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자유, 되살아나는 희망-
자유대한민국 제2의 번영을 위하여
● 서문
자유가 흔들리고 있다.법치가 무너지고, 진실은 왜곡되며, 정의의 외침은 거리에서조차 침묵을 강요당한다. 권력은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고, 언론은 진실의 수호자이기를 포기했으며, 선거조차도 불신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자유대한민국이 걸어온 찬란한 여정이 오늘날 그 존재의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희망을 준비해왔다.
대한민국은 단지 하나의 근대국가가 아니다. 홍익인간의 이상은 개인의 존엄과 공동체의 조화를 아우르는 우리의 영원한 철학이며, **재세이화(在世理化)**는 세상을 밝히고 다스리는 실천적 사명이자 역사적 책임이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이 이념을 가슴에 품고 제국주의, 전체주의, 공산주의와 맞서 싸워왔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자유와 민주, 시장과 인권, 법치 위에 대한민국이라는 기적의 터전을 세웠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다시금 이 질문 앞에 서 있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대한민국은 누구의 것인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이 책은 그 물음에 대한 나의 대답이며, 역사의 갈림길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외친 목소리들의 기록이다.나는 광장에 섰고, 마이크를 들었으며, 때로는 비판을 받고 고립되어도 국민 속으로 들어가 진실을 전하고자 했다.
홍익인간의 정신은 곧‘깨어 있는 시민의 양심이다.
재세이화의 이상은 불의에 맞서는 실천의 용기다.
인류공영의 사명은 자유민주주의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대한민국의 사명이자 숙명이다.
이 단편집은 단지 과거의 기록이 아니다.
이는 다가올 자유대한민국 제2의 건국을 향한 선언문이며, 무너진 자유를 되살리고, 잊혀진 이상을 다시 세우는 국민적 각성과 실천의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고, 이 나라에는 아직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은 바로 국민 속의 깨어 있는 당신이다.
지은이 전한길
한국사 대표 강사에서 실천하는 거리의 사상가로
- 한국사 교육자, 메가공무원/EBSi 출신
- 〈전한길 한국사 포켓 암기노트〉 등 다수 교재 저자
- 보수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 운영
- 2025년 SAVE KOREA 운동을 통해 거리 강연, 선거 감시, 시민참여 운동 전개
자유가 흔들리는 시대,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실천적 선언
전한길 역사강사의 신작 단편집 『너희가 역사의 주인이다』는 역사 강단에서 거리로, 강의실에서 광장으로 나선 한 사상가의 외침을 기록한 책이다. 역사란 과거의 연대기가 아니라, 오늘을 비추고 내일을 밝히는 철학이라는 그의 믿음은 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이번 단편집은 단순한 회고록이나 강연집이 아니다. 전한길은 고조선 건국이념 ‘홍익인간’을 인간존엄의 보편 원리로 재해석하고, ‘재세이화’를 공의로운 실천의 원리로, ‘인류공영’을 대한민국이 세계에 기여할 새로운 사명으로 선포한다. 그리고 이 철학을 현실 정치, 선거 감시, 시민교육, 청년의식 고양이라는 구체적 실천으로 확장한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
- 혼란한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 홍익인간, 재세이화, 인류공영이라는 민족의 사상적 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시선.
-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의 주체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용기.
“이 책은 분노가 아닌 희망의 기록입니다.강단의 목소리에서 광장의 외침으로, 이제는 당신의 책상으로 찾아갑니다.”