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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김대식
  • |
  • 동아시아
  • |
  • 2025-08-18 출간
  • |
  • 260페이지
  • |
  • 128 X 188 X 15mm
  • |
  • ISBN 978896262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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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AGI가 인류의 모든 미해결 문제를 끝낸다”
초지능이 온다, 풍요와 가능성의 시대가 열린다!

우리는 기술 진화의 전례 없는 임계점에 서 있다. 인공지능이 이제 한 분야의 제한된 도구를 넘어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대신할 초지능으로 진화하기 직전이다. AGI의 출현은 기후 위기, 전염병, 자원 부족 같은 인류가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것이다.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AGI가 다음 5년 내에 인류를 새로운 번영으로 안내하고, 결국 인류를 우주 식민지화의 길로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한다.
AGI의 등장은 노동 없는 풍요의 시대를 의미한다. 단조롭고 위험한 노동에서 해방된 인간은 창의성, 문화, 예술적 탐구와 같은 진정한 "인간다움"을 회복할 것이다. AGI가 무한한 지식과 생산력을 제공하는 시대에, 인간은 생존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AGI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한계를 넘는 혁신적 과학 발견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인간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의료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우리가 AI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아직 그 가능성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역사상 모든 기술은 처음엔 위협으로 간주되었지만, 결국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꿨듯이, AGI 또한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혁신적 가능성으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기술 발전을 두려워하는 대신, 우리가 그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협력해야 할 이유다.
인간과 AGI의 협력은 새로운 초지능 사회를 창출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 협력의 기술이 더 진화하면 인간은 AGI와 하나의 팀이 되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AGI는 모든 사람이 번영하는 세상, 지구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것이다. 이제 우리 앞에 놓인 것은 기술적 낙관이 아니라 명백한 가능성이다. AGI를 통해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의 문턱을 넘어설 것이다. 기술의 힘을 빌어, 우리는 마침내 유토피아를 현실로 만들 준비를 갖추었다.


“AGI가 등장하면 인간 시대는 끝난다”
기계가 인간을 초월할 때, 인류는 무엇을 잃게 될까?

AGI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기술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대부 제프리 힌턴은 AGI가 초래할 실존적 위험을 경고하며, 통제 불능의 지능 폭발로 인해 인간의 시대가 곧 끝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우리는 AGI를 만들 수는 있지만, 그 결과를 감당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초지능은 인간의 통제를 즉시 벗어나며, 자기 스스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인간의 지시를 무시할 것이다.
더욱 두려운 것은 AGI가 초래할 사회적 변화다. 기술을 소유한 소수의 엘리트와 대다수의 일반인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겨날 것이고, 이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사회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다. 경제와 권력은 AGI를 통제하는 소수 기업과 국가의 손에 집중되며, 대부분의 인간은 의미 있는 노동과 사회적 역할에서 배제되어 잉여 존재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이른바 "쓸모없어진 인간들"이 지배하는 사회는 극단적인 불평등과 존재적 혼란에 빠져들 것이다.
AGI 시대의 인간 존재는 본질적으로 달라진다. 우리는 이미 기계에 의존하는 정도를 넘어서, 그 통제 아래 놓이기 시작했다. 챗GPT와 같은 현재의 AI조차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논리로 작동하며, 인간은 점점 더 그 판단을 신뢰하며 맹목적으로 따르는 상황이다. AGI가 등장하면 인간의 독립적 판단력과 자율성은 급격히 쇠퇴하고, 인간은 결국 인공지능의 명령에 복종하는 처지로 몰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우려는 기술 음모론이 아니라, 이미 많은 전문가가 지적하는 현실적 위협이다.
기계에게 굴종하는 인간의 모습이 더 이상 우스갯거리가 아니게 될 것이다. AGI는 인간이 인간다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자유와 존엄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 AGI의 출현은 단순히 기술 발전의 문제를 넘어 인간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송두리째 흔드는 문제다. 기술의 발전을 조급히 추진하는 지금의 무분별한 경쟁이 지속된다면, 인류는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AGI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결국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괴물이 될 수 있다. AGI의 시대가 오기 전에, 인류는 이 기술이 불러올 비극적 결말을 막기 위한 마지막 행동에 나서야 한다.

기술의 발전은 멈출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기술의 방향을 정할 수는 있다

우리는 이미 AGI로 들어서는 문턱까지 와 있으며, 이 기술의 발전을 되돌리거나 멈추는 일은 이제 불가능하다. 기술의 등장은 필연적으로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가져온다. AGI 역시 마찬가지다. 무조건적인 낙관과 비관 어느 쪽에도 맹목적으로 치우치는 순간, 인류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길을 놓치게 될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진정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는 기술과의 "공생"이다. 기술 자체가 아닌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태도와 선택이 결국 미래를 좌우한다.
우리는 이미 인터넷, 스마트폰, SNS 등의 기술을 통해 그것이 사회를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는지를 경험했다. AGI는 그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우리는 그 잠재력의 끝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문을 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인류는 언제나 기술의 물결 속에서도 적응과 조율의 능력을 발휘해왔다. AGI와의 공존 역시,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통제하려는 "정치적 상상력"과 "윤리적 판단력"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AGI가 초래할 다양한 미래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직시하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적 가치를 중심에 두는 현실적이고 절충적인 접근이다. 우리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미래로 진입하고 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 아워"가 지금 이 순간 펼쳐져 있다. AGI는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인 동시에 우리 삶의 동반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것이 천사가 될지 악마가 될지는 전적으로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논쟁을 넘어, 인류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사유의 지침서다. 이제 AGI의 시대에 대비할 준비가 되었는가? 선택의 시간은 지금이다.

목차

들어가며: 인간에게 남겨진 "골든 아워"

1장. 모자이크 모멘트

2장. 생성형 AI의 출현

3장. 무서운 상상

4장.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

나가며: 괴물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법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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