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만 알아도 세계사의 흐름이 잡혀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세계사. 함무라비 왕, 알렉산드로스 대왕, 당 태종, 잔 다르크 등 주요 인물만 알아도 세계사의 흐름이 쉽게 잡혀요. 이 책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인물 300명을 엄선해 시대순으로 구성했어요. 인물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 결과가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간결하게 정리했기 때문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사의 전개와 맥락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져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고학년은 물론, 내신 필수인 중학생과 역사에 관심 있는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입문서예요.
2. 내가 신이라면 어떤 인물을 조력자로 뽑을까요?
이 책은 그저 인물을 시대순으로 나열한 책이 아니에요. 하늘과 지상을 다스리게 된 ‘초보 신’이 자신을 도와줄 세계사 인물을 뽑는다는 독특한 설정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3컷 만화는 읽는 재미를 더하죠. 과연 내가 신이라면 최고의 왕으로, 유능한 관리로, 전쟁에서 선봉에 설 장수로 누구를 뽑을까요?
3.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세계사 팝업〉
4대 문명의 탄생, 십자군 전쟁, 프랑스 혁명, 세계 대전, 냉전 등 인물 이야기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세계사의 큰 사건들은 별도의 〈세계사 팝업〉 코너에서 깊이 있게 다루었어요. 각 인물이 역사적 사건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연결하여 볼 수 있어서, 단순한 ‘암기’에서 벗어나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여기에 교과서 학습 내용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지요.
4. 세계사 속 ‘신스틸러’는 누구?
어떤 영화는 주연보다 조연이 더 인상 깊게 남기도 하죠? 이 책에도 그런 인물들이 있어요. 〈신스틸러〉 코너에서는 교과서에서는 비중 있게 다루지는 않지만, 세계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 낸 조연급 인물들도 다루고 있어요. 색다른 인물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풍부한 역사 상식도 자연스럽게 챙길 수 있어요.
5. 영원히 기억될 인물의 명언과 망언
어떤 인물은 짧은 한마디로 그 사람을 단번에 떠올릴 수 있어요. 어떤 인물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남긴 인상 깊은 말, 때로는 논란이 된 말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인물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본문을 읽다 보면 인물의 내면과 성격, 그 시대의 가치관까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