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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와 카유보트는 왜 트루빌로 갔을까

모네와 카유보트는 왜 트루빌로 갔을까

  • 김경미
  • |
  • 토트
  • |
  • 2025-08-18 출간
  • |
  • 460페이지
  • |
  • 147 X 207mm
  • |
  • ISBN 97911941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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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가의 붓이 머문 바다로, 시인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

기차의 발명은 인간의 시선을 바꾸었다. 더 빠르게, 더 멀리 이동할 수 있게 된 시대. 사람들은 이전에는 닿을 수 없던 풍경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바다는 하나의 로망이 되었다. 육지의 끝, 세계의 경계, 그 너머를 향한 동경.
화가들 역시 그 꿈에 응답했다. 기계문명이 열어준 길을 따라 새로운 풍경을 찾아갔고,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그렸다. 풍경화를 넘어 감정의 표면과 내면을 동시에 담아낸 그림들. 단지 신선한 그림 소재가 아니라 스스로도 바다에 매혹되어 삶의 거처를 바닷가로 옮긴 화가들도 많았다. 잔잔하고 명랑한 여름 바다부터,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거친 바다, 신화 속 생명과 죽음이 교차하는 바다까지, 바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꿈틀대는 생명력으로 화가들의 붓을 들어올렸다.

인생의 쓸쓸함을 말없이 위무하는 바다로 가자!

김경미 시인은 ‘바다’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강력한 주제를 중심으로 화가 54명의 명화들을 엮어냈다. 바다는 여행이자 그리움, 치유이자 불안, 삶의 은유이기도 하다. 시인은 바다를 그린 그림들을 따라 직접 현장을 찾고, 화가가 그 바다를 바라봤을 법한 지점에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긴다. 그 여정 속에는 니스를 향한 비행, 산토리니에서의 공황과 회복, 트루빌에서의 바람 냄새가 녹아 있다. 미술, 여행, 자기성찰이라는 세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글맛에도 감칠맛이 넘친다. 단순히 그림을 묘사하고 여행의 감흥을 소개하는 단계를 훌쩍 뛰어넘어 독자의 상상과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낸다. 시인과 함께 바다 여행을 다녀온 듯 가슴속이 시원해진다.

목차

프롤로그 prologue

라울 뒤피 Raoul Dufy
폴 고갱 Paul Gauguin
로렌스 알마-타데마 Sir Lawrence Alma-Tadema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이반 아이바좁스키 Ivan Konstantinovich Aivazovsky
조르주 쇠라 Georges Pierre Seurat
마스던 하틀리 Marsden Hartley
파울 클레 Paul Klee
제임스 휘슬러 James Abbott McNeill Whistler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오딜롱 르동 Odilon Redon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하랄드 솔베르그 Harald Oskar Sohlberg
마르셀 리더 Marcel Rieder
윈슬로 호머 Winslow Homer
토마스 쿠퍼 고치 Thomas Cooper Gotch
가츠시카 호쿠사이 Katsushika Hokusai
우타가와 히로시게 Utagawa Hiroshige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존 싱어 사전트 John Singer Sargent
파블로 피카소 Pablo Ruiz Picasso
파비오 치폴라 Fabio Cipolla
알프레드 톰슨 브리처 Alfred Thompson Bricher
호아킨 소로야 이 바스티다 Joaquín Sorolla y Bastida
펠릭스 발로통 Félix Vallotton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Amedeo Modigliani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아서 보이드 호턴 Arthur Boyd Houghton
외젠 부댕 Eugène Boudin
제임스 티소 James Tissot
앙드레 브라질리에 André Brasilier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John William Waterhouse
카스파르 프리드리히 Caspar David Friedrich
일리야 레핀 Ilya Yefimovich Repin
로버트 헨리 Robert Henri
조지 럭스 George Benjamin Luks
조지 벨로스 George Bellows
존 슬론 John French Sloan
프레데릭 아서 브리지먼 Frederick Arthur Bridgman
알베르 마르케 Albert Marquet
헨리 베이컨 Henry Bacon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마크 로스코 Mark Rothko
헨드릭 포트 Hendrik Gerritsz Pot
구스타브 카유보트 Gustave Caillebotte
폴 시냐크 Paul Victor Jules Signac
산드로 보티첼리 Sandro Botticelli
윌리엄 파웰 프리스 William Powell Frith
윌리엄 히스 William Heath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 Auguste Renoir
월터 랭글리 Walter Langley
클라렌스 가뇽 Clarence Gagnon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

에필로그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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