와 발견이 담겨 있어 생생하고 실용적이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살림법을 발견할 수 있다.
‘보여주는 살림’ 대신 ‘나를 위한 살림’, ‘예쁜 살림’ 대신 ‘편한 살림’
살림의 핵심은 ‘보이는 상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만드는 것. 편한 살림을 돕는 살림 용품 선택법에서 공간별 추천 도구까지 생활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일로서의 살림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심플한 돈 관리, 가계부 생활도 요긴하다.
생활의 중심이 딱 잡힌 사람들의 센스와 멋
살림은 내가 좋아하는 빛, 향기, 감촉, 맛, 분위기를 곁에 두는 일. 돌보고, 다듬고, 채우고, 비우는 그 모든 행위 속에는 자신의 기준과 취향이 담긴다. 집에 향기를 채우는 방법, 특별한 손님맞이, 오직 나를 위한 리추얼 등 일상에 향기 한 스푼을 더하는 생활 속 유용한 팁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