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에디터 추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책(투자 분야)’★★★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30년 대기록 총정리★★★
전 세계 투자자들이 매년 오마하로 향하는 단 하나의 이유,
투자의 전설이 말하는 돈이 되는 가르침!
지난 수십 년간 매년 5월이 되면 전 세계 수만 명의 투자자가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로 향했다.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두 명의 투자자는 1년에 단 한 번, 5시간 동안 열리는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사람들에게 투자, 경영, 인생, 실수, 배움, 철학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즉문즉답 형식의 주주총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콘서트라 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버핏과 멍거의 투자 원칙과 노하우, 시장을 관찰하는 법, 유망 분야에 관한 정보를 아낌없이 얻었다. 두 투자자의 답변은 월스트리트 리포트보다 중요했으며, 단순한 투자 지침을 넘어 중대한 갈림길에서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돈이 되는 가르침’이었다.
그런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영상 녹화 없이 대면 행사로만 개최했기에 오랫동안 직접 참가한 소수 인원만 버핏과 멍거의 투자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2018년, 버크셔 해서웨이가 1994년부터의 주주총회 영상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총회에 참석한 누군가가 필기한 내용을 공유하는 게 전부였다.
세계 유일의 자본주의 콘서트,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30년 대기록 총정리
2023년 11월, 워런 버핏의 절친한 벗이자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전략 설계자였던 찰리 멍거가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2년 뒤 열린 60회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연말에 후임자에게 CEO 자리를 넘겨주겠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가장 성공적인 기업가이자 유명한 투자자의 시대가 끝났다”라고 평가했다. 이렇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투자가의 오랜 여정이 막을 내렸다.
이제는 버핏과 멍거의 생생한 투자 조언을 들을 수 없지만, 최고의 위치에서 물러난 두 전설이 남긴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하다. 전문 투자자 알렉스 모리스는 투자와 비즈니스의 보물 창고와 같은 버핏과 멍거의 주주총회 내용을 모두 청취했고, 두 사람의 발언 중 지금도 유효한 조언들을 선별했다. 이 책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은 지난 30년간 버핏과 멍거가 주주총회에서 수천 건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한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투자자들과 기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만 모아 보물 창고의 문을 개방한 것이다. 버핏과 멍거의 30년에 걸친 육성이 그대로 담긴 이 책은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 현장에 앉아 있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모든 페이지에서 시대를 초월한 통찰과 흔들리지 않는 부의 법칙을 전달한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그들은 어떻게 투자계의 전설이 되었나?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한 이듬해인 1964년부터 2024년까지 그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20%다. 같은 시기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로, 버핏의 성과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 격차가 6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누적 수익률은 5,500,000%%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S&P 500의 누적 수익률 약 40,000%를 크게 앞서는 결과다. 이토록 오랜 시간 꾸준히 시장을 이긴 투자자는 버핏 외에는 찾기 힘들다. 버핏이 인수할 당시 몰락하는 섬유 회사에 불과했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4년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빅테크 기업(거대 기술기업)을 제외한 미국 상장사 중 최초의 기록이다. 이렇게 버핏은 투자 업계에서 누구보다 뚜렷하고 큰 발자국을 남겼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었던 멍거는 버핏의 하나뿐인 동업자이자 스승이며, 조언자였다. 한때 형편없는 회사를 싼값에 사서 단기 차익을 남기는 ‘담배꽁초 투자’에 집중하던 버핏의 투자 방식은 멍거를 만난 후 기업의 가치와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또한 투자 판단에 경제학은 물론 심리학과 수학, 역사 등 다양한 학문을 포괄적으로 적용한 멍거의 통찰력 덕분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수백 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거대 기업으로 폭풍 성장했다. 멍거는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전략의 설계자이자 기업계의 거인으로서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멍거가 없었다면, 버핏도 없었을 것이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압도적인 수익률을 달성하며 투자계의 전설로 자리 잡은 비결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현장 발언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은 버핏과 멍거의 실전 투자 경험에서 나온 지혜를 바탕으로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투자와 경영의 원칙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시장을 이긴 투자자가 알려주는 흔들리지 않는 부의 법칙
버핏과 멍거는 주주총회에서 어떤 준비도 없이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의 대답에는 언제나 명확한 철학이 있었고, 두 사람은 수십 년 동안 변치 않는 접근법으로 투자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왔다. 동시에 두 사람의 투자 철학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진화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은 30년간 축적된 투자 철학, 말의 힘, 그리고 지혜의 궤적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버핏과 멍거의 말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는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본질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60년간 시장을 이긴 버핏과 멍거의 첫 번째 투자 원칙은 ‘절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며,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이 원칙, 즉 손실을 피하기 위해 두 사람은 끊임없는 배움을 강조했다. 단순히 투자할 기업 분석을 넘어 그 기업이 속한 사업 분야와 환경, 운영 구조 등 시장을 포괄적으로 이해한 다음 투자한 것이다. 그 결과 코카콜라와 시즈캔디에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뒀다. 2,500억 달러에 인수한 시즈캔디는 금세 15억 달러라는 수십 배의 이익을 창출했고, 그 돈으로 매수한 코카콜라 주식은 어마어마한 수익률과 더불어 매년 거액의 배당금을 가져다주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분야에 투자했는데, 기회가 왔을 때 크게 베팅했다. 다만 자신이 확실히 이해하는 기업이며 장기적으로 우위가 있는 기회일 때만 집중 투자했다. 그리고 이렇게 보유한 자산은 빈번한 매매가 아닌 시간을 친구 삼아 오랜 시간 보유하는 전략을 고수했다. 확실한 기회를 가져다줄 훌륭한 기업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내재가치가 복리로 성장해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핏과 멍거가 모든 투자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지금도 떠올리면 자다가도 이불을 걷어찰 만큼 후회하는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여러 번의 실패는 두 사람에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심리적 함정을 피하고, 유혹을 대하는 태도를 만들어주었다. 그 과정에서 손실 최소화와 리스크 관리를 기준으로 투자 결정을 내렸으며, 그 결과 버크셔 해서웨이는 수백 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거대 기업으로 폭풍 성장했다.
이 책에는 이 외에도 자본 배분, 기업의 가치 평가 기술,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에 대처하는 자세, 기회비용 계산,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극복, 능력 범위의 정의, 장기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 등 흔들리지 않는 부의 법칙이 가득 담겨 있다.
버핏과 멍거는 오랜 세월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은퇴 연령을 넘기고도 발전을 멈추지 않았으며, 멍거는 “배움이야말로 우리의 존재 목적이기에 매일 밤에는 아침보다 현명해진 상태로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은 버핏과 멍거가 평생에 걸쳐 축적한 배움의 정수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두 사람의 투자 조언과 경영에 관한 혜안, 삶의 지혜는 투자자와 기업가들에게 부와 성공을 가져다줄 마중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